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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사사기 Judges 7:1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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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1-14 22:21 조회 Read13,119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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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미디안에 맞설 싸움을 앞두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군대의 수를 3백 명으로 줄이시고, 두려워서 선뜻 진군하지 못하는 기드온에게 승리의 확신을 심어 주십니다.


[ 사사기 7:1 - 7:14 ] (찬송351장)

군대 규모의 감축 

1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2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3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4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5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6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8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


 승리의 확증 

 9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10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11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하시니 기드온이 이에 그의 부하 부라와 함께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내려간즉 12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 13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14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


[ Judges 7:1 - 7:14 ]

1Then Jerubbaal (that is, Gideon) and all the people who were with him rose early and encamped beside the spring of Harod. And the camp of Midian was north of them, by the hill of Moreh, in the valley.2 The LORD said to Gideon, “The people with you are too many for me to give the Midianites into their hand, lest Israel boast over me, saying, ‘My own hand has saved me.’3 Now therefore proclaim in the ears of the people, saying, ‘Whoever is fearful and trembling, let him return home and hurry away from Mount Gilead.’” Then22,000 of the people returned, and10,000 remained.4 And the LORD said to Gideon, “The people are still too many. Take them down to the water, and I will test them for you there, and anyone of whom I say to you, ‘This one shall go with you,’ shall go with you, and anyone of whom I say to you, ‘This one shall not go with you,’ shall not go.”5 So he brought the people down to the water. And the LORD said to Gideon, “Every one who laps the water with his tongue, as a dog laps, you shall set by himself. Likewise, every one who kneels down to drink.”6 And the number of those who lapped, putting their hands to their mouths, was300 men, but all the rest of the people knelt down to drink water.7 And the LORD said to Gideon, “With the300 men who lapped I will save you and give the Midianites into your hand, and let all the others go every man to his home.”8 So the people took provisions in their hands, and their trumpets. And he sent all the rest of Israel every man to his tent, but retained the300 men. And the camp of Midian was below him in the valley.9 That same night the LORD said to him, “Arise, go down against the camp, for I have given it into your hand.10 But if you are afraid to go down, go down to the camp with Purah your servant.11 And you shall hear what they say, and afterward your hands shall be strengthened to go down against the camp.” Then he went down with Purah his servant to the outposts of the armed men who were in the camp.12 And the Midianites and the Amalekites and all the people of the East lay along the valley like locusts in abundance, and their camels were without number, as the sand that is on the seashore in abundance.13 When Gideon came, behold, a man was telling a dream to his comrade. And he said, “Behold, I dreamed a dream, and behold, a cake of barley bread tumbled into the camp of Midian and came to the tent and struck it so that it fell and turned it upside down, so that the tent lay flat.”14 And his comrade answered, “This is no other than the sword of Gideon the son of Joash, a man of Israel; God has given into his hand Midian and all the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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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옛날 목사님의 설교가 생각 납니다, 물을 핥아 먹는 개의 눈과 귀처럼 깨어 있으라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마지막날에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하겠다 하신 말씀과 찐하게 겹쳐 집니다.
이렇게 1만명이 300명으로 줄어 듭니다.
이렇게해서 300명으로 “해변의 모래알 만큼의” 수많은 적과의 전쟁에 승리 합니다.

10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11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주님의 길을 갈때 동역자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될까?
부하 부라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텔레비전 드라마도 이 보다 더 재미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드온의 행보에 가슴이 뜁니다.
주님, 정말 두려움에 떨고 있은 저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내 삶이 끝나는 날에 나의 모든 삶은 오직 주님께서 주관하시고 이루었다 고백하는 생을 소망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이 낯선 이방 땅, 미국은 나를 새로운 면에서 보게 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겹겹이 보호막으로 덮여 있던 나를 그대로 들어서 아무 아는 사람 없는 미국에 똑 떨어트려 놓았습니다. 다행히 내 한 팀, 아내만 있었습니다.  마치 기도온에게 의지가 되었던 3만 2천명의 이스라엘 의병을 정말 터무니 없이 줄여 3백명이 되게 한 상황이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우리에겐 말씀과 교회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그것만으로 충분했습니다.  이젠 낯선 세상을 이기는 메뉴얼이 있는 거 같습니다. 하나님이 또 다른 곳으로 보내면, 말씀과 교회/신앙 공동체로 이겨 나가면 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전쟁에 임할 때 인간적으로 하지 않고 믿음으로 감당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3만명이나 되었던 이스라엘 군대를 300명의 결사대로 줄였습니다.
군대가 메뚜기 같이 많고 군수물자를 운반했을 낙타가 해변의 모래와 같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미디안의 군대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이십수만명은 족히 되었을 것인지라 이스라엘군대는 아예 상대거리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시켜서 추려내신 300명은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순종하는 결사대인 것입니다.
그들은 아무리 목이 말라도 무기를 한 손에 잡고 사방을 경계하며 다른 손으로 물을 찍어서 핥아 먹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군사로서의 사명에 전적으로 헌신된 자들이며 영적으로 깨어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전쟁은 군사의 숫자나 무기의 과다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민감한 순종에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는 기드온의 때나 지금이나 그리고 끝날까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각자는 다 기드온이며 주님께 목숨을 건 300명의 결사대입니다.
매 순간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하나님의 군대 말입니다.   
주안에서 우리에게 일어난 승리와 성취는 모두 다 주님께서 인도하사 이루어진 것임을 믿습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하나님이 기드온을 사용하신 이유는 용기가 있고 지혜가 있고 큰 재능이 있어서 선택하신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순종' 이라는 부분만이 가장 크게 보입니다. 개인의 생각이나 꼼수를 부리지 않고 그저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며 무작정 지르는 자 처럼 보입니다. 내 삶에서 내가 힘을 빼야할 이유입니다. 힘을 빼야 하나님이 사용하시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임을 배웁니다.
힘을 빼고 하나님의 뜻에 힘을 넣기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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