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 사사기 Judges 4:11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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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1-08 23:29 조회 Read14,910회 댓글 Reply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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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드보라의 예언대로 바락은 시스라의 군대를 격퇴했습니다. 그러나 시스라를 죽여 전쟁에 종지부를 찍은 것은 바락이 아니라 헤벨의 아내 야엘이었습니다.
[ 사사기 4:11 - 4:24 ] (찬송376장)
시스라에게 승리한 바락
11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자기 족속을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12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 산에 오른 것을 사람들이 시스라에게 알리매 13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 병거 구백 대와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을 하로셋학고임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 14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15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16바락이 그의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여 하로셋학고임에 이르니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졌고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었더라
시스라를 죽인 야엘
17시스라가 걸어서 도망하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이는 하솔 왕 야빈과 겐 사람 헤벨의 집 사이에는 화평이 있음이라 18야엘이 나가 시스라를 영접하며 그에게 말하되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하매 그가 그 장막에 들어가니 야엘이 이불로 그를 덮으니라 19시스라가 그에게 말하되 청하노니 내게 물을 조금 마시게 하라 내가 목이 마르다 하매 우유 부대를 열어 그에게 마시게 하고 그를 덮으니 20그가 또 이르되 장막 문에 섰다가 만일 사람이 와서 네게 묻기를 여기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거든 너는 없다 하라 하고 21그가 깊이 잠드니 헤벨의 아내 야엘이 장막 말뚝을 가지고 손에 방망이를 들고 그에게로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의 관자놀이에 박으매 말뚝이 꿰뚫고 땅에 박히니 그가 기절하여 죽으니라 22바락이 시스라를 추격할 때에 야엘이 나가서 그를 맞아 그에게 이르되 오라 네가 찾는 그 사람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매 바락이 그에게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엎드러져 죽었고 말뚝이 그의 관자놀이에 박혔더라
가나안 왕 야빈의 패망
23이와 같이 이 날에 하나님이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굴복하게 하신지라 24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눌러서 마침내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였더라
[ Judges 4:11 - 4:24 ]
11Now Heber the Kenite had separated from the Kenites, the descendants of Hobab the father-in-law of Moses, and had pitched his tent as far away as the oak in Zaanannim, which is near Kedesh.12 When Sisera was told that Barak the son of Abinoam had gone up to Mount Tabor,13 Sisera called out all his chariots,900 chariots of iron, and all the men who were with him, from Harosheth-hagoyim to the river Kishon.14 And Deborah said to Barak, “Up! For this is the day in which the LORD has given Sisera into your hand. Does not the LORD go out before you?” So Barak went down from Mount Tabor with10,000 men following him.15 And the LORD routed Sisera and all his chariots and all his army before Barak by the edge of the sword. And Sisera got down from his chariot and fled away on foot.16 And Barak pursued the chariots and the army to Harosheth-hagoyim, and all the army of Sisera fell by the edge of the sword; not a man was left.17 But Sisera fled away on foot to the tent of Jael, the wife of Heber the Kenite, for there was peace between Jabin the king of Hazor and the house of Heber the Kenite.18 And Jael came out to meet Sisera and said to him, “Turn aside, my lord; turn aside to me; do not be afraid.” So he turned aside to her into the tent, and she covered him with a rug.19 And he said to her, “Please give me a little water to drink, for I am thirsty.” So she opened a skin of milk and gave him a drink and covered him.20 And he said to her, “Stand at the opening of the tent, and if any man comes and asks you, ‘Is anyone here?’ say, ‘No.’”21 But Jael the wife of Heber took a tent peg, and took a hammer in her hand. Then she went softly to him and drove the peg into his temple until it went down into the ground while he was lying fast asleep from weariness. So he died.22 And behold, as Barak was pursuing Sisera, Jael went out to meet him and said to him, “Come, and I will show you the man whom you are seeking.” So he went in to her tent, and there lay Sisera dead, with the tent peg in his temple.23 So on that day God subdued Jabin the king of Canaan before the people of Israel.24 And the hand of the people of Israel pressed harder and harder against Jabin the king of Canaan, until they destroyed Jabin king of 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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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15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16바락이 그의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여 하로셋학고임에 이르니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졌고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었더라...
가나안 왕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는 철병거 구백으로 무장한 엄청난 전력으로 도전해 옵니다.
당시의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압제 하에 있었으므로 병기나 무장사태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락과 일만명의 군사들이 믿는 것은 오직 드보라를 통해서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 여호와께서 시스라와 온 군대를 혼란에 빠지게 하셨으며...
- 시스라는 자기가 믿던 병거를 버리고 도보로 도암합니다.
하나님께서 드보라의 영적 지도력과 바락의 순종을 통해서 큰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이는 마치 모세의 영적 지도력과 여호수아의 헌신으로 아말렉을 물리치고 거둔 승리와 같습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충 17:8-9)
또한 지난 주일에 홍목사님이 전해주신 말씀,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을 생각나게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역들이 있으며 이를 방해하는 마귀의 권세와 싸워야하는 영적 전쟁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을 것은 오직 성령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며 권능으로 인도하신다는 약속입니다. (행 1:9)
십자가와 부활로 이미 승리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대장이시므로 주안에서 우리는 이미 승리했습니다. 할렐루야!
다만 저 자신을 부인하고 날마다 저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말씀에 절대순종하며 따라갑니다. 주님,
* 참고
11절에 "모세의 장인 호밥" 은 모세의 처남이라고 봅니다. 히브리어에는 장인과 처남이 같은 단어로 쓰여지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장인은 이드로 또는 르우엘입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주신 날이라."
사사가 된 드보라가 망설이는 바락에게 한 말입니다.20년동안이나 압제당하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구원의 손을 내미시는데 온 군대를 모아놓고서도 바락은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드보라가 함께가기를 고집하였습니다.결국 그는 전쟁승리의 최고의 영예를 한 여인에게 빼았겼습니다.
승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행하는 자에게 있습니다.
자기힘을 믿거나 인간에게 의지하여 일을 도하는 일은 어리섞은 일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강력한 무기로 대적하던 적은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었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서 하시고 모든 악한 영과의 싸움에서 완전한 승리를 약속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적인 두려움을 주는 코로나사태가 언제 끝 날지 알 수없지만 이미 승리한 믿음의 용사로 전진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기도회도 주님 함께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하소서.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2바락이 시스라를 추격할 때에 야엘이 나가서 그를 맞아 그에게 이르되 오라 네가 찾는 그 사람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매 바락이 그에게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엎드러져 죽었고 말뚝이 그의 관자놀이에 박혔더라,
Just a person 야엘의 지략과 자원하는 용기와 믿음이 와 닿습니다.
하나님은 드보라를 세우고, 바락을 사용하시나, 대업의 끝은 한사람 백성의 용기와 협력으로 이루어짐을 봅니다.
앞에서 지도자로 선택 받은 사람들의 지도력이 가장 끝자리에 있는 백성 한사람 한사람에게 미치고, 한마음으로 싸울때, 비로소 하나님의 영광이 완성되리라 믿어집니다.
하나님, 저는 어느위치에 있는 사람입니까?
내 자리가 어디이든 하나님의 빛의 무게는 똑같이 공평함을 봅니다.
나의 자리에서 내 몫을 해 냄으로서 하나님의 대업의 완성에 참예하기를 소망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
소극적으로 보이는 바락에게 사사 드보라는 강하게 명령합니다. '일어나라!'
적들을 네 손에 넘겨주신 날 이라고 강조하면서 가만이 있을 것이 아니라 싸움터로 나갈 것을 천명합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 바락 앞에서 싸우시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하나님이 승리를 주시겠다고 선언하면서 거기서 바락은 바락의 자리로 가야할 것을 명령합니다.
있어야 할 자리에서 자기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루어 가신다는 전제로 어쩌면 나는 무력하고 수동적이고 가만이 있는 태도를 취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한 달란트를 그대로 묻어둔 종처럼, 주인의 뜻을 완전 오해하여 자기의 게으름을 합리화 하는데 사용한 종이 생각납니다. 오늘 말씀중에 '적군을 네 손에 넘겨 주신 날', '적군의 오아을 굴복하게 하신지라' 등의 표현으로 볼 때 하나님이 모두 이루신 임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일을 수행할 사람이 필요했고, 믿음으로 맞서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신것을 봅니다. 하나님이 다 해주시겠지 하고 가만이 있는 것은 오히려 불순종이고 게이름임을 봅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면서 움직이지 않으려하는 게으름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자원하고 기쁨맘으로 동참, 동역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새해를 준비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자원하는 맘으로 참여하여할 일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준비케 하소서.
믿음의 동역자들을 더 소중히 섬기고 하나되는 일에 힘쓰기를 원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이 전쟁에서 승리를 주신분 , 함께 싸워주신 분은 우리 하나님이심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전쟁에 몇 인물들이 나오는데 한사람에게만 승리의 영광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 각자 역활이 다름을 봅니다 , 사사로서의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는 드보라, 전장에서 군대를 이끈 바락 , 마지막 시스라를 죽인 야엘 ! 하나님은 이 전쟁에 한사람에게만 그승리의 목적을 이루게 하신 것이 아닌 각자의 사명을 따라 그 역활을 맡기신 것 같습니다 .
교회가 ,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 하나님의 주권과 주인됨 가운데 어느 한사람만의 영광이 아니라 각자에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 그것에 순종함으로 함께 이루어져 감음 묵상하게 됩니다 . 각자 세워진 자리는 다를지라도 우리가 서로 동역자임을 알고 각 사람의 역활도 다르지만 드보라로 , 야엘로 , 바락으로 그 주어진 사명을 함께 감당해 나간다면 분명 승리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영적전쟁의 승리를 주시는 분은 바로 우리 하나님 이시고 함께 앞서 싸워주실 분이심을 믿습니다 . 하나님이 가나안 야빈왕을 굴복하게 하신 것 처럼 우리의 영적 싸움 대상인 사탄을 분명 굴복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
가정에서나 , 교회에서나 어디에서나 하나님이 세워주신 자리에서 사명을 따라 하나님의 앞서가심과 인도하심과 승리하심을 믿고 주어진 것에 믿음으로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귀하신 성도님들 한분한분들을 붙들어 주소서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멘!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왜 시스라엘 죽였을까요?
17절의 내용처럼 남편 헤벨과 하솔 왕 야빈은 화평이 있는 가까운 관계였습니다. 하벨은 이스라엘의 은혜로 가나안땅에 살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솔 왕과 화친을 맺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부당한 행위였고 아마도 그의 아내 야엘은 그것에 대한 속죄의 의미로 시스라를 죽였을 것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생각입니다.
시스라가 여인의 손에, 야엘의 손에 죽을것은 이미 드보라가 예언을 했던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야엘이 시스라를 죽인것은 하나님의 뜻이라 할수 있습니다. 여하튼 어제의 드보라에 이어 오늘은 야엘... 참으로 용감한 여인들의 행적이 흥미롭습니다. 남자가 용기 없어 나서지 못할때, 결단하는 여인의 용기는 큰 귀감이 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2바락이 시스라를 추격할 때에 야엘이 나가서 그를 맞아 그에게 이르되 오라 네가 찾는 그 사람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매 바락이 그에게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엎드러져 죽었고 말뚝이 그의 관자놀이에 박혔더라.
가나안 시스라 장군은 또 한명의 대담하고 간 큰 여인, 모세의 장인의 자손인 겐 사람 야엘에 의 해 죽습니다. 시스라는 비록 자신의 군병들을 잃었지만, 가나안 군대를 이끌던 장군입니다. 모세의 처가집은 본래 이스라엘민족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의 알고, 스스로 이스라엘의 한 부분이 되기를 작정하고 그 가운데 살게 된 문중입니다. 헤벌과 그의 아내, 야엘은 그 문중 중 하나로 그들로부터 떨어져 나와 살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었던 것처럼 기회가 오자 시스라 장군을 잠을 재워 죽입니다. 만약 시스라가 깨어서 공격을 했으면 그녀는 쉽게 죽었을 겁니다. 비록 약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고 담대히 행동했을 야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내 약함을 핑계삼고, 적의 강함을 변명 삼아, 하나님이 은혜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