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사사기 Judges 21:1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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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2-13 01:27 조회 Read11,965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베냐민에 맞선 전투에서 승리한 이스라엘은 승리의 기쁨보다는 한 지파가 사라질 운명에 처한 것에 크게 비통해합니다. 경솔한 맹세가 큰 문제가 된 것입니다.
[ 사사기 21:1 - 21:12 ] (찬송331장)
경솔한 맹세와 통곡
1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2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거기서 저녁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서 큰 소리로 울며 3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하더니 4이튿날에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거기에 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라 5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스라엘 온 지파 중에 총회와 함께 하여 여호와 앞에 올라오지 아니한 자가 누구냐 하니 이는 그들이 크게 맹세하기를 미스바에 와서 여호와 앞에 이르지 아니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라 하였음이라 6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형제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쳐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끊어졌도다 7그 남은 자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하면 아내를 얻게 하리요 우리가 전에 여호와로 맹세하여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베냐민 지파의 존속을 위한 고육지책
8또 이르되 이스라엘 지파 중 미스바에 올라와서 여호와께 이르지 아니한 자가 누구냐 하고 본즉 야베스 길르앗에서는 한 사람도 진영에 이르러 총회에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니 9백성을 계수할 때에 야베스 길르앗 주민이 하나도 거기 없음을 보았음이라 10회중이 큰 용사 만 이천 명을 그리로 보내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야베스 길르앗 주민과 부녀와 어린 아이를 칼날로 치라 11너희가 행할 일은 모든 남자 및 남자와 잔 여자를 진멸하여 바칠 것이니라 하였더라 12그들이 야베스 길르앗 주민 중에서 젊은 처녀 사백 명을 얻었으니 이는 아직 남자와 동침한 일이 없어 남자를 알지 못하는 자라 그들을 실로 진영으로 데려오니 이 곳은 가나안 땅이더라
도움말
12절) 요단강 동편의 야베스 길르앗에서 ‘가나안 땅’의 실로로 옮겨 왔다는 뜻이면서, ‘가나안 땅’의 문화에 물들어 버린 이스라엘에 대한 상징적 표현이다.
[ Judges 21:1 - 21:12 ]
1Now the men of Israel had sworn at Mizpah, “No one of us shall give his daughter in marriage to Benjamin.”2 And the people came to Bethel and sat there till evening before God, and they lifted up their voices and wept bitterly.3 And they said, “O LORD, the God of Israel, why has this happened in Israel, that today there should be one tribe lacking in Israel?”4 And the next day the people rose early and built there an altar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5 And the people of Israel said, “Which of all the tribes of Israel did not come up in the assembly to the LORD?” For they had taken a great oath concerning him who did not come up to the LORD to Mizpah, saying, “He shall surely be put to death.”6 And the people of Israel had compassion for Benjamin their brother and said, “One tribe is cut off from Israel this day.7 What shall we do for wives for those who are left, since we have sworn by the LORD that we will not give them any of our daughters for wives?”8 And they said, “What one is there of the tribes of Israel that did not come up to the LORD to Mizpah?” And behold, no one had come to the camp from Jabesh-gilead, to the assembly.9 For when the people were mustered, behold, not one of the inhabitants of Jabesh-gilead was there.10 So the congregation sent12 ,000 of their bravest men there and commanded them, “Go and strike the inhabitants of Jabesh-gilead with the edge of the sword; also the women and the little ones.11 This is what you shall do: every male and every woman that has lain with a male you shall devote to destruction.”12 And they found among the inhabitants of Jabesh-gilead 400 young virgins who had not known a man by lying with him, and they brought them to the camp at Shiloh, which is in the land of 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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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 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거기서 저녁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서 큰 소리로 울며 3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하더니 ..
이스라엘이나 베냐민 가릴 것 없이 전쟁은 모두에게 상처만 남기고 말았습니다.
전쟁에 진 베냐민은 지파가 없어지게 되었고 이긴 것 같은 이스라엘은 한 지파가 없어지게 되었으니 역시 망한 것입니다.
다만 얻은 것이 있다면 백성이 벧엘에 모여서 온 종일 큰 소리로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하나님운 전쟁의 참혹함을 통해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결과가 과연 어떠한지 깨닫게 하신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친히 선택하신 하나님의 성민이기 때문입니다.
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10.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11.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오늘 12월 13일은 제가 로스엘절스 한인침례교회에서 전도사임명을 받은지 만 40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40년 동안 저는 이스라엘이 그러했던 것처럼 수없이 주님께 불충을 저질렀으나 주님께서는 결코 저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변함없는 은혜롸 사랑으이 손길로 붙들어 주사 부르심에 합당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저 멀리 뵈던 시온 성이 이제 지척에 이른 때에 오직 주님의 은혜에 감사의 눈물을 드릴 뿐입니다. 주님...
* 이곳에서 보낸 꿈같은 한 주간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오늘의 여정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동족간의 전쟁을 통해 승리를 하였지만 상실의 아픔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이 슬픔에 대한 불평을 하는 듯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방법인지 모르겠지만 인위적인 방법으로 베냐민 지파를 남기기 위한 정략결혼을 길라앗 처녀 400명과 하게 합니다.
자연스럽지 않고 축복된 길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하나님 방법이 아닌 사람의 방법이 우선되는 선택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하면 그 슬픈 마음이 조금 편해졌을지 모르지만 뒷 일을 또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시는 그 길대로 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 인도함 받는다고 하면서 내 유익의 기준으로 내 맘대로 선택하고 사익을 취하는지 모릅니다.
그 때 잠시는 편하고 좋은 것 같았지만 나 혼자 걷는 길처럼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는지 기억합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의뢰하고 순종하는 종의 삶을 살게 하소서. 인간적인 욕심으로 유혹이 밀려올 때에 하나님앞에 무릎꿇고 기다리며 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 사랑으로 무장된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성탄전야제 준비에 함께 하시고 동역하며 섬기며 하나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발표준비와 논문준비,강의 준비에 함께 하소서. 지혜를 구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긴자나 진자나 모두 상처뿐인 전쟁이 있습니다.
교회안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의 싸움이 그렇습니다. 그 싸움의 한가운데 저또한 있었드랬습니다.
이제 다시는 상처뿐인 싸움은 하지 않으려 다짐 또 다짐 합니다.
조용히 물러나는것이 최선의 지혜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주님, 제가 나아갈때와 물러날때를 영의 눈으로 판단하게 하소서. 인간적인 골육지책으로 또 다시 우를 범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베냐민 지파의 기브아에서 일어난 처참한 사건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지파들은 하나님 앞에서 모여 이 일을 해결합니다. 비록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울고 회개하고 잘못된것을 바로잡으려고 하지만, 제 생각에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너무나 조급하게 베냐민을 치면서 자기의 딸들을 주지 않기로 맹세하였고 이제는 베냐민 지파가 없어질것을 염려하며 자기들이 맹세한 말을 후회하지만 돌이키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베냐민을 살리기 위한 해결책은 아이러니하게도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을 치고 젊은 처녀 사백명을 베냐민에게 주는 것이었습니다. 또 한번의 동족 살육이 진행된것 입니다. 이들이 야베스 길르앗을 친 명분은 그들이 총회에 모이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너무나 가혹한 처사입니다. 동시에 자기들의 딸을 베냐민에게 줄수는 없고 차라리 야베스 길르앗의 처녀 400 외에는 다 죽이는 방법이었습니다. 잘못된 맹세와 또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반복하는 죄악의 연속... 믿음의 본질이 아닌 믿음의 외형만 찾게된다면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을것이라는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2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거기서 저녁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서 큰 소리로 울며.
자신들이 한 맹세로 더 큰 마음의 아픔을 당합니다. 당시는 결의를 보여 준다며 한 약속의 맹세가 지금 돌아보니 그걸로 고통을 더 크게 만듭니다. 사사기 11장의 입다의 서원기도가 생각납니다. 공명심에 서원을 했고, 그로 인해 자신의 딸을 죽이게 됩니다. 예수님도 이런 잘못된 맹세에 대해 마태복음 5장에서 말씀하십니다. 5:34.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말라... 땅으로도 하지 말라....37. 오직 너의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나는 내가 얼마나 약한 사람인지 삶에서 목격을 했기에 맹세하지 않습니다. 맹세할 때 마음 따로, 실제 생활 따로 살수 있는 내 모습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런 나를 인정하고 내 삶을 주께 맡깁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한 지파가 없어 질 정도로 전쟁을 해야 할 상황이 일어나고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울면서 뉘우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겉으로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 같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지파존속을 위해 머리를 돌리고 인간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듯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
겉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주장하고 하나님을 찾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하나님게 묻기 보다 이미 자신의 계획과 방법대로 해 나갈려고 하는 경우들이 종종 보게 됩니다.
제가 그런 자가 되질 않도록 주의 해야함을 묵상하게 됩니다 . .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것을 보아시 아시는 분이시기에 절대로 속일수 없음을 또한 압니다
겉과 속사람이 일관되고 진실하게 하나님께 무릎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