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9 아가 6:13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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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4-28 19:07 조회 Read13,260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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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넘치도록 솟구치는 사랑
본문 : 아가(Song of Solomon) 6:13 - 8:4 찬송가 218장
13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보게 하라 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에서 춤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
1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2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3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4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5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6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7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송이 같구나
8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9 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 이 포도주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내려서 자는 자의 입을 움직이게 하느니라
10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11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12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 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13 합환채가 향기를 뿜어내고 우리의 문 앞에는 여러 가지 귀한 열매가 새 것, 묵은 것으로 마련되었구나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로다
1 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더라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2 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머니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게 하겠고
3 너는 왼팔로는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손으로는 나를 안았으리라
4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지니라
요약: 남자는 자기 앞에서 춤추는 아내의 아름다움을 칭송하며 아내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노래합니다. 여자도 이에 대한 답가로 남편을 향해 솟구치는 사랑을 고백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b절-7:9a 여자의 친구들은 남편에게 가는 여자에게 ‘돌아와서 춤추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지만(13a절), 남자가 나서서 거절합니다. 지금은 남편만이 아내의 춤을 감상할 때입니다. 남편 앞에서 춤추는 여자의 모습은 ‘귀한 자의 딸’처럼 기품이 있습니다. 남자는 춤추는 아내의 발부터 시작해서 다리, 배꼽, 허리, 가슴, 목, 눈, 코, 머리카락에 이르기까지 아내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탄성을 터뜨립니다. 더 나아가 이제 아내와 사랑을 나누길 원합니다. 그에게 아내의 몸은 오르고 싶은 늘씬한 종려나무 같고, 맛보고 싶은 탐스러운 열매 같습니다. 남편 앞에서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아내나 그런 아내의 아름다움을 경탄의 눈으로 응시하는 일은 금기가 아니라, 하나님이 부부에게 주신 거룩한 희열입니다.7:9b,10 여자는 자기를 향유하도록 남편에게 허락합니다. 자기가 남편에게 지극히 소중한 존재임을 확신했고, 자기를 향한 남편의 열정 속에서 진정한 소속감과 안정감은 느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뜨거운 사랑은 우리에게 안정감을 주고, 그 안정감은 우리 안에서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변모합니다.7:11-8:3 여자는 남편의 구애에 자신을 허락하는 정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남편과 사랑을 나누기 원합니다. 인적 없는 들로 가서 밤을 보내고 아침에 그들의 포도원으로 가자고 합니다. 남편이 초대에 응해 포도원 문을 열고 들어오면 자신이 준비한 햇열매와 묵은 열매를, 자기의 사랑을 다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늘 함께 있고 언제든 사랑을 나누러 집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사람들이 오누이로 알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어떻게든 자신의 사랑을 더 자주, 더 많이 주고 싶어 합니다. 나는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사랑하는 주님에게 무엇을 드리고 있습니까?8:4 여자는 사랑에는 때가 있으니 기다려야 한다고 거듭 당부합니다(2:7; 3:5). 사랑 없는 쾌락이나 무책임한 사랑에는 시린 아픔과 쉬이 사라지지 않는 후유증이 남기 때문입니다.
기도
공동체-사랑의 표현으로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사랑의 충만함이 표현의 풍성함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열방-영국에서 나이지리아에 본부를 둔 ‘구속된 성도 교회’(RCCG)가 디지털 전도를 통해 젊은 층에게 다가가고 있다. 유럽 사회에서 디아스포라 교회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Maturing in Love 사랑의 성숙
Summing up[ Song of Songs 6:13b - 8:4 ](Hymn218)
13(He) Why should you look upon the Shulammite, as upon a dance before two armies?1 How beautiful are your feet in sandals, O noble daughter! Your rounded thighs are like jewels, the work of a master hand.2 Your navel is a rounded bowl that never lacks mixed wine. Your belly is a heap of wheat, encircled with lilies.3 Your two breasts are like two fawns, twins of a gazelle.4 Your neck is like an ivory tower. Your eyes are pools in Heshbon, by the gate of Bath-rabbim. Your nose is like a tower of Lebanon, which looks toward Damascus.5 Your head crowns you like Carmel, and your flowing locks are like purple; a king is held captive in the tresses.6 How beautiful and pleasant you are, O loved one, with all your delights!7 Your stature is like a palm tree, and your breasts are like its clusters.8 I say I will climb the palm tree and lay hold of its fruit. Oh may your breasts be like clusters of the vine, and the scent of your breath like apples,9 and your mouth like the best wine. (She) It goes down smoothly for my beloved, gliding over lips and teeth.10 I am my beloved's, and his desire is for me.11 Come, my beloved, let us go out into the fields and lodge in the villages;12 let us go out early to the vineyards and see whether the vines have budded, whether the grape blossoms have opened and the pomegranates are in bloom. There I will give you my love.13 The mandrakes give forth fragrance, and beside our doors are all choice fruits, new as well as old, which I have laid up for you, O my beloved.1 Oh that you were like a brother to me who nursed at my mother's breasts! If I found you outside, I would kiss you, and none would despise me.2 I would lead you and bring you into the house of my mother— she who used to teach me. I would give you spiced wine to drink, the juice of my pomegranate.3 His left hand is under my head, and his right hand embraces me!4 I adjure you, O daughters of Jerusalem, that you not stir up or awaken love until it pleases.
13(남자) b그대들은 어찌하여 마하나임 춤마당에서 춤추는 술람미의 아가씨를 보려 하는가?7 :1(친구들) 귀한 집 딸아, 신을 신은 너의 발이 어쩌면 그리도 예쁘냐? 너의 다리는 숙련공이 공들여 만든 패물 같구나.2 너의 배꼽은, 섞은 술이 고여 있는 둥근 잔 같구나. 너의 허리는 나리꽃을 두른 밀단 같구나.3 너의 가슴은 한 쌍 사슴 같고 쌍둥이 노루 같구나.4 너의 목은 상아로 만든 탑 같고, 너의 눈은 바드랍빔 성문 옆에 있는 헤스본 연못 같고, 너의 코는 다마스쿠스 쪽을 살피는 레바논의 망대 같구나.5 너의 머리는 영락없는 갈멜 산, 늘어뜨린 너의 머리채는 한 폭 붉은 공단, 삼단 같은 너의 머리채에 임금님도 반한다.6 (남자) 오 나의 사랑, 나를 기쁘게 하는 여인아, 그대는 어찌 그리도 아리땁고 고운가?7 그대의 늘씬한 몸매는 종려나무 같고, 그대의 가슴은 그 열매 송이 같구나.8 “이 종려나무에 올라가 가지들을 휘어 잡아야지.” 그대의 가슴은 포도송이, 그대의 코에서 풍기는 향내는 능금 냄새,9 그대의 입은 가장 맛 좋은 포도주. (여자) 잇몸과 입술을 거쳐서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이 포도주를 임에게 드려야지.10 나는 임의 것, 임이 그리워하는 사람은 나.11 임이여, 가요. 우리 함께 들로 나가요. 나무 숲 속에서 함께 밤을 보내요.12 이른 아침에 포도원으로 함께 가요.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이 피었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함께 보러 가요. 거기에서 나의 사랑을 임에게 드리겠어요.13 자귀나무가 향기를 내뿜어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온갖 열매 다 있어요. 햇것도 해묵은 것도, 임이여, 내가 임께 드리려고 고이 아껴 둔 것들이라오.8 :1(여자) 아, 임께서 어머니 젖을 함께 빨던 나의 오라버니라면, 내가 밖에서 임을 만나 입 맞추어도 아무도 나를 천하게 보지 않으련만,2 우리 어머니 집으로 그대를 이끌어 들이고, 내가 태어난 어머니의 방으로 데리고 가서, 향기로운 술, 나의 석류즙을 드리련만.3 임께서 왼팔로는 나의 머리를 고이시고, 오른팔로는 나를 안아 주시네.4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우리가 마음껏 사랑하기까지는 제발, 흔들지도 말고 깨우지도 말아 다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After a misunderstanding had caused the beloved to leave, he once again praised his bride’s beauty from head to toe, just as he had done on their wedding day (see Ch. 4). The woman, who had feared her love for men had grown cold, replied, ‘I am my beloved’s,’ and professed an even deeper love for him than before (6:13-7:10). She reciprocated his passionate declaration of love as she was eager to be with him, and invited him to the vineyard. There, they reminisced about their love, from the first time they met to the present moment (7:11-8:4).
사소한 오해로 여자를 떠났던 남자는 결혼식 날(4장) 그랬던 것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인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칭송합니다. 남자와의 사랑이 식은 줄로 오해했던 여자는 ‘나는 임의 것’이라고 대답하며 더욱 깊어진 사랑을 고백합니다(6:13-7:10). 남자의 애틋한 사랑에 여자가 화답합니다. 여인은 남자와 함께하고픈 마음에 그를 포도원으로 초대합니다. 그리고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사랑을 회상합니다(7:11-8:4).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7:1-6 The human body is God's beautifully crafted work. In the woman's body, the man saw both the beauty of a craftsman's work and the natural beauty that came from being God's creation. Let us remember that our bodies also reflect God's creativity and craftsmanship. Our body is God's workmanship, revealing his perfect handiwork.
사람의 몸은 하나님이 아름답게 만드신 작품입니다. 남자는 여자의 몸에서 장인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예술품의 아리따움과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발견했습니다. 내 몸에 하나님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내 몸은 하나님의 솜씨를 드러내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7:11-12 Love is being together. The woman used the word ‘together’ four times in two short verses to express her desire to be with her groom. How much time are you spending with the ones you love? If you love, you should take time to talk, empathise, share, accompany, and cooperate with one another.
사랑은 함께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짧은 두 절에서 ‘함께’라는 말을 네 번이나 사용하며 남자와 함께하고 싶은 자기 심정을 밝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얼마나 함께하고 있습니까? 사랑한다면, 대화하고 공감하고 공유하고 동행하고 동역해야 합니다.
Prayer
Lord, help me practice a love that is present, giving, and pat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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