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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12.09 사사기 Judges 19:22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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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2-08 17:56 조회 Read11,881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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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이방 지역보다 더 따뜻한 환대를 기대한 기브아에서 레위인은 참담한 일을 겪게 됩니다. 그는 잔혹한 방식으로 열두 지파에게 이 참사를 알립니다.


[ 사사기 19:22 - 19:30 ] (찬송520장)

불량배들의 악행과 첩의 죽음 

22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불량배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와 관계하리라 하니 23집 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서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이같은 악행을 저지르지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어왔으니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24보라 여기 내 처녀 딸과 이 사람의 첩이 있은즉 내가 그들을 끌어내리니 너희가 그들을 욕보이든지 너희 눈에 좋은 대로 행하되 오직 이 사람에게는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하나 25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붙잡아 그들에게 밖으로 끌어내매 그들이 그 여자와 관계하였고 밤새도록 그 여자를 능욕하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지라


 잔혹한 사건을 잔혹한 방법으로 알리다 

 26동틀 때에 여인이 자기의 주인이 있는 그 사람의 집 문에 이르러 엎드러져 밝기까지 거기 엎드러져 있더라 27그의 주인이 일찍이 일어나 집 문을 열고 떠나고자 하더니 그 여인이 집 문에 엎드러져 있고 그의 두 손이 문지방에 있는 것을 보고 28그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떠나가자 하나 아무 대답이 없는지라 이에 그의 시체를 나귀에 싣고 행하여 자기 곳에 돌아가서 29그 집에 이르러서는 칼을 가지고 자기 첩의 시체를 거두어 그 마디를 찍어 열두 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매 30그것을 보는 자가 다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이 일을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


[ Judges 19:22 - 19:30 ]

22As they were making their hearts merry, behold, the men of the city, worthless fellows, surrounded the house, beating on the door. And they said to the old man, the master of the house, “Bring out the man who came into your house, that we may know him.”23 And the man, the master of the house, went out to them and said to them, “No, my brothers, do not act so wickedly; since this man has come into my house, do not do this vile thing.24 Behold, here are my virgin daughter and his concubine. Let me bring them out now. Violate them and do with them what seems good to you, but against this man do not do this outrageous thing.”25 But the men would not listen to him. So the man seized his concubine and made her go out to them. And they knew her and abused her all night until the morning. And as the dawn began to break, they let her go.26 And as morning appeared, the woman came and fell down at the door of the man’s house where her master was, until it was light.27 And her master rose up in the morning, and when he opened the doors of the house and went out to go on his way, behold, there was his concubine lying at the door of the house, with her hands on the threshold.28 He said to her, “Get up, let us be going.” But there was no answer. Then he put her on the donkey, and the man rose up and went away to his home.29 And when he entered his house, he took a knife, and taking hold of his concubine he divided her, limb by limb, into twelve pieces, and sent her throughout all the territory of Israel.30 And all who saw it said, “Such a thing has never happened or been seen from the day that the people of Israel came up out of the land of Egypt until this day; consider it, take counsel, and s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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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레위인이 첩을 데려오는 이야기는 이렇게 비참하게 끝납니다.
레위인이 첩을 둔것 부터가 이해가 안되지만, 결국 그 첩을 희생시키면서 까지 목숨 부지를 하는 야비함을 보입니다.
만약 레위인이 레위인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었다면 어떠했을까? 첩을 두지도 않겠고, 찾으러 가지도 않겠고, 노인을 만나지도, 불량배에게 욕보이지도 않았을 텐데,..
레위인이 레위인의 자리를 지키지 않았던, 바로 그 첫 단추가 잘 못 끼워진 이야기의 결말 같습니다.
뉴스를 통해 많은 범죄 현장에서 버젓이 기독교인들이 나오는 것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함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세상의 온갖 달콤한 유혹이 나를 포함한 그리스도인을 삼키고 결국 파멸에 이르게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나의 자리, 가정, 교회, 직장 에서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는 자로, 자리를 지키는 자로 살게 하소서.  헛된 것에 마음을 두지 않게 하소서.
- 회의 준비, 교안작성, 발표 준비 등에 지혜를 주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레위인이 기브아에서 겪은 일은 처참하기 이를데 없어 되네이기에도 기가 막힙니다. 
롯이 때에 소돔성의 죄인들이 나그네들에게 행했던 것을 반복하며 멸망하는 죄악세상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레위인이 이러한 만행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는 방법 또한 지극히 엽기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세상의 잔인하고 흉폭한 죄악상입니다.
현재 이 세상 구석구석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죄악상은 실은 이보다 질량적으로 더욱 가공할만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이러한 세상에서 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 자체가 고난이며 감당하기 힘든 환난이라 생각됩니다.
주님께서 일찌기 제자들에게 주신 격려의 말씀을 믿고 나아갑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하)

Edgar Chang님의 댓글

Edgar 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Disgusting and appalling - these words come to mind when considering this passage and this incident. Unfortunately, our world today suffers the same tragedies daily. The church is not immune to such destruction. Humans, unable to recognize their own foolishness, push for what they consider to be best and often seek their own will at the expense of others.

What is grace? What is wisdom? What must humans equip to be able to do righteous and holy things?

The people said, "consider it, take counsel, and speak." Do we consider the right things? Are we open to counsel? Do we speak the words of God?

Doing God's work is impossible with man. It is the act of giving God's grace to undeserving people. Our pride, our ego, our own thoughts and ways stand between us and God. Will we choose God or will we choose ourselves?

May God shape and mold this heart to be like one after his own. May the grace of God be so apparent that grace flows through our every being.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번주간의 사사기 말씀은 이런 부분이 왜 성경에 있을까 싶을 정도 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이며, 계획은  무엇일까??

레위인은 초기의 12지파중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선택받은 사람들 아니었나?
그 후손이 왜 이리 되었을까??

돌이켜보면, 이 또한 구약 시대의 옛날 얘기가 아닌듯 싶습니다.
오늘날의 세상도 뭐 별반 다르지 않고, 더욱 엽기적인 행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을 주인 삼고 선한 삶을 살려고 애쓰는 것이 얼마나 귀한 유산인지 다시 돌아봅니다.
주님, 제가 감당못할 악을 보지 않고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의 모든 은사가 오직 주님의 선물이며 주님을 위해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사사기 19장에 나오는 일련의 사건들은 하나님이 없는 이스라엘의 생생한 모습, 차마 입에 담을수 없는 인간 타락의 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이들의 끔찍한 상황은 소돔과 고모라의 그것 이상입니다. 엽기적인 사건을 엽기적인 일로 해결하는 모습, 하나님의 말씀이나 지혜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 모습은 말씀 없는 삶이 얼마나 끔찍한 삶이 될것인지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지금 세상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자기들의 삶의 수준을 높여 고상하고 화려한 것들을 영위하고 있는것 같지만, 죄악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면 그 현실은 기브아 인것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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