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8 요한복음 John 11:38 -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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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2-07 23:07 조회 Read12,620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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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마르다는 죽은 자에게서 냄새나는 것을 걱정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리신 후 죽은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십니다.
[ 요한복음 11:38 - 11:46 ] (찬송96장)
예수님이 나사로를 소생시키시다
38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표적을 본 이들의 두 가지 반응
45마리아에게 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그를 믿었으나 46그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알리니라
[ John 11:38 - 11:46 ]
38Then Jesus, deeply moved again, came to the tomb. It was a cave, and a stone lay against it.39 Jesus said, “Take away the stone.” Martha, the sister of the dead man, said to him, “Lord, by this time there will be an odor, for he has been dead four days.”40 Jesus said to her, “Did I not tell you that if you believed you would see the glory of God?”41 So they took away the stone. And Jesus lifted up his eyes and said, “Father, I thank you that you have heard me.42 I knew that you always hear me, but I said this on account of the people standing around, that they may believe that you sent me.”43 When he had said these things, he cried out with a loud voice, “Lazarus, come out.”44 The man who had died came out, his hands and feet bound with linen strips, and his face wrapped with a cloth. Jesus said to them, “Unbind him, and let him go.”45 Many of the Jews therefore, who had come with Mary and had seen what he did, believed in him,46 but some of them went to the Pharisees and told them what Jesus had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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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0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나사로의 무덤을 막고 있는 돌을 옮겨놓으라고 하셨습니다.
마르다는 죽은지 이미 나흘이 되었으므로 이미 냄새가 나기 때문에 불가한 일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그돌은 심히 큰 것(막 16:4, 마 27:60)으로서 1-2톤 정도 된다고 하니 쉽사리 옮겨 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일을 보리라."고 하신 말씀을 두고 마르다에게는 두가지 선택이 있었습니다.
- 주님의 말씀을 믿고 돌을 옮겨 놓음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보는 것
- 자기의 경험에 의한 확신에 기초해서 돌을 옮겨 놓지 않음으로서 죽음의 한계에 갇히는 것
죽은 나사로가 다시 살기 위해서, 즉 줌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직 주님의 말씀을 믿는 길 뿐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과 경험적 지식은 마치 무덤을 막고 있는 돌만큼이나 무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마르다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돌을 옮겨놓는 결단을 했고 기적적인 생명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물론 이 사건은 오늘날 육체적으로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복음서에 기록된 모든 기적들은 오늘날 우리 인생들의 영혼에 일어날 변화를 실물교훈으로 주신 것입니다.
나사로가 주님의 말씀으로 다시 산 것과 같이 오늘날 죄로 인하여 죽었던 영혼이 주님의 말씀으로 다시 생명을 얻는 것 말입니다.
나 자신이 영적으로 죽어서 시체냄새를 풍기고 있었을 때 성경말씀으로 새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아들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생명을 살리는 영적사역이 가장 귀중한 가치이며 사명이라고 믿기에 인생을 바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의 역사 앞에는 언제나 역사를 방해하는 무거운 돌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것이 우리 자신들 속에 있는 것이기도 하고 또는 외부적인 도전이기도 합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일을 보리라."
믿음으로 오직 믿음으로 고지를 향해 전진 돌격하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0 Jesus said to her, “Did I not tell you that if you believed you would see the glory of God?”
돌로 막히 무덤, 4일이 지난 오늘, 모두 절망적으로 보이고 불가능할 것같은 상황속에 나의 믿음은 어떤 선택과 순종을 하는지 묵상해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신 말씀을 따라 오직 예수님만 믿고 의지하는자가 되게 하소서. 죽음을 넘어선 사랑의 생명이 나에게 있음을 깨닫고 그런 마음과 태도로 살게 하소서.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5마리아에게 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그를 믿었으나 46그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알리니라.
이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하늘의 영광을 보는 사람들과,
직접 보고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가 한 일을 알리는 사삼들을 봅니다.
어떻게 전달했을까?
자랑했을까?
자기뜻을 살짝 끼워서 고자질을 했을까 ?
험담을 섞어서 전했을까?
오늘날 헛소문으로 상처입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 전달자들의 태도에 눈길이 간다.
주님, 저의 믿음을 점검해 봅니다.
저는 어디에 있습니까? 누구입니까?
마르다의 모습인지?
믿고 보는 유대인의 모습인지?
보고도 의심하여 반대편에 가서 또 점검해보는 고자질꾼인지?
주님, 저의 영혼이 구원받아 이미 주의 영광을 보며 매일을 살고 있습니다.
무덤의 바윗돌같은 인생의 무게에 다시 짖눌리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서 결코 헤어나올 수없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나사로를 통해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시체냄새를 풍기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역사의 배후에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리아가 있었습니다.
망서리는 마리아는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말씀을 믿고 순종했습니다. 순종에는 무덤의 돌을 굴리는 어려운 일을 감당하는 자기부인과 희생이 따르기도 합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는 생명의 역사를 경험한 마리아처럼 내 안에 생명의 역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무덤에 돌을 옮기는 힘든 작업을 마다하지않고 생명의 역사에 동참하기를 기도합니다.
죽음의 세력에 함몰되어 방황하는 인생들을 불쌍히여기며 믿음으로 승리하게 도와주시옵소서.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예수님이 하시는 일과 우리가 하는 일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러 무덤 앞에 오셨습니다. 무덤은 무거운 돌문으로 막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돌문을 옮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마르다 부터 주변 사람들은 곧장 돌문 옮기기를 거절합니다. 이미 4일이나 지나서 시체 썩는 냄새가 무덤 밖에까지 난다고 말합니다. 하기 싫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시한번 예수님의 말을 믿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제서야 마르다는 사람들을 시켜 돌문을 엽니다. 그리고 죽은 자가 살아나는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를 살리지시만 돌문을 여는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편의를 위해서 돌문까지 옮겨주지는 않으십니다. 돌문을 옮기는데에는 믿음과 순종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믿었을때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베드로는 그물을 반대편에 던지라는 예수님의 말에 순종함으로 놀가운 기적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모든것을 두고 예수님을 따라갑니다. 순종과 믿음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베드로는 없었을 것입니다.
주의 먈씀을 듣고 돌문을 옮기는 일, 그것은 우리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믿고 따르는 순종이 필요합니다. 순종했을떄 그대로 될것이라는 우리의 믿음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