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1 역대상 21:18 -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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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6-20 16:19 조회 Read6,016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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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회개의 제사와 하나님의 응답
본문 : 역대상(1 Chronicles) 21:18 - 21:30 찬송가 298장
18 여호와의 천사가 갓에게 명령하여 다윗에게 이르시기를 다윗은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19 이에 갓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른 말씀대로 다윗이 올라가니라
20 그 때에 오르난이 밀을 타작하다가 돌이켜 천사를 보고 오르난이 네 명의 아들과 함께 숨었더니
21 다윗이 오르난에게 나아가매 오르난이 내다보다가 다윗을 보고 타작 마당에서 나와 얼굴을 땅에 대고 다윗에게 절하매
22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이 타작하는 곳을 내게 넘기라 너는 상당한 값으로 내게 넘기라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여기 한 제단을 쌓으리니 그리하면 전염병이 백성 중에서 그치리라 하니
23 오르난이 다윗에게 말하되 왕은 취하소서 내 주 왕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소서 보소서 내가 이것들을 드리나이다 소들은 번제물로, 곡식 떠는 기계는 화목으로, 밀은 소제물로 삼으시기 위하여 다 드리나이다 하는지라
24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반드시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빼앗지 아니하겠고 값 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니라
25 그리하여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
26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27 여호와께서 천사를 명령하시매 그가 칼을 칼집에 꽂았더라
28 이 때에 다윗이 여호와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응답하심을 보고 거기서 제사를 드렸으니
29 옛적에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여호와의 성막과 번제단이 그 때에 기브온 산당에 있었으나
30 다윗이 여호와의 천사의 칼을 두려워하여 감히 그 앞에 가서 하나님께 묻지 못하더라
요약: 하나님은 다윗이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도록 지도하시고, 그 제사를 받으시고 죄를 용서하십니다. 다윗이 제사를 드린 오르난의 타작마당은 성전의 터가 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8,19,28-30절 먼저 찾아오셔서 은혜의 방편을 마련해주십니다. 다윗은 성막과 번제단이 있는 기브온 산당에서 언제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지만, 죄로 인한 형벌이 두려워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다윗에게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새로운 곳에서 제사드리게 하심으로, 죄를 속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내가 멀어지더라도 하나님은 가까이 다가와 손 내밀고 계십니다.26,27절 돌이키는 자의 예배를 받으시고 죄를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드린 번제와 화목제물을 받으시고, 천사를 명하여 징계의 칼을 거두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고 벌하시는 공의로운 분이시지만, 동시에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는 이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그 죄를 사하시는 은혜로운 분이기도 합니다. 먼저 손 내미신 하나님은 우리가 그 손을 잡기만 하면 잃어버린 아들을 다시 찾은 아버지처럼 기뻐하며 잔치를 벌이십니다(눅 15:22-24).26-30절 다윗이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재앙을 거두셨습니다. 성막에서 첫 제사를 드렸을 때(레 9:24)처럼 여호와의 불이 제단 위에 내렸습니다. 이것은 다윗이 드린 제사에 대한 응답이면서, 성막 시대(‘옛적에’)가 가고 성전 시대(‘이때에’)가 도래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성전’은 재앙과 진노가 멈추고 회복과 화목이 시작되는 곳이며, 죄 사함과 기도의 응답이 이뤄지는 장소입니다. 우리는 이 복을 참 성전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누리게 되었으니, 호흡이 다하는 그날까지 감사로 예배드림이 마땅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9-25절 오르난은 제사드리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하지만, 다윗은 충분한(‘상당한’) 값을 치렀습니다. 권력으로 남의 소유를 약탈하지 않고 이방인의 땅을 정당하게 구입함으로 이스라엘의 소유권을 확실히 하려는 의도입니다. 하나님의 일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질서를 무시하고 헌신을 강요하면, 종교로 위장한 폭력이 될 뿐입니다.
기도
공동체-항상 먼저 찾아오시고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방-수단 내 군사 조직 간의 갈등이 커지면서 자치 정부를 세우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이 진행되어 수단 국민이 속히 가난과 불안에서 벗어나도록
The Place of Grace and Forgiveness 은혜와 용서의 땅
Summing up[ 1 Chronicles 21:18 - 21:30 ](Hymn298)
18Now the angel of the LORD had commanded Gad to say to David that David should go up and raise an altar to the LORD on the threshing floor of Ornan the Jebusite.19 So David went up at Gad's word, which he had spoken in the name of the LORD.20 Now Ornan was threshing wheat. He turned and saw the angel, and his four sons who were with him hid themselves.21 As David came to Ornan, Ornan looked and saw David and went out from the threshing floor and paid homage to David with his face to the ground.22 And David said to Ornan, “Give me the site of the threshing floor that I may build on it an altar to the LORD—give it to me at its full price—that the plague may be averted from the people.”23 Then Ornan said to David, “Take it, and let my lord the king do what seems good to him. See, I give the oxen for burnt offerings and the threshing sledges for the wood and the wheat for a grain offering; I give it all.”24 But King David said to Ornan, “No, but I will buy them for the full price. I will not take for the LORD what is yours, nor offer burnt offerings that cost me nothing.”25 So David paid Ornan600 shekels of gold by weight for the site.26 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present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and called on the LORD, and the LORD answered him with fire from heaven upon the altar of burnt offering.27 Then the LORD commanded the angel, and he put his sword back into its sheath.28 At that time, when David saw that the LORD had answered him at the threshing floor of Ornan the Jebusite, he sacrificed there.29 For the tabernacle of the LORD, which Moses had made in the wilderness, and the altar of burnt offering were at that time in the high place at Gibeon,30 but David could not go before it to inquire of God, for he was afraid of the sword of the angel of the LORD.
18주님의 천사가 갓을 시켜, 다윗에게 이르기를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으로 올라가서 주님의 제단을 쌓아야 한다” 하였다.19 다윗은, 갓이 주님의 이름으로 명령한 말씀을 따라서, 그 곳으로 올라갔다.20 그 때에 오르난은 밀을 타작하고 있었다. 오르난은 뒤로 돌이키다가 천사를 보고, 그의 네 아들과 함께 숨었다.21 그러나 다윗이 오르난에게 다가가자, 오르난이 바라보고 있다가 다윗인 것을 알아보고, 타작마당에서 나와, 얼굴을 땅에 대고 다윗에게 절하였다.22 다윗이 오르난에게 말하였다. “이 타작 마당을 나에게 파시오. 충분한 값을 지불하겠소. 내가 주님의 제단을 여기에 쌓으려 하오. 그러면 전염병이 백성에게서 그칠 것이오.”23 오르난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임금님, 그냥 가지십시오. 높으신 임금님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하십시오. 보십시오, 제가, 소는 번제물로, 타작 기구는 땔감으로, 밀은 소제물로, 모두 드리겠습니다.”24 그러나 다윗 왕은 오르난에게 말하였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되오. 내가 반드시 충분한 값을 내고 사겠소. 그리고 주님께 드릴 것인데, 내가 값을 내지도 않고, 그대의 물건을 그냥 가져가는 일은 하지 않겠소. 또 거저 얻은 것으로 번제를 드리지도 않겠소.”25 그래서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오르난에게 주고,26 거기에서 주님께 제단을 쌓아,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주님께 아뢰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하늘로부터 불을 번제단 위에 내려서 응답하셨다.27 그리고 주님께서 천사에게 명하셔서, 그의 칼을 칼집에 꽂게 하셨다.28 그 때에 다윗은, 주님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그에게 응답하여 주심을 보고, 거기에서 제사를 드렸다.29 그 때에,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주님의 성막과 번제단이 기브온 산당에 있었으나,30 다윗은 주님의 천사의 칼이 무서워, 그 앞으로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없었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David obeyed the angel’s instructions and went to Ornan’s threshing floor. Ornan offered to provide everything David needed to make a sacrifice, but David insisted on paying the full price. David built an altar there, presented offerings, and God responded by sending fire from heaven upon the altar (vv. 18-26). God then commanded the angel to return his sword back into its sheath, and the plague ceased. After this, the hilltop of Gibeon became a place David feared because of the angel’s sword, while Ornan’s threshing floor turned into a place of grace, where David was forgiven. From that moment on, David brought his sacrifices there (vv. 27-30).
다윗은 천사의 지시를 따라, 오르난의 타작마당으로 갑니다. 오르난은 제사 드리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겠다고 하지만 다윗은 정당한 값을 치릅니다. 다윗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자 하나님이 불을 내려 응답하십니다(18-26절). 하나님은 천사에게 칼을 칼집에 꽂도록 하여 전염병을 그치게 하십니다. 재앙 이후, 기브온 산당은 다윗에게 칼이 있는 두려운 곳이 되고, 오르난의 타작마당은 다윗이 용서받은 은혜의 자리가 됩니다. 이때부터 다윗은 이곳에서 제사를 드립니다(27-30절).
Who is God?
V. 18 God forgave David’s sin and paved the way for restoration. Just as a child may experience discomfort when being disciplined, it does not compare to the heartache the parents experience carrying out the discipline. Similarly, God’s mercy and compassion always surpass the punishment we deserve. Praise God for his immense love and grace in sending his Son to die for us, though we deserved to die for our sins, and for making the way for forgiveness and salvation.
다윗의 죄를 용서하시고 회복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징계받는 자녀의 고통이 언제나 징계하는 부모의 고통에 비할 수 없듯,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은 우리가 받을 징계의 형벌보다 큽니다. 죄로 죽어야 했던 모든 사람을 위해 아들을 보내 주시고, 용서와 회복의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찬양합시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9-30 Ornan’s threshing floor became the site where Solomon would build the temple, a place where calamity halted and restoration began, where sins were forgiven and prayers were answered. Wherever we kneel in prayer becomes God’s house, so long as we remain in Jesus, the true temple.
오르난의 타작마당은 솔로몬 성전의 터가 됩니다. 재앙과 진노가 멈추고 회복과 화목이 시작된 곳, 죄 사함과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진 곳이기 때문입니다. 참 성전이신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기도의 무릎을 꿇는 장소는 어디든 하나님의 집이 됩니다.
Prayer
Lord God, help us to always remember your perfect forgiveness and saving grace in every moment of our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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