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가 사라졌다고 느껴질 때 [ 시편 58:1 - 5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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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08 08:27 조회 Read10,657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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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출처) Englis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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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1 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성경을 믿으며 세상을 살 때 많은 모순과 부조리를 접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는지도 방불케 하는 불의와 불신이 파다한 세상을 접하는 것은 만만치 않습니다. 다양한 종교, 이념, 정치, 철학 등 각기 목적을 가지고 주장하는 것이 다 다르면서도 한 사회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지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녀로서 살아가면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혼돈속에 빠집니다.
오늘 다윗은 세상의 통치자들에 대한 불의에 대해서 한탄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기억하고 하나님 한 분만이 심판자 이심을 선포하며 살아가기를 배웁니다.
이 세상법과 질서를 따르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거하는 하늘 시민임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 속에서 의인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모두가 하나같이 자기유익을 쫓기에 의로운 자가 없습니다.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심판하시기에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온땅을 감찰하사 지기를 향하는 자에게 은혜베푸시기를 원하신다는 말씀을 통해 엎푸러짐을 당해도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나의 피난처요 나의 구원이신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승리하게 인도하소서.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육체적으로 가까이 있는 리더들에게 요구하기가 쉽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나의 어리석음일 수 도 있겠습니다.
눈을 돌려 하나님께 낱낱이 고하고, 하나님이 세세하게 고쳐 주실것을 구하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참 신앙인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시작일것 같습니다.
주님,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이 저의 간구를 들으심을 믿습니다. 성령으로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2아직도 너희가 중심에 악을 행하며 땅에서 너희 손으로 폭력을 달아 주는도다
통치자들은 실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가운데 세우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통치자들에게 순종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통치자들은 태생적으로 악한 죄인들인지라 정의는 고사하고 자기의 유익을 따라 부패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거짓된 통치자들은 자기들의 부패한 처사를 온갖 거짓과 폭력적 방법으로 합리화 합니다.
다윗에게 비쳐진 사울의 행위는 물론 주위에 있는 모든 통치자라는 자들의 공통된 행태입니다.
다윗은 불의한 통치자에게 가장 피해를 당했으므로 이를 피부로 누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 자신도 하나님의 백성의 통치자로 세움을 입었으나 죄와 불의를 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가 자신의 불의를 인정하고 회개함으로 용서의 은헤를 경험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혀가 주의 공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시 51:14)
불의한 통치자는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역사사 속에 부침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당장 우리도 그런 상황 가운데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을 지켜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이 무시되고 창조의 질서가 여지없이 파괴되는 현장 한 가운데 있습니다.
위로 만왕의 왕이신 정의의 통치자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 않으면 우리도 타협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정의가 실종되고 불의가 판을 치는 시대적 상황에서 교회마져도 불의와 타협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저희도 거룩해야함을 믿고 세태를 거슬려 도전합니다.
결국은 의인에게 승리를 주시는,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로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날마다 따라갑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