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8 누가복음(Luke) 23:26 -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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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4-18 07:20 조회 Read11,598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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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저들을 사하여 주소서
본문 : 누가복음(Luke) 23:26 - 23:43 찬송가 144장
26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29 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30 그 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31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32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35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36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37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38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약: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가시면서도 예루살렘 사람들을 염려하십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후에도 자기를 조롱하고 비방하는 자들을 용서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27-31절 고난보다 사명에 집중하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길에 많은 무리가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슬퍼하는 그들에게 “내가 아닌 너희를 위하여 울라”고 하시며, 후에 예루살렘에 닥칠 일로 고통받을 사람들을 더 불쌍히 여기십니다. 고통 중에 다른 사람의 아픔을 생각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사명을 따라 사는 사람은 바로 그때도 타인을 향한 사랑을 잃지 않습니다. 나는 현재의 고난에 집착한 나머지 세상을 위로하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잊고 살지는 않습니까?32,33절 세상 끝까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좌우에는 사형을 선고받은 두 행악자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비록 죄가 없으셨지만(히 4:15),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대신 저주를 받으셔야 했기에(갈 3:13) 흉악한 죄인의 자리도 마다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거룩하신 예수님이 죄인의 자리에까지 가셨다면, 그분이 우리를 위해 가시지 못할 자리가 있겠습니까? 내가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주님은 그곳에, 내 곁에 계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6절 십자가를 지는 일이 은혜의 시작입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진 것은 엉겁결에 일어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일로 그의 인생이 바뀌었고, 후에 그의 아들 루포는 교회의 중요한 일꾼이 되었습니다(참조. 막 15:21; 롬 16:13). 억지로 멘 십자가였지만, 시몬에게는 일생을 바꾸는 구원의 선물이 된 것입니다. 억지로 멘 십자가도 은혜의 통로가 된다면, 자원하여 지는 십자가는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오늘 내가 주님의 남은 일을 위하여 져야 하는 십자가는 무엇입니까?34-43절 군병들은, 고문을 당하는 중에도 용서하시는 예수님을 보았고 십자가에 달린 행악자 중 하나도 가장 곁에서 예수님을 보았지만, 그들은 희롱하고 비방하면서 구원받을 기회를 놓쳤습니다. 반면에 십자가에 달린 다른 한 사람은 생애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의지하여 낙원을 허락받았습니다. 회개하기에 늦는 때는 없습니다. 다만 구원은 바로 지금,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하는 사람에게만 베풀어지는 은혜입니다.
기도
공동체-구원은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께 있음을 기억하며, 끝까지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열방-지난해 말, 레바논에 있는 근동신학교(NEST)의 11대 총장으로 아카드(Martin Accad) 박사가 취임했다. 이 학교를 통해 중동 전역에서 사역할 건강한 지도자들이 양성되도록
At the Cross 십자가 위에서
Summing up[ Luke 23:26 - 23:43 ](Hymn144)
26And as they led him away, they seized one Simon of Cyrene, who was coming in from the country, and laid on him the cross, to carry it behind Jesus.27 And there followed him a great multitude of the people and of women who were mourning and lamenting for him.28 But turning to them Jesus said, “Daughters of Jerusalem, do not weep for me, but weep for yourselves and for your children.29 For behold, the days are coming when they will say, ‘Blessed are the barren and the wombs that never bore and the breasts that never nursed!’30 Then they will begin to say to the mountains, ‘Fall on us,’ and to the hills, ‘Cover us.’31 For if they do these things when the wood is green, what will happen when it is dry?”32 Two others, who were criminals, were led away to be put to death with him.33 And when they came to the place that is called The Skull, there they crucified him, and the criminals, one on his right and one on his left.34 And Jesus said,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know not what they do.” And they cast lots to divide his garments.35 And the people stood by, watching, but the rulers scoffed at him, saying, “He saved others; let him save himself, if he is the Christ of God, his Chosen One!”36 The soldiers also mocked him, coming up and offering him sour wine37 and saying, “If you are the King of the Jews, save yourself!”38 There was also an inscription over him, “This is the King of the Jews.”39 One of the criminals who were hanged railed at him, saying, “Are you not the Christ? Save yourself and us!”40 But the other rebuked him, saying, “Do you not fear God, since you are under the same sentence of condemnation?41 And we indeed justly, for we are receiving the due reward of our deeds; but this man has done nothing wrong.”42 And he said, “Jesus, remember me when you come into your kingdom.”43 And he said to him, “Truly, I say to you,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26그들이 예수를 끌고 가다가, 들에서 오는 시몬이라는 한 구레네 사람을 붙들어서, 그에게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의 뒤를 따라가게 하였다.27 백성들과 여자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서 예수를 따라 가고 있었는데, 여자들은 예수를 생각하여 가슴을 치며 통곡하였다.28 예수께서 여자들을 돌아다보시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두고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두고 울어라.29 보아라, ‘아이를 배지 못하는 여자와, 아이를 낳아 보지 못한 태와, 젖을 먹여 보지 못한 가슴이 복되다’ 하고 사람들이 말할 날이 올 것이다.30 그 때에, 사람들이 산에다 대고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라’ 하며, 언덕에다 대고 ‘우리를 덮어 버려라’ 하고 말할 것이다.31 나무가 푸른 계절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하거든, 하물며 나무가 마른 계절에야 무슨 일이 벌어지겠느냐?”32 다른 죄수 두 사람도 예수와 함께 처형장으로 끌려갔다.33 그들은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서,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달고, 그 죄수들도 그렇게 하였는데, 한 사람은 그의 오른쪽에, 한 사람은 그의 왼쪽에 달았다.34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서,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35 백성은 서서 바라보고 있었고, 지도자들은 비웃으며 말하였다. “이 자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그가 택하심을 받은 분이라면, 자기나 구원하라지.”36 병정들도 예수를 조롱하였는데, 그들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신 포도주를 들이대면서,37 말하였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라면, 너나 구원하여 보아라.”38 예수의 머리 위에는 “이는 유대인의 왕이다” 이렇게 쓴 죄패가 붙어 있었다.39 예수와 함께 달려 있는 죄수 가운데 하나도 그를 모독하며 말하였다. “너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여라.”40 그러나 다른 하나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똑같은 처형을 받고 있는 주제에, 너는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으냐?41 우리야 우리가 저지른 일 때문에 그에 마땅한 벌을 받고 있으니 당연하지만, 이분은 아무것도 잘못한 일이 없다.” 그리고 나서 그는 예수께 말하였다.42 “예수님, 주님이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43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As Jesus was led away to the cross, a large crowd gathered around him. The women were sad to see him on his way to the cross; they were worried about the extreme suffering he was about to endure. As Jesus hung on the cross, the religious leaders and soldiers mocked him. One of the criminals hanging with Jesus also blasphemed against him with similar words, but the other criminal asked Jesus to remember him in his kingdom. Jesus guaranteed salvation for that criminal (vv. 26-43).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 많은 사람이 모여듭니다. 여자들이 십자가에 달리실 예수님을 보고 슬퍼하지만, 오히려 예수님이 그들에게 다가올 극심한 고난을 걱정하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자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조롱하고, 병정들도 예수님을 희롱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매달린 죄수 하나도 같은 말로 예수님을 모독했지만, 다른 편 죄수는 자신을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예수님은 그 죄수에게 구원을 선포하십니다(26-43절).
Who is Jesus?
Vv. 32-38 Jesus prayed for the forgiveness of those who had crucified, watched, and mocked him. Instead of retaliating and following with retribution, Jesus did what he had taught his disciples to do: ‘Love your enemies, do good to those who hate you’ (6:27,35). Forgiveness that defies common sense and love that knows no bounds are the hallmarks of ‘the King of the kingdom of God.’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구경하고 희롱하는 사람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주님은 보복하고 응징하기는커녕, 평소에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대로 ‘원수를 사랑하고 자신을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셨습니다(6:27, 35). 상식을 뛰어넘는 용서와 제한을 두지 않는 사랑은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왕다운 면모였습니다.
Vv. 39-43 Jesus grants paradise to those who confess their sins and seek his grace. A criminal crucified along with Jesus asked him to be remembered because he was able to realise he was a sinner, and that Jesus was the Messiah who could save him from his sins. The moment you acknowledge Jesus as the Christ, you become a member of his kingdom.
자신의 죄를 깨닫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에게 낙원을 허락하십니다. 예수님 곁에 달린 한 강도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과 예수님이 자신을 죄에서 구원하실 메시아이심을 믿고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는 순간, 그리스도 왕국의 백성이 됩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Prayer
Dear Lord, help us follow the example of Christ, who took up the heavy cross to sav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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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34 And Jesus said,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know not what they do.” And they cast lots to divide his garments.
이 고난과 죽음의 길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했을까? 구약의 예언과 오셔서 하신 말씀이 기억날 수 있었을까? 고난당하시고 죽음에 이르시는 이 과정을 어떻게 이해할수 있을까? 왜 이대로 예수님이 죽으셔야만 했을까 ?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수님은 하나님께 죄 사함을 간청하신다. 이 모든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시며.
예수님이 누구신가? 나는 그 분을 알고 있는가? 그래서 내가 해야될 일은 무엇인가? 이 죽음이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시기 위한 길 (이사야 53:7) 임을 기억하고 그 자유에 감사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짐하는 하루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