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3 히브리서 He 9:1 -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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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7-12 23:03 조회 Read8,394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이 온전한 장막에서 드리신 완전한 희생제사를 설명하기 전에, ‘세상에 속한 성소’와 ‘첫 언약의 예법’을 소개하고 그 한계를 지적합니다.
[ 히브리서 9:1 - 9:10 ] (찬송254장)
세상에 속한 성소
1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2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5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세상에 속한 성소에서 섬기는 예법
6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7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세상에 속한 성소와 예법의 한계
8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9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10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 Hebrews 9:1 - 9:10 ]
1Now even the first covenant had regulations for worship and an earthly place of holiness.2 For a tent was prepared, the first section, in which were the lampstand and the table and the bread of the Presence. It is called the Holy Place.3 Behind the second curtain was a second section called the Most Holy Place,4 having the golden altar of incense and the ark of the covenant covered on all sides with gold, in which was a golden urn holding the manna, and Aaron’s staff that budded, and the tablets of the covenant.5 Above it were the cherubim of glory overshadowing the mercy seat. Of these things we cannot now speak in detail.6 These preparations having thus been made, the priests go regularly into the first section, performing their ritual duties,7 but into the second only the high priest goes, and he but once a year, and not without taking blood, which he offers for himself and for the unintentional sins of the people.8 By this the Holy Spirit indicates that the way into the holy places is not yet opened as long as the first section is still standing9 (which is symbolic for the present age). According to this arrangement, gifts and sacrifices are offered that cannot perfect the conscience of the worshiper,10 but deal only with food and drink and various washings, regulations for the body imposed until the time of reformation.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writer of Hebrews explains the limitations of the sacrifices that were offered under the old covenant. First, regulations regarding entering the Most Holy Place were strict and restrictive. Only the high priest could enter just once a year carrying only blood. This was an exceptional event and signified that a path had not yet been opened for the people to approach God. Second, even when an offering was made in the places determined by the old covenant according to the prescribed processes, it accomplished only ceremonial purification and could not cleanse the heart of the person giving the offering. Therefore, the sacrificial offerings of the old covenant needed to be reformed in the form of a new and perfect sacrifice (vv. 1-10).
Who is God?
Vv. 1-7 God is considerate towards those living in imperfect times until his plan his fulfilled. The sanctuary on earth and the ritual regulations were an example of this. The people of the old covenant who witnessed this hoped for the day when they would be able to boldly go before God through Jesus’ perfect sacrifice. Even today, God allows us to taste God’s Kingdom, which will be surely fulfilled, through the Holy Spirit, God’s Word and the church community.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 10 When applying the regulations of the Old Testament to today, we must examine them under the light of Jesus’ accomplishment. Stubbornly insisting on keeping regulations that have already been fulfilled through Jesus is foolishness that overlooks the essence of grace.
Prayer
Jesus, help me to know you, who fulfilled the law and regulations of the Old Testament, better.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 개혁할 때까지, Until the time of reformation, until the time of new order...
히브리서 기록자는 오랫동안 이스라엘에게 신앙생활의 중심이었던 성막의 구조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
그것은 과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을 섬기도록 친히 명령하셔서 세우신 거룩한 처소이었던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 성막은 처음 세워질 때부터 앞으로 올 개혁(reformation) 이 예정된 한 시대를 위한 임시방펴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일년에 한번 피를 가지고 성소로 들어온 대제사장을 지성소에서 만나주시고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도 사람인지라 죽고 바뀌고 함으로 매년마다 이 의식을 수도 없이 반복해야 했습니다.
그 외에도 성전을 중심으로 수많은 종류의 의식과 예법이 있었으나 그 모두가 다 온전한 것으로 개혁되어야 할 것이었습니다. ..
결론 적으로 하나님의 섭리는 사람이 지은 땅에 있는 성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지으신 성소를 통해서 죄인을 단번에 영원히 용서하시 온전케하는 "구원" 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한 사람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아니 한 사람 아담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세우셨던 거룩한 섭리 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이암아 온전히 성취 됨으로서 율법적 신앙이 개혁되었습니다.
- 예수님께서 생전에 예루살렘 성전에 가셔서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만에 일으키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요 2:19)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셨실 떄 지성소를 가리던 휘장(curtaiin)이 위로 부터 아래로 찟어져며 지성소의 길이 열렸습니다.(마 27:51)
그야말로 개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창조이래로 죄인들에게 꽉 닫혀 있던 지성소의 길이 예수님의 피의 공로로 완전하게 열려졌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와 사망의 그늘에서 신음하던 모든 죄인을 다 부르시는 대혁명의 역사 말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최대의 수혜자이며 개혁의 대열의 주인공들입니다.
우리 모두가 온 세상 모든 죄인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할 제사장의 직분을 가진 사명인이며 개혁의 증인입니다.
그러나 이 영적 개혁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치른 희생은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 개혁을 이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서 사도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제자들이 순교하며 희생되었습니다.
마귀는 언제나 하나님의 개혁을 방해하기 위해서 옛것과 과거사에 인생들을 결박시키려 하기 때문에 이를 대적하는 것은 곧 피흘리기 까지 싸워야하는 영적 전투입니다.
소위 종교개혁이라 불리는 영적혁명이 일어나기까지 순수 신앙은 중세의 암흑기를 거치며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 여파는 지금도 버젓이 역사의 전면에서 발호하며 순수신앙을 오도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들 각자에게는 신앙생활 가운데서 우리 자신도 모르게 쌓여진 신앙적 찌꺼기들이 있습니다.
개혁되어야 할 비신앙적 제도, 교리, 주장, 관습, 버릇 등등 돌아보자면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오직 말씀, 오직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영적 혁명이 날마다 회개로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큐티를 통해서 오직 영광의 주님께로 눈을 고정하는 혁명적 역사가 날마다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 예배에 오랫동안 참여하지 못하신 신미혜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금년부터 중등부로 올라가고, 대학으로 가고 집을 떠나는 우리 자녀들이 영적, 환경적으로 잘 적응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 새로 출석하시는 성도님들과 그들을 맞이하는 우리들에게서 개혁되어야 할 과제가 무엇인까 묵상해 봅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8 By this the Holy Spirit indicates that the way into the holy places is not yet opened as long as the first section is still standing
장막에서 성소까지 아직 나나타지 아니한 길, 영원한 용서와 생명을 얻지 못한 첫 장막시대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번제단과 물두멍을 지나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가깝고 쉬워보이지만 매번 반복되는 제사를 드리는 시대에서는 왜 같은 예식을 반복해야하는지, 언제까지 반복해야하는지 알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성령님께서 보여주신 이 한계는 예수님께서 제물이 되어 드린 한번의 영원한 제사가 이 한계를 뛰어넘어 참 생명과 자유를 주십니다.
성막시대처럼 내 죄에 대해 다시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닌 예수님을 사랑하고 청종하고 순종하는 매일의 삶의 제사를 드리는, 새언약을 누리며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오늘 본문을 보면서 구약시대에 장막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장막곁에 서서 제물과 예물드리는 모습을 지켜만 보는 정도의 백성으로서 내가 그 근처에 서있음을 잠깐 상상해 보았습니다 .
저 성소안에는 어떻할까 , 무엇이 있을까 ,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오늘 본문에서 일부 설명해 주시는 부분이 있네요 .
예물과 제물로는 나의 양심을 깨끗이 할 수 없으나 예수님이 친히 제물이 되어 주셔서 정결케 되어지고
개혁자가 되어 주셨구나 싶습니다
지난 방식이 , 경험이 옳다고 고수하거나 내 생각이 옳다고 고집하는 건 지혜롭지 못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말씀을 따라, 상황에 따라 더 나은 방향으로 개혁되어져 갈 수 있도록 성령님의 함께 하심이 또한 필요 한 것 같습니다 . 오늘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그저 내 몸을 싣는 것 보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따라가며 닮는자가 되길 원합니다 .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예물과 제사는 형식에 맞추어 드려지므로
인간 그 자체의 한계를 지적 받습니다.
오직 예수님이 드리신 산 제사의 은혜로 내가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 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둔 것니니라.구약시대의 율법에 근거한 예물과 제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 (개혁 할때까지 ) 의 이땅에 오시기 전이라고 말씀하십니다.죄인이었던 사람으로서는 (대제사장) 완전하게 죄 사함 받지 못한 죄인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완전하게 영원히 죄사함 받게 해 주신 은헤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힙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본문의 중심내용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이 온전한 장막에서 드리신 완전한 희생제사를 설명하기 전에, ‘세상에 속한 성소’와 ‘첫 언약의 예법’을 소개하고 그 한계를 지적합니다.
이상 본문 해설기사에서 "히브리서 저자"라는 표현은 부적절합니다.
- 모든 성경의 저자는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 성경의 기록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사람의 언어로 받아 기록했을 뿐입니다.
베드로 후서 1:20-21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장막이 지성소로 가는 길을 막은거처럼 우리가 말씀으로 가는 것을 막는 장애물이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이 죽음으로 찢은 첫 장막의 휘장을 우리가 다른 걸로 대체했다면 큰 일입니다. 나의 위선과 교만을 보고 그게 다른이들이 말씀으로 가는 길을 막았다면… 내가 장막이 된 겁니다. 정말 나란 인간을 스스로 경계하며 살아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