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오늘 본문에서는 우리가 의로는 살았고 죄로는 죽은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았을때 우리는 의로는 살고 죄로는 죽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3절에 이미 우리는 죽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5절을 보면 땅의 것들을 죽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죄와 사망에 대해서 우리는 죽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계속해서 선포된 사망을 (날마다 죽는 삶을) 하루하루 이뤄나가고 있는것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는 이미 살았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까지 천국이 아닌 이 불완전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날마다 이땅에 살지만 천국시민으로서 의로는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동시에 죄로는 죽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는 것은 다른 말로는 천국시민으로서, 의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위의 것을 매순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는 삶 (2절) 입니다. 그것이 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인줄 믿습니다.

1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그리스도로 인하여 거듭난 그리스도의 삶의 방향과 목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죄악의 삶에 대하여는 죽은 존재이며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거듭났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습니다. (골 2:20)
- 우리는 죄에 대하여 이미 죽은 자이므로 그 속에 살 수 없습니다. (롬 6:1)
- 세상은 우리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우리는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목박혔습니다. (갈 6:14)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죄악에 빠지는 것은 마치 죽은 귀신이 아니면 좀비가 떠 돌아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사단이 탐심을 자극하여 그리스도인의 시선을 세상으로 끌어내리려고 도전하기 때문입니다. .
인간의 탐심은 곧 우상숭배로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하며 옛사람의 행실로 돌아가게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죽게만든 것이  탐심은 하나님 중심적 삶을 자기중심적 삶으로 유도합니다.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죽게만든 것, 사울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여 버림 받게한 것도 참심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하늘에 속한 자로서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인을 땅에 속한 죄악의 삶으로 타락케 합니다.

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사랑하시는 주님,
과거 죄의 종이었을 때에 찌들고 익숙했던 탐심의 잔재가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처럼 기승을 부립니다.
저의 남은 인생을 두고 날마다 위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서 의도적으로 전진하겠습니다.
저의 인생의 행로가 주님을 향한 궤도에서 빗나가지 않도록 성령님께서 친히 감찰해 주시옵소서.
땅에 있는 지체와 죽기살기로 피흘려 싸우며 이겨나가기를 결단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유대현집사님이 많이 힘들어하여 저희도 심히 안타깝습니다.
주님께서 강력하게 개입하셔서 온전케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 까지 새롭게하심을 입은 자임이니라."

땅에 속한 악한 행실로 죽을 죄인이었는데 예수님을 믿어 온전한 새 사람을 입은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사람으로써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하지말고 옛행위를 다 벗어버리는 분명한 결단과 함께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이 있는지 새해를 맞이하며 생각해봅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은 점점 짧아 가는데 우리 생명이신  주님 만나뵐  준비를 하며  썪지 아니하는 소망을 주신 주님앞에 담대히 서기를 기도합니다.내가 버려야 할 것,자기중심과 세상적인 욕심등 다 내려놓고 더욱 헌신하며 주님기뻐하시는 사역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성도님들 코로나가운데서 지켜주시고 연약한 가운데서 주님주시는 힘으로 승리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2 Set your minds on things that are above, not on things that are on earth
예수님을 영접하고 중생을 경험했다면 위의 것을 찾고 영원한 나라를 바라봐야 합니다.
거기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고, 이 나라를 생각하고 현세를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면, 죄인이었던 옛 사람은 죽었고 예수님이 주신 새 생명으로 사는 새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새 새명이신 예수님이 다시오실 때 우리도 영광중에 함께 나타날 것입니다.
세상의 것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버려 합니다.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
탐심은 다른 신을 섬기는 우상숭배, 즉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것입니다.
옛 사람으로서 이런것을 행하였지만, 이제 다 벗어 버려야 합니다. 분함, 노여움, 악의, 비방, 입의 부끄러운 말.
특히 서로 거짓말 하지 말것을 강조하십니다.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릴 것을 강조하십니다.
그리고 새 사람을 입을것, 즉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한 새사람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헬라인, 유대인, 할례파, 무할례파, 야만인, 스구디아인, 종, 자유인 등 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모든 것 되시며, 모든 것이 에수님으로 인해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중생한 크리스챤으로서의 신분,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땅에 사로잡혀 탐심으로 가득하여 하나님의 뜻을 떠나 교만하기 쉬운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다른 사람을 비방하고 속이고, 악한 행위를 답습하는 옛사람을 버리기, 또 버리기, 또 버리기를 깨닫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성령충만한 삶을 사는 자, 날마다 새롭게 성장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 유대현 집사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힘주시고 회복시켜 주소서.
- 새해 계획가운데 새 사람으로서 삶을 선택하며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