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둘러싸여 강림하시리니 그의 수레들은 회오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여움을 나타내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책망하실 것이라 ...

여호와께서 불에 둘러 강림하신다는 것은 진노의 심판을 뜻한다고 생각됩니다.
아담이 죄를 짓고 하나님 앞에서 추방 된 후에 하나님은 두루 도는 화영검(불칼)로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를 상징하는 것이었는바, 이제 끝날에 온 세상을 심판하기 위하여 강림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에게 이스라엘의 회복 뿐 아니라 그 후에 올 그리스도 복음의 시대와 끝날의 심판까지 게시를 주셨습니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바벨론 포로 생활 70년 만에 기적으로 회복 되었습니다.
- 지금부터 2천년 전 오순절에 성령께서 강림하셔서 그리스도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기적이 시작되었습니다.(18,19절)
- 이제 주님께서 재림하셔서 온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과 남았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라. (벧후 3:6)
 
우리는 하나님의 겨룩한 섭리의 결론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다는 긴박감이 듭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이 말씀을 남기시고 승천하신지 2천년이 지난 현재 세상은 마치 멸망을 자초하듯 죄악이 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위대한 명령(마 28:19-20)을 위하여 전적으로 헌신해야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문 앞에 이르러 기다리시는 마지막 때의 징조가 점증하는 때이기에 말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께서 심판주로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화염에 둘러싸여 맹렬한 모습으로 강림하실 때 저의 옷깃 하나도 그슬리지 않고 주님을 만나 뵈올 수 있도록 저의 영혼과 육신을 정결하게 지키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 진표형제가 새로운 삶의 Chapter를 위하여 떠났습니다.
  주님의 손에 귀한 아들을 올려드리오니 주님께서 친히 동행하셔서 영광스러운 주님의 뜻을 이루시옵소서. 

* 오늘 오후 2시 Avondale의 모임에 성령님께서 은혜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20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 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뭇 나라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21나는 그 가운데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아벨의 제사가 생각 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는 그 마음의 중심을 아시고 택하시는 주님!
저의 마음을 순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18 내가 그들의 행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뭇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18 “For I know their works and their thoughts, and the time is coming to gather all nations and tongues. And they shall come and shall see my glory,
이스라엘에 국한 된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온 세상, 온 민족과 나라가 보게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땅 끝까지 선교사를 파송하게 시셔서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모두 다 알게하심을 예언하십니다. 그래서 결국 저에게 까지 와서 믿고 자녀가 되어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음을 찬양합니다.
선민사상에 메여 율법에 메여,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로우심이 제한되었던 시대가 지나고 이제 누구라도 믿으면 구원해주신다는 사랑의 언약을 의지하여 재림하실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소서. 매일의 삶이 깨어있는 삶의 예배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범사에 인정하며 하나님만을 섬기고 경배하는 자가 도게 하소서.
우리교회가 지원하는 선교사님들 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심기워지고 열매가 맺도록 자라게 하시고 돌보아 주소서. 경제적, 육체적 어려움을 모두 아시는 하나님,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이 빛나는 현장이 되게 하소서!
먼길 떠나는 진표를 복의 복을 내려주셔서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빛나는 자녀로 살게 하소서!

22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3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24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말씀은 대조적인 두 무리들을 보여 줍니다. 그 때에 하나님과 함께 있을 자들과, 시체에 벌레가 살고, 불타고 있는 자들.  마치 죽고 나서의 일을 보여 주는 것 같지만, 실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동안에도 경험할 수 있는 주님과의 동행과, 반면, 패역하며 살다가 경험하게 되는 악취나는 죄의 삶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나는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