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이 구절이 오늘 말씀의 핵심구절이라고 믿습니다.
먼저 병든 자를 위해서 교회가 함께 기도할 때 죄를 서로 고백하라고 가르쳐주십니다.
서로 죄를 고백하는 관계성은 기도 자체보다도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관계성은 그리스도 안에서 깊은 사랑의 관계성으로서 서로 죄를 포용하고 용서하며 부끄러움이 없는 것입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여기에서 의인은 무흠하거나 무죄한 자가 아니라 비록 죄를 지었을지라도 회개하고 의롭다고 인정된 자입니다.
죄를 방치하고 병든 자를 위해서 기계적으로 하는 기도는 결코 성령님께서 받으시지 않을 것은 자명한 이치입니다.

우리 가운데 육적인 질병, 영적인 질병 혹은 정신적인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식구들이 있습니다.
기도하기 전에 먼저 우리의 죄를 서로 고백할만큼 깊은 사랑의 관계를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이러한 공동체의 기도를 기뻐 받으시고 강력하게 일하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 주님의 날 예배에서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우리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문정도집사님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할 때 우리 모두가 서로 죄를 고백하며 용서 받은 의인으로서 기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의인이라고 인정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 본문의 장로는 오늘날 교회의 장로가 아니라 유대인교회의 목회자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베드로도 자신을 장로하고 호칭했으며(벧전 5:1), 요한도 자신을 장로(요이 1:1, 요삼 1:1)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이방인 교회의 목회자는 감독이라고 호칭했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약5:15~16

육신적인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치료받는 모든 과정들 , 의료진들의 정확한 진료방향 가운데  치료가 이루어지며  회복 또한  하나님의 은혜속에 건강을 되찾게 하시고 치료되어지는 과정속에서  그 질환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  이루어지길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죄로 인해 영적인 질병을 갖고 있다면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솔직하게  죄고백과 함께 치유와 구원의 회복이 일어나게 하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치유자이자 자유케하시는 분 이심을 고백합니다 . 죄에서 부터 묶였던 것에서 풀어지고 자유함을 누리게 하소서

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20  let him know that whoever brings back a sinner from his wandering will save his soul from death and will cover a multitude of sins.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자,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많은 죄를 덮는다는 말씀을 기억하고, 저에게 보내신 영혼들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영혼사랑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실천하는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