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2.출애굽기 Ex 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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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4-21 21:24 조회 Read11,349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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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Ex 10:1-20 (개역개정/ESV)
10: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하게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2 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3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되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하지 아니하겠느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
4 네가 만일 내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일 내가 메뚜기를 네 경내에 들어가게 하리니
5 메뚜기가 지면을 덮어서 사람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라 메뚜기가 네게 남은 그것 곧 우박을 면하고 남은 것을 먹으며 너희를 위하여 들에서 자라나는 모든 나무를 먹을 것이며
6 또 네 집들과 네 모든 신하의 집들과 모든 애굽 사람의 집들에 가득하리니 이는 네 아버지와 네 조상이 이 땅에 있었던 그 날로부터 오늘까지 보지 못하였던 것이리라 하셨다 하고 돌이켜 바로에게서 나오니
7 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
8 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로 다시 데려오니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갈 자는 누구 누구냐
9 모세가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 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나이다
10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와 너희의 어린 아이들을 보내면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함과 같으니라 보라 그것이 너희에게는 나쁜 것이니라
11 그렇게 하지 말고 너희 장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것이 너희가 구하는 바니라 이에 그들이 바로 앞에서 쫓겨나니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 땅 위에 네 손을 내밀어 메뚜기를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여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든 채소를 먹게 하라
13 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동풍을 일으켜 온 낮과 온 밤에 불게 하시니 아침이 되매 동풍이 메뚜기를 불어 들인지라
14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피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이라
15 메뚜기가 온 땅을 덮어 땅이 어둡게 되었으며 메뚜기가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었으므로 애굽 온 땅에서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남지 아니하였더라
16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 이르되 내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와 너희에게 죄를 지었으니
17 바라건대 이번만 나의 죄를 용서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은 내게서 떠나게 하라
18 그가 바로에게서 나가서 여호와께 구하매
19 여호와께서 돌이켜 강렬한 서풍을 불게 하사 메뚜기를 홍해에 몰아넣으시니 애굽 온 땅에 메뚜기가 하나도 남지 아니하니라
20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10:1 Then the LORD said to Moses, “Go in to Pharaoh, for I have hardened his heart and the heart of his servants, that I may show these signs of mine among them,
2 and that you may tell in the hearing of your son and of your grandson how I have dealt harshly with the Egyptians and what signs I have done among them, that you may know that I am the LORD.”
3 So Moses and Aaron went in to Pharaoh and said to him, “Thus says the LORD, the God of the Hebrews, ‘How long will you refuse to humble yourself before me? Let my people go, that they may serve me.
4 For if you refuse to let my people go, behold, tomorrow I will bring locusts into your country,
5 and they shall cover the face of the land, so that no one can see the land. And they shall eat what is left to you after the hail, and they shall eat every tree of yours that grows in the field,
6 and they shall fill your houses and the houses of all your servants and of all the Egyptians, as neither your fathers nor your grandfathers have seen, from the day they came on earth to this day.’” Then he turned and went out from Pharaoh.
7 Then Pharaoh's servants said to him, “How long shall this man be a snare to us? Let the men go, that they may serve the LORD their God. Do you not yet understand that Egypt is ruined?”
8 So Moses and Aaron were brought back to Pharaoh. And he said to them, “Go, serve the LORD your God. But which ones are to go?”
9 Moses said, “We will go with our young and our old. We will go with our sons and daughters and with our flocks and herds, for we must hold a feast to the LORD.”
10 But he said to them, “The LORD be with you, if ever I let you and your little ones go! Look, you have some evil purpose in mind.
11 No! Go, the men among you, and serve the LORD, for that is what you are asking.” And they were driven out from Pharaoh's presence.
12 Then the LORD said to Moses, “Stretch out your hand over the land of Egypt for the locusts, so that they may come upon the land of Egypt and eat every plant in the land, all that the hail has left.”
13 So Moses stretched out his staff over the land of Egypt, and the LORD brought an east wind upon the land all that day and all that night. When it was morning, the east wind had brought the locusts.
14 The locusts came up over all the land of Egypt and settled on the whole country of Egypt, such a dense swarm of locusts as had never been before, nor ever will be again.
15 They covered the face of the whole land, so that the land was darkened, and they ate all the plants in the land and all the fruit of the trees that the hail had left. Not a green thing remained, neither tree nor plant of the field, through all the land of Egypt.
16 Then Pharaoh hastily called Moses and Aaron and said, “I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your God, and against you.
17 Now therefore, forgive my sin, please, only this once, and plead with the LORD your God only to remove this death from me.”
18 So he went out from Pharaoh and pleaded with the LORD.
19 And the LORD turned the wind into a very strong west wind, which lifted the locusts and drove them into the Red Sea. Not a single locust was left in all the country of Egypt.
20 But the LORD hardened Pharaoh's heart, and he did not let the people of Israel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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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하게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2 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계속적인 재앙에도 바로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시는 것은 다음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 바로와 그 신하들에게 하나님의 징표를 보이기 위함입니다.
우상숭배에 찌든 인생들에게 살아계신 진정한 하나님을 선포하고자 하십니다.
- 이러한 표징을 통해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여호와하나님을 알게(믿게)하려 함입니다.
오랜 노예생활에 찌든 이스라엘백성들도 역시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깨우치시려는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재앙으로 인하여 애굽에는 사람이 먹을 것들이 거의 없어져서 큰 기근이 들었을 것입니다.
거대한 메뚜기 떼로 인하여 우박과 불의 재앙에서 남은 것들 마쳐도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오래 전에 하나님의 사람 요셉의 지혜로 인하여 애급 온 땅의 기근을 면하였던 것을 생각하면 irony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바로가 두려운 나머지 자신의 악함을 고백하며 타협하되 부녀와 어린이들을 인질로 잡고자 합니다.
마귀가 얼마나 집요하게 하나님의 백성들을 물고 늘어지는지 오직 하나님께서만 해방시키실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직도 선뜻 모세를 따라 나서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 또한 죄악의 노예생활에 안주하고자 하는 인간의 속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바로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쫓아내게 하기 위해서 바로의 마음을 더욱 완강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는 과연 인간의 머리로는 깨달을 수 없을만큼 놀랍고 오묘합니다.
이스라엘은 엄혹한 환경적 도전을 통해서 엄청난 축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역설적 은혜를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역설적인 축복을 받은 수혜자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과 부활의 은혜로 죄사함 받고 또한 의롭다 인정 받은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죄인 중에 괴수이었던 제가 그 최대의 수혜자임을 제가 알고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주님의 발에 부어드린 연인과 같이 저의 인생의 남은 진액을 주님께 부어드립니다. .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후 2:24)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 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7 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
계속되는 애굽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중, 그래도 마음이 덜 완고했던 신하들은 작금의 현실을 직시합니다. 히브리인의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은 애굽의 신들이나 마술 등으로는 절대 견줄수 없는 절대적인 분임을 그들은 제대로 경험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마음이 완악했던 바로는 즉기까지 고집을 부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심판하시는 동시에 바로의 마음을 완강하게 만드셨기습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심판, 바로의 반복되는 번복의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는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이 모든일을 자세히 바라보고 그 후대에게 전하기 위함 입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의 다음 세대들은 애굽에서의 10가지 재앙을 목격 하였고, 유월절 절기의 세세한 부분까지 참여했으며, 그 부모님과 함께 짐을 싸고 광야로 이동하는 모든 과정에 동참했습니다. 그리고 출애굽 사건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역사적으로 또한 영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바로 위대하신 하나님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지금 까지 재앙을 통해서 바로왕은 여호와가 누구인지, 참된 신이 누구인지 ,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어떤분이신지, 여호와의 존재를 조금이나마 께닫게 되었을 텐데 오늘 본문에서 본것과 같이 바로는 깔끔하게 보내주지 않고 아이들을 볼모로 협상하는 듯한 모습도 보게 되게 메뚜기로 어려워지자 그 상황을 피하기 위해 죽음만 피하게 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또 다시 상황을 모면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지 않습니다 .
우리 또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있지만,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라고 말은 하면서 여전히 내것을 움켜지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 기도를 하며서 하나님께 맡겨 드린다고 하면서 염려의 보따리는 따로 보관하고 있지는 않은지 , 예수님이 나의 죄를 모두 해결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건만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기 보다 세상에 얽매여 발을 담그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 말로는 회개하며 무언가 다 드릴것 같이 하면서 정작 내 생각의 보따리, 타협할려는 보따리는 움켜지고 있지 않은지..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유일하신 신이시자 진정한 내 삶의 주인이심을 고백해 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타협해 버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염려의 보따리는 과감하게 버리고 온전히 저희 삶을 맡겨드릴줄 아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만 의뢰하는 믿음을 갖고 오늘 저희에게 허락하신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그 은혜를 누리는 하루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백퍼 동감입니다. 제 마음을 들킨 것 같아요..ㅠㅠ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맷집이 좋은 바로입니다. 그렇게 죽을 지경까지 내몰리면서도 항복하지 않은 내면에는 아직도 '내가 파라오'인데 하면서 자존심과 고집으로 똘똘 뭉쳐있음을 봅니다.
하나님과 타협하려는 술수를 써보지만,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만 들어냅니다.
무엇이 지혜로운가, 한 번 얻어 맞았을 때 두손들고 전심으로 전적으로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
하나님 오늘도 항복하며 나갑니다! 엉엉...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제 바로는 살짝 얕은 꾀로 타협을 시도합니다.
그동안의 경고를 귓등으로도 듣지않고, 여호와가 누구이기에...하며 비아냥 거렸던 바로가 이제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진짜인가?? 싶어 겁도 납니다. 그렇지만 인정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자존심이 허락지 않았겠지요...
이런 모든 단계들을 하나씩 인내하며, 아스라엘 백성 자체를 훈련시키고 있는 깊은뜻이 보입니다.
한 발 떨어져서 보면 이렇게 보이는데, 내가 그 당사자가 되면 왜 이리도 보이지 않을까요?
95% 받은 딸의 ACT 점수를 ,99% 받으라고 다시 시험 치라고 혼냈습니다. 딸은 울었습니다.
이런 엄마가 바로인 거지요....
하나님만 잘 믿고 건강하고 품성 좋은 아이로 자라도록 그렇게 기도해놓고,
당장 내년에 어느 대학 갈지에 조바심을 칩니다...
주여....바로의 치졸한 양다리 걸치기가 저에게 묻어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내 후손에 대한 깊고 원대한 계획을 믿고, 하나님이 제게 맡겨준 아이들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양육하도록 저의 완악한 마음을 돌려 주시옵소서 !!
신경아님의 댓글
신경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계획은 치밀하고 완전합니다. 재앙의 목적은 이스라엘의 구원에 있지만 또 하나의 목적은 바로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입니다.
매 순간 삶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인정하고 그 권위 앞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