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사무엘상 1 Samuel 3:1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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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13 06:37 조회 Read10,772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께서는 엘리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사무엘을 통해 엘리 가문에 임할 재앙을 알리십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사사이자 선지자로 세우십니다.
[ 사무엘상 3:1 - 3:21 ] (찬송205장)
말씀이 희귀한 시대, 엘리와 사무엘
1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2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3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여호와의 말씀을 듣는 사무엘
4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5엘리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는지라 그가 가서 누웠더니 6여호와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 아들아 내가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니라 7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8여호와께서 세 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9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10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11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12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날에 그에게 다 이루리라 13내가 그의 집을 영원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말한 것은 그가 아는 죄악 때문이니 이는 그가 자기의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4그러므로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맹세하기를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로나 예물로나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하리라 하였노라 하셨더라
여호와의 말씀을 전달받는 엘리
15사무엘이 아침까지 누웠다가 여호와의 집의 문을 열었으나 그 이상을 엘리에게 알게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16엘리가 사무엘을 불러 이르되 내 아들 사무엘아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17이르되 네게 무엇을 말씀하셨느냐 청하노니 내게 숨기지 말라 네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하나라도 숨기면 하나님이 네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8사무엘이 그것을 그에게 자세히 말하고 조금도 숨기지 아니하니 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이시니 선하신 대로 하실 것이니라 하니라
선지자가 된 사무엘
19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20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21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라
[ 1 Samuel 3:1 - 3:21 ]
1Now the boy Samuel was ministering to the LORD in the presence of Eli. And the word of the LORD was rare in those days; there was no frequent vision.2 At that time Eli, whose eyesight had begun to grow dim so that he could not see, was lying down in his own place.3 The lamp of God had not yet gone out, and Samuel was lying down in the temple of the LORD, where the ark of God was.4 Then the LORD called Samuel, and he said, “Here I am!”5 and ran to Eli and said, “Here I am, for you called me.” But he said, “I did not call; lie down again.” So he went and lay down.6 And the LORD called again, “Samuel!” and Samuel arose and went to Eli and said, “Here I am, for you called me.” But he said, “I did not call, my son; lie down again.”7 Now Samuel did not yet know the LORD, and the word of the LORD had not yet been revealed to him.8 And the LORD called Samuel again the third time. And he arose and went to Eli and said, “Here I am, for you called me.” Then Eli perceived that the LORD was calling the boy.9 Therefore Eli said to Samuel, “Go, lie down, and if he calls you, you shall say, ‘Speak, LORD, for your servant hears.’” So Samuel went and lay down in his place.10 And the LORD came and stood, calling as at other times, “Samuel! Samuel!” And Samuel said, “Speak, for your servant hears.”11 Then the LORD said to Samuel, “Behold, I am about to do a thing in Israel at which the two ears of everyone who hears it will tingle.12 On that day I will fulfill against Eli all that I have spoken concerning his house, from beginning to end.13 And I declare to him that I am about to punish his house forever, for the iniquity that he knew, because his sons were blaspheming God, and he did not restrain them.14 Therefore I swear to the house of Eli that the iniquity of Eli’s house shall not be atoned for by sacrifice or offering forever.”15 Samuel lay until morning; then he opened the doors of the house of the LORD. And Samuel was afraid to tell the vision to Eli.16 But Eli called Samuel and said, “Samuel, my son.” And he said, “Here I am.”17 And Eli said, “What was it that he told you? Do not hide it from me. May God do so to you and more also if you hide anything from me of all that he told you.”18 So Samuel told him everything and hid nothing from him. And he said, “It is the LORD. Let him do what seems good to him.”19 And Samuel grew, and the LORD was with him and let none of his words fall to the ground.20 And all Israel from Dan to Beersheba knew that Samuel was established as a prophet of the LORD.21 And the LORD appeared again at Shiloh, for the LORD revealed himself to Samuel at Shiloh by the word of the LORD.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A time of spiritual darkness, during which God was silent, was brought to an end by the voice of God. Both Samuel and Eli were confused when God cried out ‘Samuel!’ because they had not heard God’s voice in a long time. It was only when God called Samuel for a third time that Samuel finally replied, ‘Lord, your servant hears’ (vv. 1-10). God’s first message to Samuel was judgement on Eli’s household. God’s will was relayed to Eli by Samuel. God revealed himself through Samuel and all of Israel acknowledged Samuel as a prophet (vv. 11-21).
Who is God?
Vv. 1-10 God ceaselessly seeks ways to communicate with his people. He removes all obstacles and creates new instruments of communication. How are you hearing the voice of God who speaks ceaselessly to us in various ways?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5-19 The corruption of a spiritual leader interferes with God’s communication with believers. In contrast, when a spiritual leader delivers God’s Word without ‘hiding anything’ (v. 18), God ensures that the Word they have delivered is surely fulfilled (v. 19). Therefore, spiritual leaders must fear God’s response more than the response of their congregation. Let’s pray that our spiritual leaders may treat God with greater reverence.
Prayer
Lord, help me to listen to your Word humbly and obey it daily.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9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19 And Samuel grew, and the LORD was with him and let none of his words fall to the ground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다면 사무엘처럼 구별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무엘을 특별히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못 알아듣을 지라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알아 들을 때까지 부르십니다.
사무엘이 준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은, 엘리의 말에 순종하는 모습입니다. 자신이 알 수 없수 없어도, 믿을 수 없어도 제사장 엘리의 말에 순종하여 그대로 응답하는 것은 겸손과 섬김의 자세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궤가 있는 성전에서 잠을 자는 것은 어떤 기분일지, 꿈에서라도 하나님을 사모하는 심정이 묻어 납니다. 나의 자녀들의 잠자리는 어떤지,,, 아이들 옆에 성경책을 두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이 늘 항상 함께 하심을 기억하고 잠에 들 수 있도록,...
실제로 사무엘의 전생애동안 하나님은 함께 계심을 봅니다.
이것이 축복이고 평안이고 성령충만한 삶이라 믿습니다.
자신의 감정, 경험, 지식에 의존하여 사는 법이 아닌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사는 법을 가르치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아이들이 한 학년식 진급합니다. 세상적인 자대로 평가하여 상처주지 않도록 주의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돌아보고 소망과 기쁨을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을 보이고 가르치게 하소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사는 방법을 보이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3내가 그의 집을 영원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말한 것은 그가 아는 죄악 때문이니 이는 그가 자기의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4그러므로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맹세하기를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로나 예물로나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하리라 하였노라 하셨더라...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셔 먼저 엘리와 그 아들들의 죄에 대해서 두려운 경고를 주셨습니다.
엘리와 그 아들들이 "제물로나 예물로나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하는 죄" 를 범했으므로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 엘리의 아들들, 홉니와 비느하스의 죄는 하나님을 멸시함으로 제사에서 만행을 저지를 것입니다.
그들은 회개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하나님을 멸시하였고 또 하나님의 법궤를 미신의 우상처럼 다루었습니다.
- 엘이의 죄는 그의 아들들이 저주받을 짓을 하였으나 금하지 않은 죄입니다.
엘리는 자기의 아들들이 하나님을 멸시하는 줄 알면서도 방치함으로서 그도 역시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멸시했습니다.
그는 최소한 아들들을 제사장에서 파직했어야함에도 눈감아 준 것입니다.
이와같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멸시하고도 회개치 않는 것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죄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귀신들린 자라고 매도하는 자들에게 하신 두려운 경고의 말씀이 연상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 12:31-32)
우리 자신은 물론 우리의 자녀들이 말로나 행위로 감히 하나님을 멸시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합니다.
행여나 배도의 싹이 조금이라도 보이는 경우에는 무슨 희생을 치루더라도 회개하고 돌이켜야 하겠습니다.
부지중에라도, 마음의 생각으로라도 범죄하지 않기 위하여 항상 깨어 있기를 기도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엘리의 시대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할 자들이 전하지 않았기에 일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 듣기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엘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는 일에 소극적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또한 하나님을 가볍게 여겼고 두 아들을 제대로 된 제사장으로 키워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에게 주신 말씀을 (그 집안에 대한 심판의 말씀을 최소한 두번 -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사무엘을 통해서) 들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영적인 지도자, 하나님의 종은 엘리에서 사무엘로 바뀝니다.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삼상 3:11b)
사무엘은 이제 직접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엘리 또한 사무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비록 전쟁의 패망과 함께 엘리의 시대는 끝나지만 이제 하나님의 신실한 종 사무엘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전해야 할 사명은 맡은 우리들은 듣는 모든 사람들의 귀가 울릴 정도로 그것을 외쳐야 하는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