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8 민수기 Nu 10:11 -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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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18 04:45 조회 Read6,158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시내산에 도착한 지(출 19:1) 거의 1년이 지난 출애굽 제2년 2월 20일에 드디어 성막에서 구름이 떠올랐고 이스라엘 군대는 가나안을 향해 진군합니다.
[ 민수기 10:11 - 10:36 ] (찬송360장)
11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12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13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따라 행진하기를 시작하였는데 14선두로 유다 자손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유다 군대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이끌었고 15잇사갈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이끌었고 16스불론 자손 지파의 군대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이끌었더라 17이에 성막을 걷으매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을 메고 출발하였으며 18다음으로 르우벤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출발하였으니 르우벤의 군대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이끌었고 19시므온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이끌었고 20갓 자손 지파의 군대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이끌었더라 21고핫인은 성물을 메고 행진하였고 그들이 이르기 전에 성막을 세웠으며 22다음으로 에브라임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에브라임 군대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이끌었고 23므낫세 자손 지파의 군대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이끌었고 24베냐민 자손 지파의 군대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이끌었더라 25다음으로 단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이 군대는 모든 진영의 마지막 진영이었더라 단 군대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이끌었고 26아셀 자손 지파의 군대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이끌었고 27납달리 자손 지파의 군대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이끌었더라 28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할 때에 이와 같이 그들의 군대를 따라 나아갔더라
29모세가 모세의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행진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30호밥이 그에게 이르되 나는 가지 아니하고 내 고향 내 친족에게로 가리라 31모세가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 칠지를 아나니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32우리와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대로 우리도 당신에게 행하리이다
33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 일 길을 갈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에 앞서 가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34그들이 진영을 떠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35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말하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36궤가 쉴 때에는 말하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도움말
12절) 이스라엘은 시내산을 떠나 ‘기브롯 핫다아와’를 지나고 ‘하세롯’을 거쳐 ‘바란 광야’에 도착했다(참조. 11:34,35; 12:16). 여기서는 중간 기착지가 생략되었다.
29절) 성경은 모세의 장인을 ‘이드로’라고도 하고(출 3:1; 18:1), ‘르우엘’이라고도 하고(출 2:18), ‘호밥’이라고도 한다(삿 4:11). 일부 학자들은 ‘장인’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호텐’이 장인만이 아니라 ‘결혼으로 맺은 친척 관계’를 가리킨다고 보고, 모세의 장인은 ‘르우엘’인데 ‘이드로’로도 불렸으며 ‘호밥’은 모세의 처남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 Numbers 10:11 - 10:36 ]
11In the second year, in the second month, on the twentieth day of the month, the cloud lifted from over the tabernacle of the testimony,12 and the people of Israel set out by stages from the wilderness of Sinai. And the cloud settled down in the wilderness of Paran.13 They set out for the first time at the command of the LORD by Moses.14 The standard of the camp of the people of Judah set out first by their companies, and over their company was Nahshon the son of Amminadab.15 And over the company of the tribe of the people of Issachar was Nethanel the son of Zuar.16 And over the company of the tribe of the people of Zebulun was Eliab the son of Helon.17 And when the tabernacle was taken down, the sons of Gershon and the sons of Merari, who carried the tabernacle, set out.18 And the standard of the camp of Reuben set out by their companies, and over their company was Elizur the son of Shedeur.19 And over the company of the tribe of the people of Simeon was Shelumiel the son of Zurishaddai.20 And over the company of the tribe of the people of Gad was Eliasaph the son of Deuel.21 Then the Kohathites set out, carrying the holy things, and the tabernacle was set up before their arrival.22 And the standard of the camp of the people of Ephraim set out by their companies, and over their company was Elishama the son of Ammihud.23 And over the company of the tribe of the people of Manasseh was Gamaliel the son of Pedahzur.24 And over the company of the tribe of the people of Benjamin was Abidan the son of Gideoni.25 Then the standard of the camp of the people of Dan, acting as the rear guard of all the camps, set out by their companies, and over their company was Ahiezer the son of Ammishaddai.26 And over the company of the tribe of the people of Asher was Pagiel the son of Ochran.27 And over the company of the tribe of the people of Naphtali was Ahira the son of Enan.28 This was the order of march of the people of Israel by their companies, when they set out.29 And Moses said to Hobab the son of Reuel the Midianite, Moses’ father-in-law, “We are setting out for the place of which the LORD said, ‘I will give it to you.’ Come with us, and we will do good to you, for the LORD has promised good to Israel.”30 But he said to him, “I will not go. I will depart to my own land and to my kindred.”31 And he said, “Please do not leave us, for you know where we should camp in the wilderness, and you will serve as eyes for us.32 And if you do go with us, whatever good the LORD will do to us, the same will we do to you.”33 So they set out from the mount of the LORD three days’ journey. And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went before them three days’ journey, to seek out a resting place for them.34 And the cloud of the LORD was over them by day, whenever they set out from the camp.35 And whenever the ark set out, Moses said, “Arise, O LORD, and let your enemies be scattered, and let those who hate you flee before you.”36 And when it rested, he said, “Return, O LORD, to the ten thousand thousands of Israel.”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Once all the preparations were complete, the cloud lifted from over the tabernacle and the Israelites’ journey towards the Promised Land finally began. Before they set out, Moses requested the elder Hobab to come with them. Moses believed that because Hobab, a Midianite, was used to life in the wilderness, he would be a great guide (vv. 11-32). The Israelites rested at night and moved during the day. Whenever they did so, Moses would pray ‘Arise, O Lord’ or ‘Return, O Lord’, in the manner of a greeting (vv. 33-36).
Who is God?
Vv. 33-36 During the day, God arose to lead the Israelites, and during the night, he returned to protect them. In the form of a cloud, he kept the Israelites cool and destroyed enemies that blocked their path. Do you begin a day of walking with the Lord by greeting him in the morning? Do you enjoy peace and rest at night by giving him thanks?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29-32 Moses’ humble recognition of Hobab’s strengths and his request for help are a demonstration of how we should collaborate with fellow Christians. Rather than trying to predict God’s will through subjective reasoning, are you examining the Word as well as your situation, seeking the understanding (counsel) of fellow believers, and receiving God’s guidance?
Prayer
Lord, please govern and guide our lives.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2우리와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대로 우리도 당신에게 행하리이다
32 And if you do go with us, whatever good the LORD will do to us, the same will we do to you.
모세와 호밥에 대화를 묵상해본다. 모세는 복된길을 그리고 호밥의 필요성을 권면하며 동행을 요청하지만 호밥은 고향행으로 가길 원한다. 결국 동행하지 않았을까 짐작된다. 현실적인 선택보다 그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길이 무엇인지를 때로는 사람을 통해 권면받고 안내가 되는 것이 인생이다.
내가 보기에 경험에서는 옳은 길 같지만 오히려 다른 사람 (영적 지도자)이 보는 것이 하나님의 길 일 수 있음을 명심하자.
내 길의 결정권이 나에게 있음이 얼마나 위태로운가?
전적으로 하나님께 내어 드리는 삶, 그 은혜의 파도타기를 즐기는 자. 세상이 넘어트릴 수 없는 삶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고생스럽고 불가능해보이지만 하나님이 동행하심이 확실한 삶, 그 것이 믿음의 삶이 아닌가? 우리와 동행합시다. 라는 권면을 누구에게 할 것인가?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같은 구절에서 마음이 머물렀어요. 동감입니다. 감사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1모세가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 칠지를 아나니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지도자로 세워진 모세의 옆에서 그의 처남은 어떤 처지에 있었을지 생각해본다.
어떠면 가족관계가 가장 가깝고도 어려운 사이가 아닐까?
모세의 겸손한 태도에 고개가 숙여진다, “부디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우리는 처남이 필요합니다 “ 하는데, 마음이 녹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교회에 왔다가 떠나간 사람들을 또한 생각해 본다, 나는 스스로 그들에게 다가가서 당신이 필요하다고, 마음을 담아 손을 잡아 주지 못했던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
주님, 너무 늦었을까요? 잠시의 인연으로나마 함께 했던 그 분들께 주님의 축복과 위로를 구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행진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호밥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가기 보다 가족, 친족들에게 돌아가길 원했습니다 . 무엇을 하던지, 공동체 안에서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모세는 호밥을 그가 원하는대로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를 권면하고 하나님이 준비해 놓은 곳으로 함께 가길 권면하고 세워줄줄 아는 리더자 인 것 같습니다 . 나는 내 뜻대로 하겠다고 하는 것에 무조건 그렇게 하라고 아니라 우리가 나아가는 목적지에 최종목적지가 어디며 누가 인도하시고 계시는지 함께 바라보며 동역하며 함께 가기를 권면하는 자세가 우리 믿음을 가진 자들의 자세가 아닌가 하는 묵상을 해 봅니다 . 끌어주고 , 권면하고 , 밀어주고 , 세워주면서 함께 갈 줄 하는 교회 공동체와 그 관계들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먼저 제 자신의 부족함을 들여다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새롭게 시작되는 성경공부팀 모임가운데 함께 시작하는 지체들 그리고 각 인도자분들이 성령안에서 한걸음 더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1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12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기다림과 준비…. 20대에 내 인생은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 갔습니다. 내 계획데로 간 건 군입대 정도이었습니다. 대학 입시에 실패했고, 들어간 학교도 자퇴를 했습니다. 군 제대 후 다시 1학년으로 복학하고, 학교를 마칠 때 IMF 금융위기가 터지고 , 일본 유학도 중도에 그만 두고 귀국했습니다. 실패와 도전, 그리고 실패의 악순환이었지만 나를 단련시키고 감사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슴을 고백합니다. 이집트를 겨우 나왔는데 광야에서 1년을 있어야 했던 이스라엘에겐 이 시간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기초를 시간을 두고 쌓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과 묵상 안에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는 건 낭비가 아니고 성장입니다. 그 시간이 없었으면, 200백만의 사람들이 질서 있게 명령을 따라 앞으로 40년을 행진하는 기적은 없었을겁니다. 고난과 말씀이 함께 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