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인도하심, Carried through [ 시편 30:1 - 3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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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07 21:36 조회 Read7,901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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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인도하심 [ 시편 30:1 - 30:12 ] - 찬송가 337 장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편 30:5)
나는 얼마 전 우연히 대학 시절에 쓴 일기장을 발견하곤 다시 한 번 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일기를 읽으며 그 당시엔 지금과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때 나는 외로움과 믿음에 대한 회의로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뒤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나를 어떻게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셨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 힘든 날들을 지나는 동안 하나님께서 어떻게 은혜로 이끌어주셨는지를 생각해보니, 지금 내가 힘들어하는 것도 언젠가는 치유하시는 주님의 사랑의 위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편 30편은 질병에서 치유로, 죽음의 위협에서 생명으로, 하나님의 심판에서 그분의 용서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놀라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뒤돌아보는 기쁨의 시편입니다(2-3, 11절).
이 시편의 저자는 가장 큰 고통의 애가 몇 편을 성경에 남긴 다윗입니다. 하지만 그는 또한 너무나 놀라운 회복을 경험하고 나서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5절)라고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그 모든 고통을 겪는 중에도 그보다 더 놀라운 것, 바로 하나님의 강력한 치유의 손길을 발견하였습니다.
당신이 오늘 상처 받아 격려가 필요하다면, 지난날 하나님이 당신을 치유의 자리로 이끌어주셨던 그 시간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다시 그렇게 인도해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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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고난이 너무 커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주님께서 전에 우리를 인도하신 것을 기억하며
평안과 힘을 얻게 도와주소서.
* 하나님은 우리 삶의 고통 중에서, 그리고 고통을 통해서 우리의 회복과 기쁨을 위해 사랑으로 역사하신다.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11.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12.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September 8, 2017 Friday
Carried Through [ Psalms 30:1 - 30:12 ] - hymn 337
Weeping may stay for the night, but rejoicing comes in the morning. (Psalm 30:5)
I recently stumbled across some of my journals from college and couldn’t resist taking time to reread them. Reading the entries, I realized I didn’t feel about myself then the same as I do today. My struggles with loneliness and doubts about my faith felt overwhelming at the time, but looking back now I can clearly see how God has carried me to a better place. Seeing how God gently brought me through those days reminded me that what feels overwhelming today will one day be part of a greater story of His healing love.
Psalm 30 is a celebration psalm that similarly looks back with amazement and gratitude on God’s powerful restoration: from sickness to healing, from threat of death to life, from feeling God’s judgment to enjoying His favor, from mourning to joy(vv. 2–3,11).
The psalm is attributed to David, to whom we owe some of the most pain-filled laments in Scripture. But David also experienced restoration so incredible he was able to confess, “Weeping may stay for the night, but rejoicing comes in the morning”(v. 5). Despite all the pain he had endured, David discovered something even greater—God’s powerful hand of healing.
If you are hurting today and need encouragement, recall those times in your past when God carried you through to a place of healing. Pray for trust that He will do so again. —Monica Brands
• Lord, when our struggles feel bigger than what we can handle, help us to find comfort and strength
in how you’ve carried us before.
* God is lovingly working toward restoration and joy in and through the pain of our lives.
1. Psalm 30 A psalm. A song. For the dedication of the temple. Of David. I will exalt you, O LORD, for you lifted me out of the depths and did not let my enemies gloat over me.
2. O LORD my God, I called to you for help and you healed me.
3. O LORD, you brought me up from the grave; you spared me from going down into the pit.
4. Sing to the LORD, you saints of his; praise his holy name.
5. For his anger lasts only a moment, but his favor lasts a lifetime; weeping may remain for a night, but rejoicing comes in the morning.
6. When I felt secure, I said, "I will never be shaken."
7. O LORD, when you favored me, you made my mountain stand firm; but when you hid your face, I was dismayed.
8. To you, O LORD, I called; to the Lord I cried for mercy:
9. "What gain is there in my destruction, in my going down into the pit? Will the dust praise you? Will it proclaim your faithfulness?
10. Hear, O LORD, and be merciful to me; O LORD, be my help."
11. You turned my wailing into dancing; you removed my sackcloth and clothed me with joy,
12. that my heart may sing to you and not be silent. O LORD my God, I will give you thanks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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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백재종님의 댓글
백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항상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 보호하시고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
그 사랑을 기억하며 오늘도 가보지 않은 하루를 걸어갑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다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을 깊은 어두움의 늪에 오래도록 두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다윗이 고백했습니다.
그것이 자신의 죄 때문이든 사탄의 시험이든 다윗이 스스로 겪은 경험에서 비롯된 간증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혹은 회개하는 것) 뿐입니다.
하나님은 은혜 베푸시기를 이미 준비하고 기다리시는 분이시기에 말입니다.
상한심령과 눈물의 어두움이 지나면 기쁨과 승리의 아침이 밝아올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가질 수 있는 믿음의 확신입니다.
* 벌써 주말이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5:00에 교회당에서 청년부 모임이 있습니다.
비록 작은 모임으로 시작하지만 하나님께서 귀한 그릇으로 사용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님의 사랑과 치유의 손길이 필요한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들은 주님께 다가가 부르짖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모르고 죄인의 고집으로 엉뚱한데서 헤메고있습니다.어둠을 지나 빛나는 승리의 아침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려주고 격려해주고 주님께로 인도해주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