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할 수 있게 무르익음 (요한복음 4: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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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21 21:58 조회 Read7,079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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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할 수 있게 무르익음 (요한복음 4:35-38)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요한복음 4:35)
늦은 여름날 우리는 영국에 있는 뉴 포레스트 국립공원으로 산책을 가 근처에 말들이 뛰노는 것을 보면서 야생에서 자라는 블랙베리를 따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마도 오래 전에 누군가가 심어 놓았을 달콤한 과일의 수확을 즐기면서, 나는 제자들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요 4:38).
나는 그 말씀에서 엿볼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너그러움을 아주 좋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다른 사람이 수고한 것의 열매를 즐기게 해주십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한 친구와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나누었는데, 우리는 몰랐지만, 그녀의 가족이 그녀를 위해 여러 해 동안 계속 기도해 왔을 때와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나는 또한 예수님의 말씀에 함축되어 있는 다른 제한적인 의미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뿌린 씨앗을 우리가 결코 추수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수확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에 현혹되지 않고 우리 앞에 놓인 일에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일은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풍성한 수확을 위한 모든 자원을 갖고 계시고, 우리는 그 안에서 각 역할을 맡는 특권을 누리는 것입니다.
수확할 준비가 된 밭들이 당신 앞에 있습니까? 혹 내 앞에는요?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35절)라고 하신 예수님의 사랑에 넘친 가르침에 주의를 기울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창조주 하나님,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을 믿고 맡겨주신 주님의 크신 너그러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하
나님의 복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에 깨어 있게 해주소서.
* 다른 사람이 심어놓은 것을 우리가 거둬들일 수 있다.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August 22,2017 Tuesday
Ripe for Harvest (John 4:35-38)
Open your eyes and look at the fields! They are ripe for harvest. (John 4:35)
In late summer, we went for a walk in the New Forest in England and had fun picking the blackberries that grew in the wild while watching the horses frolicking nearby. As I enjoyed the bounty of the sweet fruit planted by others perhaps many years before, I thought of Jesus’s words to His disciples: “I sent you to reap what you have not worked for”(John 4:38).
I love the generosity of God’s kingdom reflected in those words. He lets us enjoy the fruits of someone else’s labors, such as when we share our love for Jesus with a friend whose family—unbeknown to us—has been praying for her for years. I also love the implied limits of Jesus’s words, for we may plant seeds that we will never harvest but someone else may. Therefore, we can rest in the tasks before us, not being hoodwinked into thinking that we are responsible for the outcomes. God’s work, after all, doesn’t depend on us. He has all of the resources for a bountiful harvest, and we are privileged to play a role in it.
I wonder what fields ready for harvest are before you? Before me? May we heed Jesus’s loving instruction: “Open your eyes and look at the fields!”(v. 35). Amy Boucher Pye
• Creator God, thank You for Your great generosity in entrusting us to do Your work. May I be alert to t
the opportunities to share Your good news.
* We can reap what others have sown.
35. Do you not say, 'Four months more and then the harvest?' I tell you, open your eyes and look at the fields! They are ripe for harvest.
36. Even now the reaper draws his wages, even now he harvests the crop for eternal life, so that the sower and the reaper may be glad together.
37. Thus the saying `One sows and another reaps' is true.
38. I sent you to reap what you have not worked for. Others have done the hard work, and you have reaped the benefits of their la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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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백재종님의 댓글
백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씨를 뿌리는 사역, 그 일이 오늘 내가 있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나 자신도 씨를 뿌리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 조급해하고 쉽게 포기하려는 마음을 연단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도 작고 보잘것 없는 내 생의 한 걸음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감사히 여기며 충실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께서 영적으로 꽉막힌듯한 사마리아여인 한 사람의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고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결국 그녀는 막연히 기다리던 메시야가 바로 자기 앞에 계신 예수님이심을 깨닫고 믿게 되었습니다.
음식을 구하려 동네에 갔다가 돌아온 제자들은 영문을 모른채 예수님과 여인을 번갈아 보았습니다.
여자는 흥분되 마음으로 들 떠 있었을 터이고, 예수님은 구원을 이루신 감격을 음미하고 계셨습니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세상의 들판을 바라보시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 때는 실은 농사의 추수 때가 아직 멀었지만 예수님은 영적인 추수, 구원의 때를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들을 통해서 이미 이루어지고 예수님의 희생으로 완성될 구원의 역사를 위해서 제자들의 사명감을 일꺠워주시는 주님의 모습을 묵상하는 이 시간 셩령님의 강권하심이 저의 가슴을 두드리십니다.
그야말로 무르 익을 때로 익은 시대 가운데서 우리는 다만 복음의 낫을 들고 베기만 하면 되는데....
우리의 최대관심사는 과연 어디에 있는지 물으시는 성령님의 음성이 가슴을 후비고 있습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다시 복음의 낫을 들고 나서는 아침입니다.
추수 때가 지나면 게으름과 불충에 대한 주님의 책망만 남을 것입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새벽이 오기전이 가장 어둡다고 합니다. 죄악으로 혼돈된 모습들이 어지러이 펼쳐진 속에 구원을 기다리는 자들....이들을 찾아가는 영적인 추수꾼으로 충성스로운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준비시켜주시옵소서.수확할 수있도록 도와주소서.기쁨으로 돌아오는 감격이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