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 다니엘 Dn 2:14 -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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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1-03 23:37 조회 Read10,139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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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다니엘은 친구들과 함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느부갓네살이 꾼 꿈의 비밀을 알려 주십니다.
[ 다니엘 2:14 - 2:23 ] (찬송67장)
시간을 번 다니엘
14그 때에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15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에게 물어 이르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냐 하니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알리매 16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친구들과 기도하는 다니엘
17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18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하나님의 계시와 다니엘의 찬양
19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0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22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3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 Daniel 2:14 - 2:23 ]
14Then Daniel replied with prudence and discretion to Arioch, the captain of the king’s guard, who had gone out to kill the wise men of Babylon.15 He declared to Arioch, the king’s captain, “Why is the decree of the king so urgent?” Then Arioch made the matter known to Daniel.16 And Daniel went in and requested the king to appoint him a time, that he might show the interpretation to the king.17 Then Daniel went to his house and made the matter known to Hananiah, Mishael, and Azariah, his companions,18 and told them to seek mercy from the God of heaven concerning this mystery, so that Daniel and his companions might not be destroyed with the rest of the wise men of Babylon.19 Then the mystery was revealed to Daniel in a vision of the night. Then Daniel blessed the God of heaven.20 Daniel answered and said: “Blessed be the name of God forever and ever, to whom belong wisdom and might.21 He changes times and seasons; he removes kings and sets up kings; he gives wisdom to the wise and knowledge to those who have understanding;22 he reveals deep and hidden things; he knows what is in the darkness, and the light dwells with him.23 To you, O God of my fathers, I give thanks and praise, for you have given me wisdom and might, and have now made known to me what we asked of you, for you have made known to us the king’s matter.”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Daniel bought time for himself by speaking prudently and cautiously to Arioch, who had come to kill him in accordance with the king’s command. Then Daniel prayed with his companions. Through a vision, God revealed the secret of the king’s dream to Daniel. In contrast to the king, a conqueror of nations who was fraught with worry over a dream, Daniel, a person of God, gained deep and astonishing insight into God’s works through prayer (vv. 14-23).
Who is God?
Vv. 21-23 God governs all events and wisdom. God, who sees even into the deepest recesses of the human mind, also gives us wisdom and revelations so that we may understand his works (Eph. 1:17). Therefore, in order to understand God’s secrets, let’s not seek out special people but look to the guidance of the Holy Spirit before the Word.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7-18 Daniel had reliable companions with whom he could share his concerns and pray together in difficult situations. Do you also have companions with whom you can pray together over various hardships? Let’s encounter God’s secret grace by praying together.
Prayer
Lord, I praise you for you protect me in the face of hardship and respond to my prayers.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0 Daniel answered and said: “Blessed be the name of God forever and ever, to whom belong wisdom and might
일사천리로 강행하는 왕의 횡포를 대화로 풀어나가는 다니엘, 배경을 이해하고 이에 대해 제안을 하여 하나님과의 시간을 갖는다. 지혜와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선포하고 주장하고 높일 때,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은밀히 해결책을 보여주신다. 문제의 해결은 기도가 선행되어야 한다. 하나님도 당장 다니엘을과 세친구들을 기도하게 하신다. 이를 통해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풍성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다. 지금 나의 문제, 당면한 문제, 급한 문제, 중요한 문제, 모두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가? 눈을 감지 않고 보이는대로 막 행하는거 아닌가?
기도를 통해서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비디오, 오디오를 경험하는 삶 되기.
- 연구의 각 단계를 하나님께 의뢰합니다.
- 자녀들에게 기도하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다니엘은 어떻게 그 급박한 순간에 자기를 죽이러 온 자에게 슬기로운 말을 조심스럽게 할수 있었을까?
또한 그는 어떻게 담대하게 왕을 만나서 자신이 꿈을 해몽할것과 시간을 달라는 말을 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친구들에게 이렇게 커진 일을 나중에 알리고 함께 기도하자고 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환상을 보여주시고 그 비밀을 알려주셨을까?
나는 평소에 다니엘을 생각하면서 그의 영적 민첩함을 부러워해 왔다. 그의 믿음과 기도와 말이 참으로 놀랍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것은 말만 잘하면 되는것이 아니다. 임기응변이 뛰어나다고 되는것도 아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과 도우심이 필요하지만 다니엘은 늘 기도하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는 늘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간구하는 기도를 하는 사람이기에 기도하지 않는 그 순간에도 믿음의 올바른 결단을 내릴수 있었던 것이다.
그가 왕을 만났을때 아직 그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몰랐다. 그저 시간을 벌었고, 하나님께도 도와주실것을 믿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들, 어쩌면 영적인 라이벌이라 할수있는 친구들에게 방금 일어난 일과 기도제목을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친구들은 그 긴박성을 잘 알았다는 듯이, 다니엘의 말에 일체 질문도 하지 않은채 기도에 들어간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그분이 하실 일을 성실히 하신다. 그리고 나는 나의 할 일을 믿음으로 하는것이다. 그리고 내가 믿는대로, 기도하는대로 되는것이다. 하나님이 그분의 종의 믿음대로, 지혜를 주신대로, 그 종을 통해서 역사를 이루시는것이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7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18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상황을 조심스럽게 파악한 다니엘은 그 내면은 착찹했을수도 있었겠으나 그는 그의 친구들에게 찾아가 돌아가는 상황을 나누며 기도를 요청합니다.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함께 기도할수 있는 동역자가 있음은 정말 큰 축복이고 든든함이 될것입니다. 과연 저는 그 누군가에게 이런 존재가 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제 지인중에 암투병하고 있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죽음을 가까이 두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을텐데 전 자주 잊어버립니다.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다시 그분과 그 가정을 위해 기도의 끈을 잡아야겠습니다. 다니엘과 친구들에게 허락하셨던 긍휼을 베푸사 이땅에서의 삶의 시간을 좀더 허락해주시길요.
다니엘을 통해 고백되어진 주권자 되신 하나님, 그들을 의지하는 자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일을 이루어가심을 저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