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4 요한복음 John 18:39 - 19:16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13 22:32 조회 Read13,624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빌라도는 예수님께 죄가 없음을 알고 방면하려 했지만, 유대인들의 격렬한 반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넘겨줍니다. 이날은 유월절 어린양을 잡는 준비일입니다.
[ 요한복음 18:39 - 19:16 ] (찬송80장)
바라바를 놓아 달라고 하는 유대인
39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40그들이 또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였더라
로마 군인들이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모욕하다
19:1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2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3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빌라도가 예수님에게 무죄를 선언하다
4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5이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6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7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빌라도가 두려워 예수님을 놓으려 하다
8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9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부터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10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11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12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빌라도가 예수님을 처형하도록 넘겨주다
13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가서 돌을 깐 뜰(히브리 말로 가바다)에 있는 재판석에 앉아 있더라 14이 날은 유월절의 준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15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16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 주니라
도움말
12절) ‘가이사의 충신’(Friend of Caesar)이라는 표현은 황제가 충성스런 섬김의 보상으로 부여하는 특권적 칭호였다.
[ John 18:39 - 19:16 ]
39But you have a custom that I should release one man for you at the Passover. So do you want me to release to you the King of the Jews?”40 They cried out again, “Not this man, but Barabbas!” Now Barabbas was a robber.19 :1Then Pilate took Jesus and flogged him.2 And the soldiers twisted together a crown of thorns and put it on his head and arrayed him in a purple robe.3 They came up to him, saying, “Hail, King of the Jews!” and struck him with their hands.4 Pilate went out again and said to them, “See, I am bringing him out to you that you may know that I find no guilt in him.”5 So Jesus came out, wearing the crown of thorns and the purple robe. Pilate said to them, “Behold the man!”6 When the chief priests and the officers saw him, they cried out, “Crucify him, crucify him!” Pilate said to them, “Take him yourselves and crucify him, for I find no guilt in him.”7 The Jews answered him, “We have a law, and according to that law he ought to die because he has made himself the Son of God.”8 When Pilate heard this statement, he was even more afraid.9 He entered his headquarters again and said to Jesus, “Where are you from?” But Jesus gave him no answer.10 So Pilate said to him, “You will not speak to me? Do you not know that I have authority to release you and authority to crucify you?”11 Jesus answered him, “You would have no authority over me at all unless it had been given you from above. Therefore he who delivered me over to you has the greater sin.”12 From then on Pilate sought to release him, but the Jews cried out, “If you release this man, you are not Caesar’s friend. Everyone who makes himself a king opposes Caesar.”13 So when Pilate heard these words, he brought Jesus out and sat down on the judgment seat at a place called The Stone Pavement, and in Aramaic Gabbatha.14 Now it was the day of Preparation of the Passover. It was about the sixth hour. He said to the Jews, “Behold your King!”15 They cried out, “Away with him, away with him, crucify him!” Pilate said to them, “Shall I crucify your King?” The chief priests answered, “We have no king but Caesar.”16 So he delivered him over to them to be crucified.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시며 온갖 모욕과 조롱을 당하시는 것은 우리의 죄와 허물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전 700년경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일찌기 말씀하신바 있습니다.(사 53:53:5)
지금 대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은 어처구니 없게도 자신들의 죄를 위해서 오신 예수님을 박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이토록 가혹하게 대하는 유대인들을 통해서 잘못된 신앙은 한나님을 더욱 욕되게 한다는 사실이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우리들 역시 자기중심으로 인하여 영의 눈이 어두워지면 이런 우를 범할 수 있으므로 두려운 마음으로 자신을 살펴봅니다.
10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11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빌라도는 예수님의 생사를 주장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자이지만 실은 상황에 따라 좌고우면하는 연약한 자입니다.
예수님을 사형할 만한 죄가 없는 줄을 확신하면서도 유대인들이 소요를 일으키면 자신의 통치력에 흠이갈까 두려워합니다.
이것이 자신의 유익에 스스로 결박된 죄인의 양심(?)이며 세상권세의 한계입니다.
그러나 에수님은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에 자신을 맡겨드렸으므로 오히려 담담하게 죽음을 맞으십니다.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사는 인생은 모든 상황에 할결같이 담대할 수 있음을 가르쳐 주십니다.
급변하는 세상 풍속과 복잡다단하게 얽힌 이해관게에서 빌라도와 같이 줄타기 하듯 살아가는 것이 현대인의 삶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진리이신 주님의 말씀에 거하며 자유함을 얻어 세상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상황윤리에 타협하지 않고 주님께서 가신 십자가의 길을 기쁨으로 따라가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은 저희부부, 홍목사님, 이미영, 신정애, 장정아집사님과 박여은자매님이 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 생명의 주권자이신 주님께 지금 한국에서 사경을 헤메고 있는 저의 매형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