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다니엘 Dn 10:1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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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1-20 22:37 조회 Read9,868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고레스 제3년, 유다 귀환이 시작되었지만, 다니엘은 큰 전쟁에 관한 환상을 보고 슬퍼합니다. 또 어떤 존재에 대한 특별한 환상을 경험하다가 마치 죽은 자처럼 됩니다.
[ 다니엘 10:1 - 10:9 ] (찬송342장)
다니엘의 탄식
1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2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3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인자의 환상과 다니엘의 반응
4첫째 달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는데 5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6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7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 8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9내가 그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
도움말
5절) 원문을 직역하면 “그런데 보라! 한 사람을”이다. 저자 자신의 놀라움과 함께 독자들에게도 그 놀라운 광경을 주목해서 보라는 이중적인 의미다.
[ Daniel 10:1 - 10:9 ]
1In the third year of Cyrus king of Persia a word was revealed to Daniel, who was named Belteshazzar. And the word was true, and it was a great conflict. And he understood the word and had understanding of the vision.2 In those days I, Daniel, was mourning for three weeks.3 I ate no delicacies, no meat or wine entered my mouth, nor did I anoint myself at all, for the full three weeks.4 On the twenty-fourth day of the first month, as I was standing on the bank of the great river (that is, the Tigris)5 I lifted up my eyes and looked, and behold, a man clothed in linen, with a belt of fine gold from Uphaz around his waist.6 His body was like beryl, his face like the appearance of lightning, his eyes like flaming torches, his arms and legs like the gleam of burnished bronze, and the sound of his words like the sound of a multitude.7 And I, Daniel, alone saw the vision, for the men who were with me did not see the vision, but a great trembling fell upon them, and they fled to hide themselves.8 So I was left alone and saw this great vision, and no strength was left in me. My radiant appearance was fearfully changed, and I retained no strength.9 Then I heard the sound of his words, and as I heard the sound of his words, I fell on my face in deep sleep with my face to the ground.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In the third year of Cyrus king of Persia, God’s word relating to a great conflict was revealed to Daniel and when Daniel understood the vision, he prayed and fasted for three weeks (vv. 1-3). Then, at the River Tigris, Daniel saw another vision in which there appeared a figure so glorious and noble that he could not be compared with the angels that had appeared in his earlier visions. Daniel was so shaken and afraid that he fell into a deep sleep (vv. 1-9).
Who is God?
V. 1 God reveals his plans and surely fulfils them. For Daniel, the vision he received from God was not a mysterious marvel that was impossible to solve but something that he could clearly understand and interpret. When God speaks to us and reveals his plans, we must listen and obey. Do you respond to God’s Word just with your mouth or through action?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 3 Fasting is a way of sincerely confessing that the world does not contain the answers and cannot satisfy us but that we trust only in God and hope in the fulfilment of his will. Let’s ‘fast’ through sincere prayer rather than just going through the motions.
Prayer
Lord, give me wisdom so that I may understand your will and help me to act in accordance with your Word.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2 In those days I, Daniel, was mourning for three weeks.
3 I ate no delicacies, no meat or wine entered my mouth, nor did I anoint myself at all, for the full three weeks
전쟁에 관한 환상을 깨닫고 슬퍼하고 금식하고 절제하는 모습을 본다.
민족의 슬픔을 자기의 슬픔으로 동일시하고 있다. 자신과 관련이 없게 여긴것이 아니라 이 슬픔에 깊이 관여하고 아파하고 반응하고 있다.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 여기고 방관하지 않고 온 몸으로 부딪혀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동일시하며 아파하고 고통속에 동참하는 다니엘의 기도를 배운다.
나만 깨끗하면 되지 라는 좁은 신앙에서 공동체와 민족의 죄로인해 슬퍼하며 중보기도할줄 아는자가 되게 하소서.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멘.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저같은 세대에 비해 전쟁을 친히 겪은 다니엘에겐, 하나님이 보여주신 그 환상이 과히 두렵고 충격적이였던것 같습니다. 지금 세계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작은 내전과 국가간 전쟁 한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잊고 지냈던 저의 모습을 회개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의 구경꾼으로 살기를 바라지 않으시고 분명 각 성도가 다니엘처럼 민족을 품고 나라를 품고 하나님을 잊고 불순종의 죄로 심판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중보하길 원하실것입니다.
나와 상관없는 삶이 아닌, 어쩌면 내가 장래 겪어야될지도 모르는 삶이 될수도 있게에 다니엘이 깨어 하나님의 뜻을 알기위해 말씀을 공부하고 자신의 삶을 근신하며 경건가운데 살았던것을 제 삶에 적용하는 하루하루 되길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6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세상의 좋은 것을 끊고 몸이 다 쇠진할 정도가 되어서 한 사람을 만납니다. 정말 간절히 찾는 구도자에게 하나님이 그 계획을 보여 줍니다. 나도 내가 의도하진 않았지만 극도의 어려움에서 하나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가끔 잘 나가던 커리어를 두고 free fall 을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듣습니다. 그들이 그 절박한 상황에서 만난 하나님은 그들에게 다른 뜻을 보여 주었습니다. 나도 그런 간절함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