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 요한복음 John 2:1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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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1-06 02:52 조회 Read13,281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은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지자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표적을 나타내십니다. 이를 통해 자신이 진정한 기쁨과 풍성한 행복의 시대를 여셨음을 보이십니다.
[ 요한복음 2:1 - 2:12 ] (찬송136장)
혼인 잔치에 참석하신 예수님
1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떨어진 잔칫집
3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예수님
6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님을 믿게 된 제자들
11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12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으나 거기에 여러 날 계시지는 아니하시니라
도움말
1절) ‘사흘째 되던 날’은 빌립과 나다나엘이 예수님을 만난 날(1:43-51)을 기점으로 3일째 되는 날이다. 요한의 두 제자가 예수님을 만난 날(1:35-39)과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난 날(1:40-42)이 다른 날이라면, 이날은 침례 요한이 예수님을 증언한 날(1:19-28)을 기점으로 7일째가 된다. 이는 하나님이 창조를 완성하신 안식일을 떠올리게 한다.
6절) ‘돌 항아리’에 담긴 물은 유대인들이 식사 전후에 손(혹은 발)을 씻는 예식에 사용했다. ‘한 통’(헬. 메트레테스)이 약 40리터였으니, ‘두세 통 드는’ 항아리에는 80-120리터 정도의 물을 담을 수 있었다.
[ John 2:1 - 2:12 ]
1On the third day there was a wedding at Cana in Galilee, and the mother of Jesus was there.2 Jesus also was invited to the wedding with his disciples.3 When the wine ran out, the mother of Jesus said to him, “They have no wine.”4 And Jesus said to her, “Woman, what does this have to do with me? My hour has not yet come.”5 His mother said to the servants, “Do whatever he tells you.”6Now there were six stone water jars there for the Jewish rites of purification, each holding twenty or thirty gallons.7 Jesus said to the servants, “Fill the jars with water.” And they filled them up to the brim.8 And he said to them, “Now draw some out and take it to the master of the feast.” So they took it.9 When the master of the feast tasted the water now become wine, and did not know where it came from (though the servants who had drawn the water knew), the master of the feast called the bridegroom10 and said to him, “Everyone serves the good wine first, and when people have drunk freely, then the poor wine. But you have kept the good wine until now.”11 This, the first of his signs, Jesus did at Cana in Galilee, and manifested his glory. And his disciples believed in him.12 After this he went down to Capernaum, with his mother and his brothers and his disciples, and they stayed there for a few days.
댓글목록 Reply List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인들처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변화의 역사를 체험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고 또는 자기 의를 주장하는 교만함때문에 믿지못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온전한 헌신으로 주님의 날까지 순종하게하시고 점점 어두워지는 이시대에 빛의 역활을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에수님께서 행하신 가나의 혼인잔치는 그의 영광을 드러낸 사건이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예수님과 함께 했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예수님의 영광이 드러나면 사람들은 그분을 믿게 됩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영광은 예배 가운데 나타나는줄 믿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게 되는줄 믿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일이 우리 교회 가운데 나타나길 원합니다.
우리는 개인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영광은 그분의 종들의 삶가운데 나타나는줄 믿습니다. 그리고 그 종들 주변의 사람들 또한 그 영광을 보고 하나님을 믿게 되는줄 믿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일이 저 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의 삶 가운데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주께 영광 돌리는 삶, 주의 영광이 드러나는 삶, 그 영광을 보고 사람들이 믿게 되는 역사가 실현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가나의 혼인잔치에는 여러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신랑신부는 물론이고 연회장을 비롯한 하객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예수님, 제자들, 하인들, .. ,
유대인의 결혼은 몇날을 두고 이어졌다고 하니 포도주가 동이 날만도 합니다.
결혼식에 포도주가 떨어졌다는 것은 실고 낭패이며 아마도 잔치는 그렇게 파장이 되고 말지경에 이른 것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그 결혼식의 진행상황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포도자가 떨어진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청함을 받은 손님이지만 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예수님께 부탁합니다.
우리가 어디 있는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 환경에 보내셨다는 믿음으로 주인의식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하인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손 씻는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고 포도주를 나르는 그릇에 담아서 연회장에게 가져다 줍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해괴하게 보이는 말씀을 하셨으며 하인들은 무작정 순종한듯 보이는 장면입니다.
하인들은 마리아의 말을 듣고 오직 예수님께서 모든 책임을 지실 것을 믿고 절대순종했을 뿐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만고에 전무후무한 기적의 역사의 비밀에 참여한 영광스러운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잔치는 연회장의 말대로 더 좋은 기쁨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을 것입니다.
이 결혼식에 주인공은 겉으로 보기에는 신랑 신부 혹은 연회장이지만 실제는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이 않계신 이 결혼식은 포도주가 떨어진 상태에서 쓸쓸하게 페막되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 진정한 주인공은 예수님이심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입니다.
가정에도, 교회에도, 우리 각자가 처한 모든 상황에... 주님께서 거기 현재적으로 계심을 믿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매 순간 주님을 염두에 두고 주님의 뜻과 인도하심에 주목해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오늘 이 순간에도 저의 모든 현장에 동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절대 순종을 결단합니다. 할렐루야!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 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여, 나를 이끄소서.....
* 참고: 본문에 "여자여..." 라는 표현은 헬라어로써 여인에 대한 존칭이라고 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5 His mother said to the servants, “Do whatever he tells you.
내가 쥐고 있는 힘을 빼고 온전히 하나님이 나를 쓰시도록 내어드려야 함을 깨닫습니다.
내생각대로 원하는대로가 아닌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순종하고 실천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