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재앙 [ 출애굽기 8:1 - 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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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4-17 23:06 조회 Read10,780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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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바로가 숨을 실수있게 됨을 보았을때에 그의 마음이 완강하게 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더라 . 출 8:15
하나님은 애굽에 개구리재앙을 내리셨습니다. 개구리가 집에서 마당에서, 밭에서, 곳곳에 점령을 했습니다. 이것에 못 견딘 바로왕은 개구리를 떠나게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 보내겠다고 하고 바로왕은 내일이라도 개구리를 끓어지게 해달라고 모세와 아론에게 말합니다. 상황을 모면할려고 하는 바로왕의 모습을 통해 우리 인간의 기회주의 적인 모습, 악한 모습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미 바로에 대해 알고 계셨지만 모세의 말대로 개구리를 죽게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개구리의 악취에 숨이 쉴만하니 또 마음이 완강해 져서 백성내보내기를 거절합니다. 우리 또한 어려울때는 하나님께 매달리기도 하고 서원도 하며 하나님이 제 소원 들어 주시면 저도 이렇게 하겠습니다 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안믿는 자들은 본인은 믿지 않지만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기도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잘 되게 해달라고 ~ 혹 잘 되었을때에 하나님을 찾기 보다는 그때 뿐인 경우도 많은 경우들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믿는 자들에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눈가림만 아웅하는 신앙 , 뭔가 소원이 이루어 지면 감사하지만 그 유통기한이 오래가지 못할때도 있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릴때도 있고 ~ 꼭 나의 필요를 채울때만 하나님을 찾는 신앙생활을 하는 건 아닌지 ~
바로의 모습이 저의 자세가 되지 않기를 돌아보고 무언가 이루기 위함이 아니라 오직 나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한분만으로도 만족할 줄 아는 믿음의 자세로 걸어나가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장편의 드라마 같은 출애굽기를 대할때마다, 나의 전지적 입장이 바뀌어짐을 봅니다.
처음엔 나는 착한사람, 하나님편에 있는사람 이라고 미리 전제하고 읽었습니다. 모세가 되어 보기도 하며, 영웅심리에 빠져 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바로의 모습이 안타깝고 나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나에게 어려움이 닥칠땐 하나님을 부르짖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을 빠져나오면, 다시 완악해지고, 제갈길 가는 어리석은 양이 되어버립다.
하나님이 내편이 되길 바라는 어리석음의 소치인줄 다시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하나님 편되기!
나를 부인하기!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바로에게는 당대 아주 훌륭한 요술사가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재앙으로 닥친 개구리 쯤은 유사하게 할 수 있다고 보임으로 방어를 하려고 했나 봅니다. 하지만 그 고통을 견지지 못해 끝내 두 손을 듭니다.
그 고통이 제거된 후에는 다시 바로, 바로, 완악해지는 바로를 봅니다.
마음이 딱딱해진다라는 영어 표현을 보니, 마음이 다시 굳어지고 닫혀지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 말씀에 언제나 마음을 열고 아멘으로 순종하는 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분별할 줄 아는 지혜를 구합니다.
아이들 양육에 지혜를 주시고 빗나가지않도록 하나님께 의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