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하는 모세, 기억하시는 하나님 [ 출애굽기 2:11 -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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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4-08 23:43 조회 Read11,856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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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하나님의 백성들의 고통을 아시고 들으시는 분 , 그리고 언약을 기억하시고 고통중에 있는 백성을 돌보시는 분이심을 묵상해 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지금도 돌보고 계시는 하나님 그러면서 예수님으로 통해 주신 새언약 , 지금도 구원 사역을 이루어가고 계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이끌어 가시기전 하나의 사건으로 하나님은 모세를 미디안 광야로 밀어넣으셔서 그곳에서 광야생활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것도 40년간이나 ~ 그 기간 동안 모세는 광야에 대해 기후나 풍토 그리고 그 광야의 상황들, 길들 등등을 배웠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기전 먼저 모세를 훈련시키 듯 합니다, . 앞으로 40년간 광야생활을 해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를 40년간 먼저 광야생활을 몸소 체험하게 하시고 그 곳의 삶에 대해 잘 아는 리더자로 훈련시키셨던 하나님 , 훗날 쉽지않은 광야생활을 해야 할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대해 공감능력도 갖게 되지 않았을 생각도 해 봅니다 . 하나님의 계획은 참 섬세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부르시기전 까지는 자기가 어떤일을 해야 할지 분명 몰랐겠지만 그곳 광야의 생활을 받아들이고 살아나갔을 꺼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향한 계획을 가지시고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속에 이곳 미국땅을로 보내셔서 살게하시는 하나님 ~ 이곳에서의 삶 하나하나가 깊은 의미가 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음을 깊이 묵상하며 오늘도 감사하며 살아나가길 소망합니다.
Edgar Chang님의 댓글
Edgar 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모세는 정의에 불타 그가 옳다고 생각하는 심판을 내렸다. 하나님의 백성, 본인의 민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분명히 있었으나, 그의 행동의 결과는 본인이 상상했던 것과는 달랐다. 왜였을까? 바로 하나님의 뜻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가장 사랑하는 존재는 하나님이였다. 그 누구보다도 그들을 생각하고 위하는 분이셨다. 그렇게 때문에 하나님의 방법과 뜻이 아닌것은, 아무리 인간적인 눈으로 봤을때 좋아보여도, 그들에게는 해를 끼치는 일이다.
교회에서 열심히 해봐야, 하나님 뜻이 아니라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아무리 좋은일을 많이한다해도, 그것이 하나님 인도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면, 헛된 무의미한 일이다. 하나님을 알고, 24/7 바라보며, 기도와 말씀을 통해 그의 뜻을 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첫번째 해야할 일이다. 그 외에 것은 그 다음일이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2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아기 모세는 유모인 친 어머니에게서 히브리인 민족에 대한 교육을 자연스럽게 받으며 자라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학대당하는 동족의 아픔을 한 품에 두고 있다가 결국 에굽병사를 우발적으로 살인한 듯 보입니다. 살인죄 처벌을 피해 미디안 광야로 도망치고 거기서 또 다시 광야 교육에 대한 환경을 맞이합니다. 광야의 생활은 나중에 출애굽이후 삶을 사는데에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십보라와 결혼하여 나은 아이를 '나그네 sojourner' 라는 의미로 지었음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자신의 신세를 두고 고백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집트 왕궁의 초호와스런 생활에서 광야에서 아무것도 없는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느꼈던 심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그네'의 삶은 성경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런삶이 하나님을 향한 자세라는 교훈을 얻습니다. 나의 욕망을 좇는 삶에서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삶으로 삶을 내어드리는 과정의 결과가 나그네와 같은 삶이라는 것을 기억합니다.
파란만장한 모세의 삶을 통해서 '나그네'의 삶을 고백하는 모세처럼, 더 가지려 하지 않고 하나님께 더 의지 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욕심과 자랑, 물질을 추구하는 세풍속에서 나그네로 쓰임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4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의 신분으로 자라면서 애급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그 말과 행사가 능하였다고 합니다.(행 7:22)
당시의 세계에서 가장 발달되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그것도 왕실에서 최고의 학문과 지식을 쌍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선민인 히브리인의 정체성을 가진 것은 아마도 어머니의 가정교육 덕분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가 동족애로 불타는 마음으로 애급사람을 때려 죽였으나 이는 마치 운동권의 결기 같은 것일 뿐입니다.
아직은 하나님의 원대하신 섭리를 깨닫지 못하였으므로 실수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실수를 통해서 그를 애굽으로부터 분리시키셔서 광야에서 양무리를 치며 목자훈련을 시키십니다.
하나님은 본래 뜻하신바(창15:15-21) 이스라엘 백성 전부를 이끌어 가나안 땅으로 데리고 오시려는 것입니다.
이 대 역사는 단순히 동족을 사랑하는 결기와 분기를 가지고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의 고통소리에 응답하시고 거룩한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때가 되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본격적으로 개입하십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비로소 모세를 들어 쓰십니다. 하나님의 역사의 때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주권적 측면에서 해석하고 적용하지 않으면 인간적으로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우리가 성경을 공부하고 훈련하고 적용하기 위해서 자기를 부인하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시 119:105)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모세는 성격이 지랄같고 불 같은 사람인듯 싶습니다. 자기 민족이라고 생각했던 한 히브리인이 맞는 모습을 보고는 열받아서 그 때린 사람을 죽이고 (12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쫓겨서 다니는 주제에 여자 목동들이 남자 목동들에게 밀려나자, 여자 목동들을 도와 줍니다 (17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 떼에게 먹이니라). 나름 의의 혈기에 넘친 모세도 타국 생활을 하며 그 혈기가 다 죽습니다. 자신은 그저 타향살이 나그네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이스라엘 민족은 계속 고난 받으며 울부짖습니다. 참 힘들고 급한데 하나님은 더 기다리게 합니다. 내가 아무 존재가 아님을 자각할 때까지 세월을 보내게 하십니다. 아직도 내 스스로 내가 뭔가 되는 것처럼 느끼니 나는 아직도 갈 길이 먼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