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 사사기 Judges 12:1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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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1-27 05:29 조회 Read10,326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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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시기심에 사로잡힌 에브라임 지파가 시비를 걸자, 입다는 그들과 싸워서 수많은 동족을 죽입니다. 입다는 이스라엘에 평온을 가져오지 못한 채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합니다.
[ 사사기 12:1 - 12:15 ] (찬송424장)
입다와 에브라임의 논쟁
1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하니 2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내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싸울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3나는 너희가 도와 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내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 주셨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오늘 내게 올라와서 나와 더불어 싸우고자 하느냐 하니라
입다와 에브라임의 전쟁
4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으며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으니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5길르앗 사람이 에브라임 사람보다 앞서 요단 강 나루턱을 장악하고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 청하건대 나를 건너가게 하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 그가 만일 아니라 하면 6그에게 이르기를 쉽볼렛이라 발음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그렇게 바로 말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 발음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강 나루턱에서 죽였더라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 7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육 년이라 길르앗 사람 입다가 죽으매 길르앗에 있는 그의 성읍에 장사되었더라
소사사들: 입산, 엘론, 압돈
8그 뒤를 이어 베들레헴의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9그가 아들 삼십 명과 딸 삼십 명을 두었더니 그가 딸들을 밖으로 시집 보냈고 아들들을 위하여는 밖에서 여자 삼십 명을 데려왔더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칠 년이라 10입산이 죽으매 베들레헴에 장사되었더라 11그 뒤를 이어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12스불론 사람 엘론이 죽으매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되었더라 13그 뒤를 이어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14그에게 아들 사십 명과 손자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칠십 마리를 탔더라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팔 년이라 15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죽으매 에브라임 땅 아말렉 사람의 산지 비라돈에 장사되었더라
도움말
1절) 구약에서 ‘불사름’은 간음한 사람이나 반역자에게 내려지는 형벌이었다(레 20:14; 21:9; 민 11:1).
4절)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들이라는 말은 거짓이다. 길르앗은 므낫세 지파의 한 분파로서 므낫세의 손자인 길르앗의 후손이다(민 26:29).
12절) ‘아얄론’은 ‘엘론’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지은, 엘론 소유의 성읍인 듯하다.
[ Judges 12:1 - 12:15 ]
1The men of Ephraim were called to arms, and they crossed to Zaphon and said to Jephthah, “Why did you cross over to fight against the Ammonites and did not call us to go with you? We will burn your house over you with fire.”2 And Jephthah said to them, “I and my people had a great dispute with the Ammonites, and when I called you, you did not save me from their hand.3 And when I saw that you would not save me, I took my life in my hand and crossed over against the Ammonites, and the LORD gave them into my hand. Why then have you come up to me this day to fight against me?”4 Then Jephthah gathered all the men of Gilead and fought with Ephraim. And the men of Gilead struck Ephraim, because they said, “You are fugitives of Ephraim, you Gileadites, in the midst of Ephraim and Manasseh.”5 And the Gileadites captured the fords of the Jordan against the Ephraimites. And when any of the fugitives of Ephraim said, “Let me go over,” the men of Gilead said to him, “Are you an Ephraimite?” When he said, “No,”6 they said to him, “Then say Shibboleth,” and he said, “Sibboleth,” for he could not pronounce it right. Then they seized him and slaughtered him at the fords of the Jordan. At that time42,000 of the Ephraimites fell.7 Jephthah judged Israel six years. Then Jephthah the Gileadite died and was buried in his city in Gilead.8 After him Ibzan of Bethlehem judged Israel.9 He had thirty sons, and thirty daughters he gave in marriage outside his clan, and thirty daughters he brought in from outside for his sons. And he judged Israel seven years.10 Then Ibzan died and was buried at Bethlehem.11 After him Elon the Zebulunite judged Israel, and he judged Israel ten years.12 Then Elon the Zebulunite died and was buried at Aijalon in the land of Zebulun.13 After him Abdon the son of Hillel the Pirathonite judged Israel.14 He had forty sons and thirty grandsons, who rode on seventy donkeys, and he judged Israel eight years.15 Then Abdon the son of Hillel the Pirathonite died and was buried at Pirathon in the land of Ephraim, in the hill country of the Amalekites.
댓글목록 Reply List
신경아님의 댓글
신경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오늘 해설 말씀이 참 마음에 와 닿습 ㅣ다. 나는 공동체를 세우는 사람인가? 격려하는 사람인가? 공동체가 어려울 때 구경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돕는 사람인가를 반성 해 봅니다.
딸을 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터무니없는 시비를 거는 에브라임을 강력하게 응징하는 입다를 보며, 나라면 과연 다르게 행동할 수 있을을까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이라면 분명 다른 방법으로 상황을 해결하시고 공동체를 지켰을 것입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도움이 더욱 필요함을 느끼는 하루입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초점을 두지 못하고 정치적, 물리적 이해관계만을 따지면은 다툼이 나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각 족속들이 서로의 이해관계를 중요시 여기며 손해보지 않으려하고 상처난 감정에 집중하다보니 눈 먼 사람인양 하나님을 전혀 보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더욱 집중하는 삶을 선택함으로 온전한 화평과 사랑을 이루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 저녁 한국학생과의 교제를 도와주소서,
- 새해 교육부 계획에 함께 하소서.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육 년이라..
8그 뒤를 이어 베들레헴의 입산이 사사가 된 지 칠 년이라
11그 뒤를 이어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13그 뒤를 이어 비라돈 사람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팔 년이라
이후 여러명의 사사가 임명되고, 짧은 임기를 뒤로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없어집니다.
입다, 입산, 애론, 압돈의 시대를 더 합쳐도 겨우 31년 입니다.
마치 국가의 위정자가 바뀌고, 교회의 사역자들이 바뀌는 싸이클과도 겹쳐지는듯 합니다.
한 사람 백성은 이 소용돌이 속에서 그의 인생을 살았을 것입니다.
주님, 지나간 역사를 통하여, 성경속의 사건들을 거울삼아, 주님과 동행하는 나의 앞으로의 삶에 조금은 덜 실수하고, 덜 실패하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마음에 평강을 주시옵소서.
멀리 보는 시각과 지혜를 간절히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