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탁류가 부닻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삼하니라 하시니라.
리더가 된 자들의 말만 앞세우고 비판적이며 정죄하는 모습을 본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해주십니다.
내 모습은 보지못하는 남을 가르치려드는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은 아닌지요 흙위에 집을 지은 자로 크게 망신당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없는 존재가 될 뿐임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는 매일의 삶을 살도록 다른 사람보다 나를 경게하며 살기를 원합나다.
좋은 열매를 맺기위해 말씀안에서 양분을 취하고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답게 지혜롭게 처신하도록 인도하옵소서.

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지 않으면 은혜의 역사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므로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보통은 행함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율법을 우리가 지켜낼 수 없기에 한계가 있어서 행함에 무게를 두지 않아왔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행함은 믿는 것과의 일치를 의미할 텐데, 하나님의 사랑, 자비, 섬김, 헌신등에 있어서 왜 행하지 않느냐 는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비판에 쉬운 저 자신도 발견합니다.  열매에 대한 말씀도 저를 부끄럽게 합니다.
이 모든 말씀을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엄격히 내 자신에게 적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한 성품을 닮아 성령의 열매를 맺는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 자신을 먼저 살피는 말씀의 적용을 실천하겠습니다.

46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같은 종교지도자들을 염두에 두고 하시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율법)을 안다고 하고 또 스스로 의롭다고 주장하는 당신의 종교지도자들의 문제를 지적하십니다.
그들을 하나님의 말씀(율법)을 지킨다고 하지만,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의도와는 따로 노는 사람들입니다.
- 맹인과 같은 인도자
- 외식하는(위선적인) 자
- 가시나무나 찔레와 같은 자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며 따라다니는 무리 중에도 이상과 같은 사람들이 있었으므로 그들을 책망하십니다.
- 그들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지만 삶의 주권은 드리지 않습니다.
-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행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말씀을 듣기는 하고 알기는 하지만 그대로 되리라고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믿는 자는 행위가 따르게 마련이지만 명목상의 그리스도인(Nominal Christian) 행함이 없습니다.
믿음의 능력이란 말씀을 믿는 자의 삶과 가치관이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가시적인 모습이 있습니다.
최소한 행위로 나타나지 않아도 믿은 대로 순종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애통하며 괴로워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너희가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그들의 삶에서 나타나는 믿음의 열매를 칭찬했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의 말씀을 주신 그대로 믿습니다.
믿는대로 실천하여 행위로 드러남으로서 주님께 영광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내고 못된 나무는 못된 열매를 낸다는 구절과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결국 그 마음 속에 있는것들은 그 말과 행위로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매우 율법적인 말씀같으나 이 말씀이야 말로 우리의 마음이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한 사람은 한번 선한것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그 마음에 선이 쌓이면서 선한 행동이 드러나고 악한 사람은 정 반대입니다. 마음속에 있는 것은 (선한것이나 악한것) 결국 어떤 형태로든 드러나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지만, 이것은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야기 입니다. 임시방편이나 임기응번이 아닙니다. 마음속에 선한것이 있다면 그것은 선한 열매로 드러나야 합니다.
다른 사람 모르게 겉과 속이 다른 위선적인 모습, 외식하는 모습을 보여줄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금방 드러납니다. 결국에는 들통하고 말것입니다.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위선적인 삶을 살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매 시간 지켜보고 계시며 나의 마음이 선한것으로 넘쳐나기를 기대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주님 나의 겉 모습이 아닌 속 모습을 아름답게 가꾸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