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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 [ 누가복음 11:37 - 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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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2-05 22:39 조회 Read10,425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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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출처)      English Edition

02.26.Sat 겉과 속

본문의 중심내용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드시는 예수님을 보고 이상히 여기는 바리새인을 향해, 예수님은 신앙의 겉모습만 단장하는 그들의 위선을 폭로하십니다.


[ 누가복음 11:37 - 11:54 ] (찬송289장)

바리새인의 정결법
37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 38잡수시기 전에 손 씻지 아니하심을 그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는지라

바리새인의 외식
39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40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41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42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43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 44화 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

외식하는 자에게 임할 화
45한 율법교사가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이렇게 말씀하시니 우리까지 모욕하심이니이다 46이르시되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교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 47화 있을진저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드는도다 그들을 죽인 자도 너희 조상들이로다 48이와 같이 그들은 죽이고 너희는 무덤을 만드니 너희가 너희 조상의 행한 일에 증인이 되어 옳게 여기는도다 49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내리니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며 또 박해하리라 하였느니라 50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51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과연 이 세대가 담당하리라 52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53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달려들어 여러 가지 일을 따져 묻고 54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더라

도움말
44절) 유대인들은 무덤 위로 걸어가면 부정해진다고 믿었다. 하지만 평토장한 무덤은 땅처럼 보이므로 자기도 모르게 무덤을 밟게 된다.
51절) 유대인의 성경에는 역대하가 맨 마지막 책이므로, 창세기의 아벨이 최초의 순교자, 역대하의 스가랴(사가랴)가 마지막 순교자가 된다(대하 2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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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오늘 말씀은 저를 향해 많은 찔림이 있는 내용입니다.
형식적인 종교생활로 포장하고 의무적인 마음으로 드리는 신앙생활에 대한 경고가 실제적으로 저에게 찔림이 됩니다. 율법교사처럼 가르치기를 좋아하지만 본인은 실천하지 않고 또 실천하려는 사람을 막고 있지는 않은지,,, 주일학교 교사를 하면서 강조를 하는 내용을 내가 실천하고 적용하려고 하는지 되돌아 봅니다.
고정관념과 편견에 사로잡혀 그 것을 벗어나면 정죄하고 판단하여 항상 그자리에 머문것은 아닌지 회개합니다. 사랑이 식어진 자리, 하나님의 주권이 멈춘 자리 모두 회개하며 나아갑니다.
나 주의 것....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9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예수님은 당시에 종교지도자요, 모범적인 신앙인으로 존경받는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질타하셨습니다.
한 바리새인이 초청한 식사자리에서 예수님꼐서 식사 전에 유대인의 전통대로 손을 씻지 않는 것을 문제삼았기 때문입니다.
- 겉은 열심히 닦되 내면의 죄악은 숨김.
- 작은 액수의 십일조와 예배형식은 과시하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없는 형식주의.
- 회당과 시장에서 존경받기를 기뻐하나,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존중하지 않음.
- 평토장한 무덤을 밟음 같이 자신들이 서 있는 저주의 자리를 모르는 영적 무지.

이와 같이 저주를 퍼부으시자 그들은 모욕을 견디지 못하고 거세게 따져 물으며 도전해 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의 위선을 더욱 적나라하게 지적하시며 저주하셨습니다.
- 율법교사로서 사람에게 무거운 짐을 지게하고 막상 자신들은 지지 않음.
-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인것과 같이 그들도 그렇게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님을 핍박함.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고 실천하러 오신 온유한 예수님을 참을 수 없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 본문과 같은 위선적인 신앙인.
- 하나님의 영광이 고의적으로 가리워질 때.
- 한 영혼의 귀중함이 무시 될 때.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로 죄사함 받아 하나님의 아들 그리고 사역에 참여한 자로서 심각하게 자신을 돌아보니 두렵습니다.
나의 안팎을 모두 잘 아시는 거룩하신 주님 앞에서 나 자신의 속에 바로 이런 바리새인의 요소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내 속에 있는 숨은 죄들, 주님의 사랑에 감격이 결여된 형식주의, 높임을 받고자 하는 마음을 숨긴 거짓겸손, 평토장한 무덤 위를 걷는 영적 감수성의 결여, 십자가를 회파하려는 요령, 주님의 뜻보다 나의 생각이 앞서가는 인본주의.....생각사록 저주 받기 십상인 나의 내면을 주님 앞에 정직하게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저의 내면에 곰팡이처럼 기생하는 죄악들과 그것들에 관대한 거짓 겸손과 위선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마치 아담이 걸친 무화과 나무와 같은 위선과, 환경을 핑게대는 무책임을 벗어던지고 주님 앞에 벌거벗은 채로 나아갑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책망하시고 저주 받을 위선의 찌꺼기들을 성령님께서 제거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받으심직한 산 제사가 되기 까지 주님의 손으로 징계하셔서 정결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십자가의 피의 은혜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믿습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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