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요엘 Joel 1:1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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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2-14 20:37 조회 Read13,698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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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메뚜기가 모든 것을 먹어 치워 버린, 모든 기쁨과 웃음이 사라진 절망적 상황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눈물도 말라 버렸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고 있습니다.
[ 요엘 1:1 - 1:12 ] (찬송456장)
들으라, 늙은 자와 모든 주민들아
1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주민들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3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4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울어라, 취하는 자들아
5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6다른 한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7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울고 슬퍼하라, 제사장들아
8너희는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자로 말미암아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 9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 10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마르니 곡식이 떨어지며 새 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
부끄러워하라, 농부들아
11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가꾸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 때문이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12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 Joel 1:1 - 1:12 ]
1The word of the LORD that came to Joel, the son of Pethuel:2 Hear this, you elders; give ear, all inhabitants of the land! Has such a thing happened in your days, or in the days of your fathers?3 Tell your children of it, and let your children tell their children, and their children to another generation.4 What the cutting locust left, the swarming locust has eaten. What the swarming locust left, the hopping locust has eaten, and what the hopping locust left, the destroying locust has eaten.5 Awake, you drunkards, and weep, and wail, all you drinkers of wine, because of the sweet wine, for it is cut off from your mouth.6 For a nation has come up against my land, powerful and beyond number; its teeth are lions’ teeth, and it has the fangs of a lioness.7 It has laid waste my vine and splintered my fig tree; it has stripped off their bark and thrown it down; their branches are made white.8 Lament like a virgin wearing sackcloth for the bridegroom of her youth.9 The grain offering and the drink offering are cut off from the house of the LORD. The priests mourn, the ministers of the LORD.10 The fields are destroyed, the ground mourns, because the grain is destroyed, the wine dries up, the oil languishes.11 Be ashamed, O tillers of the soil; wail, O vinedressers, for the wheat and the barley, because the harvest of the field has perished.12 The vine dries up; the fig tree languishes. Pomegranate, palm, and apple, all the trees of the field are dried up, and gladness dries up from the children of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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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
요엘을 통해서 이스라엘에게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본래 이스라엘을 제사장나라로 선택받았으므로 이 경고는 온 세상에 임한 심판을 예표하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장차 이스라엘에게 임할 재앙은 전대미문의 것이므로 자녀들과 후세에 남겨 경고하라고 하십니다.
- 취하는 자들에게는 포도주가 끊어지고
- 처녀는 약혼한 남자를 잃고
- 성전에 제사가 끊어져 제사장들이 슬퍼하고
- 농부들이 부끄러워할 것은 밭의 소산과 무화과, 포도나무가 다 황폐해진 때문입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볼 때 바벨론의 침공을 예언한 것으로서 모든 것이 뒤집어지고 소멸될 것을 암시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영적으로 타락하여 우상숭배에 빠진데 대한 하나님의 징벌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온 세상의 제사장 나라로서 기대하시는 영적인 삶이 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믿음생활은 주님 보시기에 어떠할지 돌아보며 기도합니다.
예언서를 공부하면서 현재 우리가 처한 신앙생활에 주시는 경고의 멧세지를 받기를 바랍니다.
어린 건우가 아프다니 아픈 마음으로 기도합니다.속히 회복뵈기를 기도합니다.
팬데믹 사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멧세지는 무엇일까 묵상하며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사람의 즐거움의 원천이 풍성한 물질에서 오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없어지면 사람의 즐거움도 사라지게 됩니다. 무엇을 삶의 원천으로 믿고 사는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내가 추구하던 돈, 명예, 행복, 가정, 건강 등 이 모든 것이 사라진다면 무엇으로 즐거움을 삼을까?
하나님의 경고는 이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막상 의지하지 않는 실제를 경험할 때 (추구하던 것들이 사라졌을 때) 그 부끄러움을 깨달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내가 믿고 의지했던것이 진정 무엇인지...
메뚜기와 같은 작은 곤총이 떼로 몰려와 믿고 의지했던 물질을 모두 빼앗아 갔을 때 진정 내가 믿고 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깨달으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세상의 덧 없음을, 보이는 것들의 착시 현상을,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욕심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말씀에 귀 기울이고 애통하고 울부짖는 기도를 드릴 줄 아는 자가되게 하소서. 자녀에게, 공동체에게, 민족에게 깨어 지낼것을 선포하는, 함께 실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나의 즐거움은 오직 하나님 이십니다.
- 건우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일학교 아동부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주민들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
3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믿음의 세습과 불신앙에 대한 경고로 와 닿습니다.
주님, 저의 믿음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저의 후손들에게 유전되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깨어 살피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주변에 성탄의 기쁨을 더 크게 준비하시려는 연단이 있습니다.
주님, 모두에게 하늘의 영광과 평강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오늘 본문의 핵심 단어는 들으라 (hear), 깨어라 (awake), 애곡하라 (lament), 그리고 부끄러워하라 (be ashamed) 입니다.
해충이 모든 곡식을 갉아 먹고, 강력한 이방 민족은 언제든지 침략할 준비를 하고, 성전에는 예배가 그쳐졌고, 온갖 나무 열매가 시들어 버린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지금의 우리들을 향한 경고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자기들의 죄악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요엘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 지금의 현실이 얼마나 영적으로 타락 했는지를 직시하고, 그 죄악의 결과들로 인해 애곡하고,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하루도 살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정신이 버쩍 드는 말씀입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언제까지 절망의 시기가 계속될 것인가? 넘어지고 넘어지고 또 쓰러져서 더 이상 상처가 생길 곳도 없을 정도로 온 몸이 상처 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당할 상황이라고 했는데, 지금을 살아가는 현 시대의 사람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다행히 지금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뿐입니다. 다른 종류의 메뚜기를 비유해서 상황을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게 된 형편입니다. 그런 상황에도 희망의 끈이란 걸 잡을 수 있을까? 지금 어두움의 시기를 겪고 있을 미얀마, 아프카니스탄 등에서 핍박 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다른 모양으로 고통을 겪고 있을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에게 죽음과 부활을 통해 승리를 이루고 하늘나라를 알게 해 준 복음이 그들에게 희망의 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나에게 주어진 지금의 평안함을 당연히 여기지 않도록 마음을 다시 추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