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 사무엘하 2S 15:1 - 15:12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큐티나누기 Quiet Time

10.12 사무엘하 2S 15:1 - 15: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2-10-12 09:01 조회 Read10,220회 댓글 Reply5건

본문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5년 만의 만남 이후에도 아버지 다윗이 자신을 왕위 계승자로 인정해 주지 않자, 압살롬은 스스로 왕이 되기로 결심하고 후계자로 행동하며 백성의 환심을 삽니다.


[ 사무엘하 15:1 - 15:12 ] (찬송328장)

백성의 마음을 도적질하는 압살롬 

1그 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말들을 준비하고 호위병 오십 명을 그 앞에 세우니라 2압살롬이 일찍이 일어나 성문 길 곁에 서서 어떤 사람이든지 송사가 있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올 때에 그 사람을 불러 이르되 너는 어느 성읍 사람이냐 하니 그 사람의 대답이 종은 이스라엘 아무 지파에 속하였나이다 하면 3압살롬이 그에게 이르기를 보라 네 일이 옳고 바르다마는 네 송사를 들을 사람을 왕께서 세우지 아니하셨다 하고 4또 압살롬이 이르기를 내가 이 땅에서 재판관이 되고 누구든지 송사나 재판할 일이 있어 내게로 오는 자에게 내가 정의 베풀기를 원하노라 하고 5사람이 가까이 와서 그에게 절하려 하면 압살롬이 손을 펴서 그 사람을 붙들고 그에게 입을 맞추니 6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


 스스로 왕이 된 압살롬 

 7사 년 만에 압살롬이 왕께 아뢰되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이 있사오니 청하건대 내가 헤브론에 가서 그 서원을 이루게 하소서 8당신의 종이 아람 그술에 있을 때에 서원하기를 만일 여호와께서 반드시 나를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시면 내가 여호와를 섬기리이다 하였나이다 9왕이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하니 그가 일어나 헤브론으로 가니라 10이에 압살롬이 정탐을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 두루 보내 이르기를 너희는 나팔 소리를 듣거든 곧 말하기를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라 하니라 11그 때 청함을 받은 이백 명이 압살롬과 함께 예루살렘에서부터 헤브론으로 내려갔으니 그들은 압살롬이 꾸민 그 모든 일을 알지 못하고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들이라 12제사 드릴 때에 압살롬이 사람을 보내 다윗의 모사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의 성읍 길로에서 청하여 온지라 반역하는 일이 커가매 압살롬에게로 돌아오는 백성이 많아지니라


[ 2 Samuel 15:1 - 15:12 ]


1After this Absalom got himself a chariot and horses, and fifty men to run before him.2 And Absalom used to rise early and stand beside the way of the gate. And when any man had a dispute to come before the king for judgment, Absalom would call to him and say, “From what city are you?” And when he said, “Your servant is of such and such a tribe in Israel,”3 Absalom would say to him, “See, your claims are good and right, but there is no man designated by the king to hear you.”4 Then Absalom would say, “Oh that I were judge in the land! Then every man with a dispute or cause might come to me, and I would give him justice.”5 And whenever a man came near to pay homage to him, he would put out his hand and take hold of him and kiss him.6 Thus Absalom did to all of Israel who came to the king for judgment. So Absalom stole the hearts of the men of Israel.7 And at the end of four years Absalom said to the king, “Please let me go and pay my vow, which I have vowed to the LORD, in Hebron.8 For your servant vowed a vow while I lived at Geshur in Aram, saying, ‘If the LORD will indeed bring me back to Jerusalem, then I will offer worship to the LORD.’”9 The king said to him, “Go in peace.” So he arose and went to Hebron.10 But Absalom sent secret messengers throughout all the tribes of Israel, saying, “As soon as you hear the sound of the trumpet, then say, ‘Absalom is king at Hebron!’”11 With Absalom went two hundred men from Jerusalem who were invited guests, and they went in their innocence and knew nothing.12 And while Absalom was offering the sacrifices, he sent for Ahithophel the Gilonite, David’s counselor, from his city Giloh. And the conspiracy grew strong, and the people with Absalom kept increasing.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After meeting David, Absalom began preparations to launch a rebellion. First, he pointed out David’s flaws to the people who came to receive the king’s judgement and persuaded them that he could do better. He won the people over by approaching them in a friendly and humble manner. After he had made enough progress, he took two hundred people with him to Hebron, which he turned into his stronghold, and even sent for David’s counselor, Ahithophel, thereby further strengthening his power (vv. 1-12).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2-6 Absalom presented himself as kind and humble to gain the people’s trust. This is the steadfast strategy of those who are devoted to greed. Let’s not be deceived by excessive humility and affection which harbour ulterior motives. Let’s also examine ourselves to see if we are not exaggerating certain aspects of ourselves to win other people’s hearts. 


V. 12 As Absalom sounded a trumpet to proclaim his kingship, the two hundred people he had invited, and even David’s counselor Ahithophel, followed Absalom without any questions. Action that lacks judgement can lead to collaboration with corrupt people. 


Prayer


Lord, help me to act sincerely towards others and live sincerely before you.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이 되고 싶은 압살롬, 다윗의 본, 왕이되는 수업을 듣지 않는다. 나면서 부터 왕자이고 왕이 되는것이 인생의 목적인것처럼 느껴졌을 그가 급하고 어리석은 일을 꾸민다. 스스로 왕이되려는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자신을 보호할 사람들을 모으고, 어려움에 처한 백성들의 마음을 훔친다. 헤브론이라는 지역적인 정당성까지 갖게된 후, 스스로 왕이라 소문을 낸다. 여론전. 그래서 점점 그 세력이 커져가는 것을 본다. 악이 형통하는 것이다. 복수심에서 왕이 되려는 야심까지 압살롬의 인생은 인생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준다. 비주류에서 주류가 되기 위한 그의 노력은 선과 악의 구분은 필요치 않았다. 하나님을 이용한 자신의 정당성까지 주장한다. 이것이 인생의 한계를 보여주는것이 아닌가? 다윗/사울 처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아닌 스스로가 주도하고 주변사람/상황을 이용한다. 하나님의 개입이 전혀없다. 그 공간을 내주지 않는다.
- 하나님, 제 삶이 주권적으로 개입하셔서 주의 뜻대로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그 길을 순종하게 하소서. 힘들어도 돌아가도 느려도 주의 길을 가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사람이 가까이 와서 그에게 절하려 하면 압살롬이 손을 펴서 그 사람을 붙들고 그에게 입을 맞추니 6.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    압살롬의 왕이 되고자 하는  음흉한 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입을 마추는 것은 그의 진심이 아닙니다. 권모술수인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도 않은 사람이 마음속에 왕이 되려는 계힉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접근하며 더욱이 자신의 계획을 정당화 하려고 하나님을 이용하는 마귀의 속임수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도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무의식 중에라도  무슨 의도가 있지는 않은지  ?  점검해 보겠습니다. 저의 마음과 생각을 온전히 주님께로 향하게 하겠습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그 때 청함을 받은 이백 명이 압살롬과 함께 예루살렘에서부터 헤브론으로 내려갔으니 그들은 압살롬이 꾸민 그 모든 일을 알지 못하고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들이라.

아무 생각 없이 따라 간 이 이백명이 압살롬의 근간이 되나 봅니다.  그저 압살롬이 인간적 관심을 보이는 거에 좋아라 하고 갔나 봅니다.  그리고 일이 커져 가는 대로 그저 따라 갑니다. 내게 피해가 없으면 그만이고, 이번 기회에 덕 좀 보자 하는 생각이었을까?  이게 대세니까 따라가자.. 하며 가다 보니 사람들의 뜻과는 가까워져도 하나님의 뜻과는 점점 멀어져 갑니다.  나도 이런 대세에 휩쓸려 가고 있나 생각해 봅니다.  믿음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습관을 키우며 살아야겠습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당신의 종이 아람 그술에 있을 때에 서원하기를 만일 여호와께서 반드시 나를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시면 내가 여호와를 섬기리이다 하였나이다.

조선왕조 드라마 한편 보는듯한 장면이라 실소가 나올 지경이다.
여기 압살롬도 “여호와께 서원했다” 라고 한다,
조건을 내걸고 이걸 해주면 저도 하나님께 이렇게 할게요 한다.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제사 지내고, 아들과 소원한 관계를 4년이나 끌고 오면서, 다윗또한 기도하지 않았을까?
시편의 그 유려한 문장들을 남기며 얼마나 간절히 기도 했을까?
오직 주님이 아들 업살롬을 변화 시켜 달라고 기도 했을까?
압살롬이 소위 “서원”을 앞세워 떠나겠다고 나설때, 이 아버지는 그저 “ 평안히 가라” 한다.
신약의 탕자의 아버지와 겹쳐진다.
다윗도 뛰어나가 내 아들아 하며 왕자의 예우를 했더라면,
혼을 내서라도 옆에 끼고 아침 저녁으로 보고 깊은 얘기를 나눴더라면 …
오늘의 이장면이 과연 압살롬애세만 돌을 던질 수 있는 상황인가?

기독교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서원 이라는 단어의 함정이다.
이 서원이 차후 얼마나 많은 생명을 앗아갈 유혹이었든가?
압살롬도 무지한 백성을 끌어 드릴때 여호와 하나님을 내 세웠으리라…

오 주님, 이 소용돌이 안에 저는 어드매쯤에 있는 사람입니까?
저의 영을 밝히시고, 이 이백명의 군중속에 있다가도 내 가족을 이끌고 되돌아 나올 수 있는 현명함을 주시옵소서. 육체는 고난이어도 영혼이 충만한 길을 선택하게 도와 주세요.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0) 442-7329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