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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슬픔이 뜨거운 감격으로 [ 누가복음 24:13 - 2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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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4-05 00:27 조회 Read12,040회 댓글 Reply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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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출처)      English Edition

04.05.Mon 시린 슬픔이 뜨거운 감격으로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은, 슬픔에 빠진 채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두 제자는 뜨거운 마음을 품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 누가복음 24:13 - 24:35 ] (찬송165장)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13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14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고난과 부활을 설명하시다
18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19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20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22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두 제자가 부활의 소식을 전하다
28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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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2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

엠마오로 가는 두제자...
그들은 실망와 좌절과 그로 인한 슬픔의 대명사와 같은 모습입니다.
그들이 메시야라고 믿고 추종하던 예수라는 청년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고 그는 장사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가 인간의 한계이며, 죽음으로 모든 것은 허사가 된다는 숙명적 판단입니다.

-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16절)
슬픔과 회한 그리고 부활은 없다는 고정관념으로 인해서 그들은 눈이 가리웠던 것입니다.
그토록 존경하던 메시야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시거늘 그들이 알아뵙지 못했습니다.
영적인 안목이 가리어지면 육적인 눈도 가리어지게 마련인가 봅니다.
새벽에 무덤에 갔던 막달라 마리아도 슬픔에 눈이 가리어 예수님을 무덤에서 일하는 동산지기인줄 알았습니다. 
우리들도 영적으로 눈이 가리어지면 말씀도, 하나님도, 성령님의 인도하심도 제대로 깨닫지 못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 그들의 눈이 밝아져...(31절)
영적인 어둠에 갇혀 있던 그들을 깨운 것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가르쳐 주신 성경말씀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게서 성경말씀을 자세히 풀어 주실 때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
예수님께서 모세와 선지자의 글과 모든 성경에 기록된바 자기에게(메시야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서 우리의 심령에 강력하게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영적인 어둠을 밝히고 영적분별력을 회복시키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뿐임을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로 말미암아 영적인 깊은 어두움 속에서 헤메던 저를 말씀으로 깨우셔서 주님을 보고 믿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힘들고 지칠 때마다 주님께서 부활의 생명력으로 저를 일으켜 세우셨음을 믿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맡은 자로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의 말씀을 잘 풀어 설명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창세기 훈련과 요한복음 훈련에 성령님께서 친히 개입하셔서 우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나라를 향해서 가는 여전에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부활의 생명력으로 극복하여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Edgar Chang님의 댓글

Edgar 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을 사랑하고, 따르고, 바라보는 제자들도, 영적인 눈이 가리워질때가 있음을 묵상해봅니다.

맞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성경 읽기, 기도하기, 등등) 다 한다해도, 영적인 눈이 보이지 않을때가 있다는것을 알게 된다 (16절). 그러나 그 속에 주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된다. 예수님이 그 두 제자들과 얘기를 나누시면서 결국엔 그들에게 더 깊은 깨달음, 이해와 믿음을 주신다. 그들이 예수님이 하신 많은 말씀들을 듣고(27-28절), 그리고 더 듣기를 갈망하니 (29절), 예수님은 그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양식을 공급해주셨다 (30절). 그 순간, 예수를 너무 절실히 원하는 그 시간에, 그들의 눈은 열렸다. 놀라운 예수님의 은혜이다.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항상 영적인 눈이 열려있는 상태는 아니다. 때로는 인간적인 연약함 때문에 아무리 눈을 뜨려고해도 떠지지 않을때가 있다. 그것이 너무 고통스럽고, 좌절되기도 한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우리를 찾아와 주셔서,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 위로, 깨달음, 양식을 다 공급해주심으로서 우리의 눈이 열리도록 은혜를 배푸신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주님이 아닌가.

놀라운 사랑으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오늘도 의지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도와주시옵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참 감격적인 순간입니다. 마음이 뜨거워지는 이유가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더욱 알게 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감동이 됩니다. 마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만지시는 직접적인 방법이 성경을 통한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절망과 슬픔에 빠진 두 제자에게 찾아오셔서 무엇을 믿는가를 점검해주시고, 이론이나 소문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예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하는 실재하시는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는 것, 그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 같습니다.
나의 생활속에 마음이 뜨거워지는 깨달음과 교제가 있게 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는 슬픔에 잠겨서 가고 있었습니다.새 시대가 도래했다고 믿고 따랐던 에수는 죽어 매장되어 소망이 없어졌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곁에 있었으나 알아보지못했습니다.
모세와 선지자을의 말씀을 자세히 풀어주시는 순간 마음이 뜨거워지고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보게되었습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을 만난 이들은 살기등등한 에루살렘으로 돌아와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어두운 마음에 페배자가 되어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도록  마귀는 시험하고 미혹합니다.살아계셔서 우리곁에 계시는 주님을 통해 힘을 얻고 부활의 생명력으로 승리하는 비결은 말씀을 숙고하고 순종하는 것임을 믿습니다. 
영어부에배에 주님 함께하시고 젊은 청년들이 주님을 알도록 인도하옵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들이 서로 말하되 실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눅 24:32)

여리고로 가는 두 제자는  한 사람을 만납니다. 그러나 그들은  처음에 예수인 줄 모르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에 대해 그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  뒤늦게야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분이 예수님이심을  알아보게 됩니다 . 이렇듯  예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분이  계신 곳에는 따뜻함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신 주님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더욱 굳건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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