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가운데로 보내진 어린 양 [ 누가복음 10:1 -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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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1-30 22:26 조회 Read10,572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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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출처) Englis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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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주님께서 아직 철저히 훈련되고 준비되지 않은듯 보이는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면서 심히 안쓰러우셨던듯 합니다.
그 심정을 "어린양과 같은 당신의 제자들을 이리떼가 득시글 거리는 세상으로 보내는 것" 같이 표현하신 것을 보니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에게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오직 주님의 예비하심과 인도를 경험하도록 하십니다.
그들은 오직 주님 밖에는 믿을 것이 없는 진정 순진한 어린 양과 같은 자세로 세상을 향해 나가는 것입니다.
실은 어린양과 같은 자세가 이리 떼와 같은 세상을 이기는 능력임을 믿습니다.
이 말씀을 대하며 나의 인생이 오버랩되는 것은 나자신 스스로가 얼마나 무익한 존재인지 잘 알기 때문이리라.
지금부터 39년전 아무런 준비나 보장도 없이 오직 말씀의 능력과 성령님의 인도를 믿고 전임사역에 나섰을 때가 생각납니다.
모든 면에서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주님께서 기적적인 능력으로 개입하셔서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돌이켜 보면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는 어린양이었으므로 이리 떼 가운데서 생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구체적으로 나의 삶과 사역에 개입하셔서 친히 인도하신 것을 이제사 현미경으로 보듯 알 수 있습니다.
"갈지어다."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지금도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어린양과 같은 순전한 자세로 순종하겠습니다.
그리하면 주님께서 친히 지시하시고 인도하셔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셨지요.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느니라."(마 28:20)
* 오늘 주님의 날 예배 모임 가운데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너 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소집된 70인의 전도자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지침은 구체적이었습니다.
자칫 표면적으로만, 또는 갈등일 일으키는 등 여러가지 예상되는 상황에 있어서 예수님은 구체적인 가이드 라인을 주십니다. 말씀대로 순종하고 전파하는 전도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방식대로 전해본적은 없지만, 현실적인 지침이기 보다 영적인 지침으로 이해가 됩니다.
다른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영혼구원의 사역을 두고 무엇보다도 말씀 전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며 여러가지 부수적인 문제에 얶매이지 않토록 주의해야함을 깨닫습니다.
또한 말씀을 받아 들이지 않는 자들을 향해 나의 욕심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방문하고 떠나고 해야됨을 배웁니다. 오늘도 영혼 구원사역에 수고하는 사역자, 평신도, 선교사 들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