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잠언 1:10-19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랃 좇지 말라. 

악을 꾀하는 자 속임                                    화평을 의논하는 자 희락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함                            의인에게는 재앙이 임하지 않음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진실하게 행하는 자 그의 기뻐하심을 받음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함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춤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음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림               
근심과  번뇌                                                  선한 말 즐겁게 함.
악인의 소행은 자신을 미혹하느니라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되나               
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함      부지런한 자는 부귀함
사망                                                              생명

악을 꾀하는 자, 속임, 앙화, 미움, 미련함, 게으름, 근심, 번뇌, 악인, 미혹, 사망--- 어두움의 세력
의인, 화평, 희락, 의인, 진실, 기쁨, 슬기로움, 지식, 부지런 함, 선한 말, 부귀함, 생명 --빛의 역사

빛과 어두움이 극명하게 나뉘듯이 인간의 속사람과 그 삶의 결과도 역시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그의 원하시는 대로 사는 인생과 하나님 없이 자신의 욕구를 신처럼 섬기는 자의 삶의 결과입니다.

"내가 여러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18-20)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질투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갈 5:18-21)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을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갈 5:22-23) 

사랑하시는 주님,
제가 주님을 믿고 따라가면서도 행여나 양쪽을 오가며 위험한 줄타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살피소서.
빛되신 주님 앞에 저 자신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드러내며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어둠의 세력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저의 영흔의 등불을 밝히 켜 놓겠습니다. 주님......

누구나 화평과 희락과 생명의 길을 가기를 원합니다.또한 모자람이 없는 풍성하고 인정받는 삶를 살기를 원합니다.
부지런하며 진실하여 하나님의 지혜로 이웃을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존귀하게 하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게으르며 자기욕심만을 채우려는 악한마음과 거짓된 행위는 하나님은  다보시고 계시며 결국에는 미혹된 길에서 사망에 이르게됩니다.
나에게 생명의 길을 알게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주신 사명과 달란트로  부지런하게 하나님을 섬기기를 기도합니다.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주님께서 함께하시기에 평강과 희락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몸이 불편하고 아픈 자들을 돌보아주시고 어려움을 만난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능히 승리하도록 도와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큐티 본문을 잘 못올렸었네요, 죄송합니다~~
미련자, 게으른자... 가장 큰 특징은 말씀을 들으려하지 않고 교훈과 책망을 멸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 자신도 귀를 막고 듣기 좋아하는 것만 있지는 않은지 늘 깨어서 지내게 하소서
재앙의 두려움에서 평안하고 안전하게 사는 방법, 하나님 말씀을 듣는 자가 되게 하소서.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경외하기를 즐거워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지혜가 의인화 되어진 한편의 시인듯 노래인듯 들려집니다.
마구 외쳐댑니다, 마치 저주를 하듯이 격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귀 기울여 들어야 하겠습니다.
주님, 어리석고 게으른 자의 길에 서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게 하소서.

32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33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아이 귀찮아, 하기 싫다, 뭘 저렇게 열심히 해.... 참 쉽게 내 입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냥 몸 편히 소파에 앉아 있으면 하루가 정말 금새 지나가 버립니다.  정말 열심히 배울 것을 배우며 앞으로 가지 않으면 저절로 뒤로 가게 됩니다. 아마 그 안일함이 내 영혼을 조금씩 조금씩 좀 먹으며 결국에는 나를 멸망의 처지에 놓을 수도 있을 겁니다. 지혜인 말씀을 잘 듣고 잘 갈아서 어려움이 재앙이 아니라 성장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책망은 귀에는 쓰고 마음에는 아프지만 약이 되는 줄 믿습니다.
주의 말씀에 늘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대로 살기를 다시한번 다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