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슬픔이 뜨거운 감격으로 [ 누가복음 24:13 - 2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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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4-05 00:27 조회 Read12,040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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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2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
엠마오로 가는 두제자...
그들은 실망와 좌절과 그로 인한 슬픔의 대명사와 같은 모습입니다.
그들이 메시야라고 믿고 추종하던 예수라는 청년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고 그는 장사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가 인간의 한계이며, 죽음으로 모든 것은 허사가 된다는 숙명적 판단입니다.
-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16절)
슬픔과 회한 그리고 부활은 없다는 고정관념으로 인해서 그들은 눈이 가리웠던 것입니다.
그토록 존경하던 메시야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시거늘 그들이 알아뵙지 못했습니다.
영적인 안목이 가리어지면 육적인 눈도 가리어지게 마련인가 봅니다.
새벽에 무덤에 갔던 막달라 마리아도 슬픔에 눈이 가리어 예수님을 무덤에서 일하는 동산지기인줄 알았습니다.
우리들도 영적으로 눈이 가리어지면 말씀도, 하나님도, 성령님의 인도하심도 제대로 깨닫지 못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 그들의 눈이 밝아져...(31절)
영적인 어둠에 갇혀 있던 그들을 깨운 것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가르쳐 주신 성경말씀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게서 성경말씀을 자세히 풀어 주실 때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
예수님께서 모세와 선지자의 글과 모든 성경에 기록된바 자기에게(메시야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서 우리의 심령에 강력하게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영적인 어둠을 밝히고 영적분별력을 회복시키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뿐임을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로 말미암아 영적인 깊은 어두움 속에서 헤메던 저를 말씀으로 깨우셔서 주님을 보고 믿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힘들고 지칠 때마다 주님께서 부활의 생명력으로 저를 일으켜 세우셨음을 믿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맡은 자로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의 말씀을 잘 풀어 설명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창세기 훈련과 요한복음 훈련에 성령님께서 친히 개입하셔서 우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나라를 향해서 가는 여전에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부활의 생명력으로 극복하여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Edgar Chang님의 댓글
Edgar 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을 사랑하고, 따르고, 바라보는 제자들도, 영적인 눈이 가리워질때가 있음을 묵상해봅니다.
맞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성경 읽기, 기도하기, 등등) 다 한다해도, 영적인 눈이 보이지 않을때가 있다는것을 알게 된다 (16절). 그러나 그 속에 주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된다. 예수님이 그 두 제자들과 얘기를 나누시면서 결국엔 그들에게 더 깊은 깨달음, 이해와 믿음을 주신다. 그들이 예수님이 하신 많은 말씀들을 듣고(27-28절), 그리고 더 듣기를 갈망하니 (29절), 예수님은 그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양식을 공급해주셨다 (30절). 그 순간, 예수를 너무 절실히 원하는 그 시간에, 그들의 눈은 열렸다. 놀라운 예수님의 은혜이다.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항상 영적인 눈이 열려있는 상태는 아니다. 때로는 인간적인 연약함 때문에 아무리 눈을 뜨려고해도 떠지지 않을때가 있다. 그것이 너무 고통스럽고, 좌절되기도 한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우리를 찾아와 주셔서,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 위로, 깨달음, 양식을 다 공급해주심으로서 우리의 눈이 열리도록 은혜를 배푸신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주님이 아닌가.
놀라운 사랑으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오늘도 의지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도와주시옵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참 반갑습니다. 성진형제! 말씀 묵상을 통한 영적교제로 세워가는 아름다운 교회를 위하여!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참 감격적인 순간입니다. 마음이 뜨거워지는 이유가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더욱 알게 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감동이 됩니다. 마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만지시는 직접적인 방법이 성경을 통한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절망과 슬픔에 빠진 두 제자에게 찾아오셔서 무엇을 믿는가를 점검해주시고, 이론이나 소문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예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하는 실재하시는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는 것, 그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 같습니다.
나의 생활속에 마음이 뜨거워지는 깨달음과 교제가 있게 하소서!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내 마음이 다시 뜨거워지길 소망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는 슬픔에 잠겨서 가고 있었습니다.새 시대가 도래했다고 믿고 따랐던 에수는 죽어 매장되어 소망이 없어졌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곁에 있었으나 알아보지못했습니다.
모세와 선지자을의 말씀을 자세히 풀어주시는 순간 마음이 뜨거워지고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보게되었습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을 만난 이들은 살기등등한 에루살렘으로 돌아와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어두운 마음에 페배자가 되어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도록 마귀는 시험하고 미혹합니다.살아계셔서 우리곁에 계시는 주님을 통해 힘을 얻고 부활의 생명력으로 승리하는 비결은 말씀을 숙고하고 순종하는 것임을 믿습니다.
영어부에배에 주님 함께하시고 젊은 청년들이 주님을 알도록 인도하옵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들이 서로 말하되 실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눅 24:32)
여리고로 가는 두 제자는 한 사람을 만납니다. 그러나 그들은 처음에 예수인 줄 모르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에 대해 그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 뒤늦게야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분이 예수님이심을 알아보게 됩니다 . 이렇듯 예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분이 계신 곳에는 따뜻함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신 주님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더욱 굳건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