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사사기 Judges 9:46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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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1-21 23:09 조회 Read10,906회 댓글 Reply8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이 악한 힘을 합쳐 시작한 이스라엘 최초의 왕정은 상대에게 서로 악을 저질러 공멸함으로써 막을 내립니다.
[ 사사기 9:46 - 9:57 ] (찬송449장)
세겜 망대의 학살
46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이를 듣고 엘브릿 신전의 보루로 들어갔더니 47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모인 것이 아비멜렉에게 알려지매 48아비멜렉 및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살몬 산에 오르고 아비멜렉이 손에 도끼를 들고 나뭇가지를 찍어 그것을 들어올려 자기 어깨에 메고 그와 함께 있는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가 행하는 것을 보나니 빨리 나와 같이 행하라 하니 49모든 백성들도 각각 나뭇가지를 찍어서 아비멜렉을 따라 보루 위에 놓고 그것들이 얹혀 있는 보루에 불을 놓으매 세겜 망대에 있는 사람들이 다 죽었으니 남녀가 약 천 명이었더라
아비멜렉의 최후
50아비멜렉이 데베스에 가서 데베스에 맞서 진 치고 그것을 점령하였더니 51성읍 중에 견고한 망대가 있으므로 그 성읍 백성의 남녀가 모두 그리로 도망하여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망대 꼭대기로 올라간지라 52아비멜렉이 망대 앞에 이르러 공격하며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53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 54아비멜렉이 자기의 무기를 든 청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여자가 그를 죽였다 할까 하노라 하니 그 청년이 그를 찌르매 그가 죽은지라 55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갔더라
하나님의 갚음
56아비멜렉이 그의 형제 칠십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행한 악행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57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행을 하나님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응하니라
도움말
46절) ‘세겜 망대’는 세겜에 있는 건축물을 지칭할 수도 있지만, 세겜과 관련 있는 곳의 ‘지명’일 수도 있다. ‘엘브릿’은 ‘언약의 신’이라는 뜻으로, ‘바알브릿’(4절)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
50절) 아비멜렉이 데베스를 점령한 것은 그들도 가알의 반란에 동조했기 때문이거나 그저 세력을 확장하려는 아비멜렉의 욕심 때문일 수 있다. 데베스 사람들은 ‘오브라의 학살’(5절)에는 가담하지 않았기에 하나님이 내리신 징벌의 대상이 아니었을 것이다.
53절) ‘맷돌 위짝’은 크고 넓은 판으로 된 아래짝과 달리, 작은 방망이 모양이었다. 그래서 아비멜렉은 즉사하지 않고 두개골만 깨졌다.
[ Judges 9:46 - 9:57 ]
46When all the leaders of the Tower of Shechem heard of it, they entered the stronghold of the house of El-berith.47 Abimelech was told that all the leaders of the Tower of Shechem were gathered together.48 And Abimelech went up to Mount Zalmon, he and all the people who were with him. And Abimelech took an axe in his hand and cut down a bundle of brushwood and took it up and laid it on his shoulder. And he said to the men who were with him, “What you have seen me do, hurry and do as I have done.”49 So every one of the people cut down his bundle and following Abimelech put it against the stronghold, and they set the stronghold on fire over them, so that all the people of the Tower of Shechem also died, about1,000 men and women.50 Then Abimelech went to Thebez and encamped against Thebez and captured it.51 But there was a strong tower within the city, and all the men and women and all the leaders of the city fled to it and shut themselves in, and they went up to the roof of the tower.52 And Abimelech came to the tower and fought against it and drew near to the door of the tower to burn it with fire.53 And a certain woman threw an upper millstone on Abimelech’s head and crushed his skull.54 Then he called quickly to the young man his armor-bearer and said to him, “Draw your sword and kill me, lest they say of me, ‘A woman killed him.’” And his young man thrust him through, and he died.55 And when the men of Israel saw that Abimelech was dead, everyone departed to his home.56 Thus God returned the evil of Abimelech, which he committed against his father in killing his seventy brothers.57 And God also made all the evil of the men of Shechem return on their heads, and upon them came the curse of Jotham the son of Jerubbaal.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6아비멜렉이 그의 형제 칠십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행한 악행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57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행을 하나님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응하니라
한사람 아비멜력의 야심으로 비롯한 정변이 얼마나 처참한 결과를 낳게 되었는지요.
- 기드온의 아들 70명이 한꺼번에 살육을 당했고,
- 아비멜력과 불의하게 야합했던 세겜사람들은 서로 원수가 되어 천여명이 동시에 불에 타죽고,..
- 결국 아비멜렉은 맷돌에 맞아 두개골이 깨지고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려고 부하의 칼에 죽고...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지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가운데 벌어지는 죄인들의 행태는 지옥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그들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지 않은 까닭이 이러합니다. .
그리스도인의 인생, 가정, 교회에 하나님께서 중심에 계시지 않으면 어찌 될까 생각만 해도 두렵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인생을 현재적, 실질적으로 주장하고 계신지 정직하게 묵상하며 재헌신을 드립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 이 순간 주님께서 저의 심령 가장 깊은 곳에 왕으로 계심을 믿고 찬양드립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이 하루도 승리하게 하소서, 주님......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사를 전하리이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극히 높으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시니... (시:1-2)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아비멜렉은 지기의 지략으로 왕까지 되었으나 좌충우돌하며 살륙를 자행하며 권세를 누리는 것을 하나님은 용납지 아니하셨습니다.하나님 없이 자기의 야심을 좇차 성공한 듯 보였으나 여인의 멧돌짝에 죽게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었습니다.칠십인의 형제를 죽이는 죄악을 저질른 삶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을 살피시는 엄존하시는 주님이십니다.주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며 손해보는 것같으나 온전한 순종으로 주님의약속을 믿고사는 삶을 자녀에게 가르치고 본을 보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감사의계절에 내게 주신 주님의 축복을 세어봅니다.되돌아보면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부족함없이 채워주시고 인도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날까지 그리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4 아비멜렉이 자기의 무기를 든 청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여자가 그를 죽였다 할까 하노라 하니 그 청년이 그를 찌르매 그가 죽은지라
죽음에 대한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고 잇는지 아비멜렉를 통해 사람의 본성을 보게됩니다.
복수에 복수를 하며 자신이 원하는 승리를 하듯 보였다가 어처구니 없이 여인이 던진 돌에 맞아 죽게된 허무한 상황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명예를 지키기 위해 여인이 아닌 남자의 손에 죽게되는 것을 그 마지막 순간에 생각해냅니다. 사람의 본성이 그런거 같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의 최후는 자신의 이름을 위해 마지막까지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됩니다. 나의 자존심, 명예를 위해 살고 있는지 깨어있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위해 내 삶의 모든 초점이 맞추어지게 하소서.
- 영혼구원의 열정을 주시고 영적인 시야로 섬기도록 사랑을 주소서
- 내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새롭게하고 감당할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 교회와 새일꾼을 위해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아비멜렉이 그의 형제 칠십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행한 악행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행을 하나님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
하나님 없이 자신의 욕망으로 시작하고 세워진 왕정이 결국 허무한 결과들로 마무됨을 봅니다 .
지난 모든 과정을 하나님이 지켜보셨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 아비멜렉의 죽음의 결말이 죄의 댓가에 대한 하나님의 갚으심을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음 또한 보게 됩니다 .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지켜보시는 하나님 ~
우리의 가정이 , 교회가 , 각자 서있는 곳에서 하나님이 없이 시작하고 하나님 없이 나 한사람의 힘과 수고의 노력과 계획으로 세워진다면 결국 그 열매는 헛됨을 보게 될것 같습니다 .
저 또한 나의 노력으로 어찌 해 보기 보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참된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져 나가길 소망하며 오늘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장되어져 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세워가시는 ~~교회, 각 공동체, 각 가정들과 자녀들 일터, 특히 울 아동부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
시편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과정, 그리고 그가 통치하던 기간에 벌였던 모든 행위, 그리고 그의 죽음을 생각할때, 아비멜렉이 다스리는 동안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님 모르는 나라와 별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던 이스라엘의 모습이 전혀 아니였습니다.
70명 형제들의 몰살에서 살아남았던 요담은 아비멜렉과 그를 왕으로 추대했던 세겜을 둘다 저주합니다. 그의 저주의 핵심은 아비멜렉이 세겜을 죽이고 세겜이 아비멜렉을 죽일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저주의 예언은 정확히 일어납니다.
아비멜렉을 왕으로 세웠던 세겜은 왕이 된 아비멜렉에 대해 (자기들의 공을 잊었다는 것?) 불만을 갖고 악행을 합니다. 그리고 아비멜렉은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잔인한 일을 행합니다. 그리고 (자기들끼리 치고 받다가) 결국 한 여인이 던진 멧돌에 맞이 아비멜렉은 사망을 하게 됩니다. 이로써 아비멜엑의 짧은 통치는 끝을 맞이합니다.
아비멜렉과 세겜의 몰락을 우리는 그저 요담의 저주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9:56-57)
한 사람의 헛된 야망과 그를 동조했던 무리들은 그들이 저지른 악행을 그대로 뒤집어 쓰게 됩니다. 그로인해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영적인 방황을 하게 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게 되는 아침시간입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3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
55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갔더라.
어처구니 없이 죽음을 맞는 그 순간까지 어리석은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는 아비멜렉을 보며,
우리 인간의 끝간데 없는 허무한 어리석음을 봅니다,
아비멜렉이 죽자 마자 그를 왕으로 모시던 사람들은 순간에 뿔뿔이 흩어져 버립니다.
모래위에 쌓은 집은, 교회는, 국가는 이와 다를바 없습니다.
사람들간의 단단한 신뢰와 사랑의 결속이 없는 어떤 모임이나 단체도 파괴를 향해 치닫고 있을뿐입니다.
주님, 나의 영이 깨어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교회에 사람들간의 사랑의 삽겹줄이 이어지게 도와 주시옵소서.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5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갔더라.
아비멜렉과 함께 죽기 살기로 싸운 사람들이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다 흩어져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들이 모인 목적은 아비멜렉과 관련된 것이 다이었나 봅니다. 힘을 가진 당시 권력자, 왕과 생사를 같이 할 듯 따르던 이들이었습니다. 만일 그들이 더 큰 대의명분을 가지고 모였다면 달랐을겁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이 주신 복음을 전파하고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것은 예수님의 떠나심과 사도들의 죽음이 그 모인 무리들을 떠나 집으로 가게 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 박해로 더 멀리 말씀을 전하러 흩어집니다. 우리가 어디에 뜻을 두는 가는, 고난이 나를 무너지게 하는지, 아니면 더 멀고 높게 보낼 지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신경아님의 댓글
신경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방법
때때로 악인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에 실망을 하기도 하고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원망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 속에서 그리고 인생 중에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상황이나 방법으로 악인들이 스러지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시는 분. 그리고 우리의 생각과 상상을 뛰어넘는 분임을 다시한번 오늘의 말씀 속에서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