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 [ 누가복음 22:24 - 2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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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27 22:24 조회 Read10,641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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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8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29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예수님은 십자가를 목전에 두시고 제자들을 준비시키십니다.
반면에 철없는 제자들은 서로 자리다툼을 벌일만큼 아직은 영적으로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그러나 주님께서는 처음 제자들을 부르실 때에 두셨던 비젼 그대로 제자들에게 사역을 맡기실 것을 선포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나도 너희에게 맡겨...."(29 절)
철없는 제자들이지만 그러나 끝까지 그들에게 두신 뜻을 이루려하시는 주님에게서 오늘 저의 소망을 봅니다.
주님께서는 대표적으로 시몬을 예로 들으시면서 제자들의 연약함을 일깨우시며 준비하게 하십니다.
앞으로 예수님이 떠나신 이후에 주님을 대리해서 사역을 감당할 제자들을 보시기가 안쓰러우셨을 것입니다.
- 사탄이 밀까부르듯이 제자들을 넘어 뜨리려고 할 것
- 베드로가 용감하게 결단하였으나 세번 주님을 부인할 것
- 이제부터는 돈과 신발과 옷도 지참하고 심지어 자기를 보호할 검도 준비할 것
그러나 제자들은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결국은 주님의 나라의 상에서 먹고 마시고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소망과 능력의 멧세지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종려주일을 맞아 나귀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주님의 모습을 그려보며 다시금 결단 헌신을 드립니다.
주님을 태워드렸던 나귀와 같이 저의 남은 인생을 주님을 모시고 충성스럽게 달려가겠습니다.
오직 주연이신 예수님꼐서만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저는 조연으로 족하고도 족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