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내가 그 회막과 제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의 아들들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45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46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갈 제사장으로 위임 받을 사람 역시 죄인이므로 7일 동안 속죄의식을 명하셨습니다.
이를 위하여 매일 수송아지 하나를 하나를 드려서 속죄해야 하며 제단도 역시 깨끗하게 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하나님 앞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7일동안 이와 같이 행한다는 것은 제사장으로서 완전한 헌신을 뜻합니다.

제사장이 매일 아침과 저녁에 드려야하는 것은 일년된 양 두마리와 함께 밀가루와 포도주의 제사입니다.
이 제사는 위임식 기간 7일동안이라는 설과 일년 내내 매일 드려야한다는 설이 있으나 후자가.합당하다고 믿습니다.
제사장의 직무는 위임식기간 뿐 아니라 매일 하나님 앞에서 섬기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히 10:11)
 
이 모든 제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라는 것과 또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계심을 알게하시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실 때부터 가지신 하나님의 꿈입니다. (출 19:5-6, 레111:45. 26:12).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제사는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신앙고백이며 삶의 중심입니다. 

구약시대의 이 모든 제사와 제물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의 희생으로 단번에 영원히 대속되었습니다.(롬 10:4, 히 10:9-10)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거룩하게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날마다 예배, 기도, 헌신을 드리며주님을 중심으로 살아야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궈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사랑하시는 주님,
저의 하나님이 되시려고 이 땅에 친히 찾아오신 주님의 은혜를 감당할 수 없나이다.
저의 인생이 주님께 바쳐진 제물이며 매일의 삶 자체가 예배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

네가 제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43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출29장  35 ~ 42. 43절 )

매일 ~
늘 드릴 번제  ~

바쁘게 살다보면 정말  기존에 했왔던 것도 , 중요한 것도  뒷전으로 미뤄두는 경우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저희 지난 주간 삶이 그러했던 부분이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는  제사장에게  매일 일년된 어린양 두마리를 드리라고 하셨는데  아침에 한마리 , 저녁에 한마리의 제물을 가지고  번제로 드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회막 문 앞에서 늘 드린 번제  ~ 그 회막 가운데  하나님이 만나주시고  하나님께 말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예배를 대하는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됩니다 .
나는 매일매일 하나님을 만나길 진심으로 기뻐하는지  ~
하나님은  회막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주시고 하나님이 계신 곳은 거룩한 것이라고 하셨는데  공예배  분 아니라  삶속에  예배를 대하는  나의 자세는 어떠한지  ~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시고 우리가 하나님께 아뢸 수 있는  예배  . 
매일매일드려지는  번제물과  그  예배가운데  하나님은 만나주시고자 하신 것 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통해 우리를 만나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심을 묵상하게 됩니다 

주님  ~ 진정한 예배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지 않고 매일매일 습관 처럼  말씀 묵상한다고 그저 율법적인 삶을 산 순간 들도 있었습니다  때론~~~ 남에게 보이기 위한 위선적인  예배자로 산적도 있었습니다 . 그리고  착각 했던 부분들이 있었음을  주님 아십니다 , 용서하여주소서
  매일매일    형식 적인 것이 아닌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는 시간임을 기억하며    대충이 아닌  마음으로 나를 드리는  예배자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  그리고  정해진 시간만이 아닌 우리 삶가운데  함께 하시는  분이  우리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삶가운데  하나님과 만남이 있는  예배자가 되길 원합니다

"이는 너회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될지라."

속제받은 죄인들의 번제를 기뻐받으시고 만나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으로 주님의 전이 거룩하고 구원받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남을 믿습니다.
우리교회 통해서 회개하고 구원받는 역사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먼저 간절한 심정으로 주님께 나아가게하시고 몸이 연약하고 상처받은 자들을 돌아보게하소서.
내일 기도회모임에 주님께서 임재하시고 문제많고 연약한 심령들이 나음받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기뻐하시고 능력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46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46 And they shall know that I am the LORD their God, who brought them out of the land of Egypt that I might dwell among them. I am the LORD their God.
우리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 우리와 더불어 교제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늘 기억하며 매일의 삶이 예배가 되어 주님께 드려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고 나의 가운데 거하심을 늘 자각하며 매 순간 깨어지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