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평소에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종종대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머, 하면서 부정적인 시야로 쉽게 실망합니다. 사다리를 올라가다가 떨어지거나, 무엇을 거꾸로 조립한다거나, 기다리지 못해 일을 망치거나, 무례한 말을 먼저 한다거나 매 순간이 미련함의 연속이라 생각 되기도합니다.
아이큐 관점에서 보면 저는 정말 희망이 없어보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말씀은 늘 알면서도 그렇게 살지는 못하는 말씀중에 하나입니다. 내 생각대로 먼저 행하는 것,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행하는 내 맘대로의 삶의 횡포에 얼마나 많이 당하는지 모릅니다.
깨달음, understanding  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 할 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의뢰하고 신뢰하는 삶이 지혜로운 삶이라는 것을 오늘 하루도 훈련하게 하소서.
하나님 말씀을 멸시하거나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그러나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것을 뜻합니다.
아브라함이 자기의 생명같이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쳐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서 나타납니다.
"...네가 네 아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 22:12)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온 우주만물을 현재적으로 다스리실 뿐 아니라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권위를 두려우하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식의 근본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므로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기준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5월 한달 동안 잠언을 통해서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하는 것" 을 밝히 깨닫고 그렇게 살기를 기도합니다. . 

* 벌써2021년도의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님나라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경주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전력질주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