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 누가복음(Luke) 20:19 -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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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세금 논쟁, 부활 논쟁
본문 : 누가복음(Luke) 20:19 - 20:40 찬송가 32장
19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20 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21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22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하니
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24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25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6 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28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9 그런데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이 죽고
30 그 둘째와 셋째가 그를 취하고
31 일곱이 다 그와 같이 자식이 없이 죽고
32 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33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37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39 서기관 중 어떤 이들이 말하되 선생님 잘 말씀하셨나이다 하니
40 그들은 아무 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
요약: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하다가 실패한 종교지도자들은 이제 정치적인 문제(세금)와 신학적인 문제(부활)로 공세를 이어갑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23-26절 황제에게 바치는 인두세가 적법하냐는 함정 질문을 도리어 세금이나 세속 권력에 대한 바른 태도를 설명하는 기회로 삼으십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라는 말씀은 로마 황제의 통치 영역과 하나님의 영역이 따로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세속 정부를 세워 질서를 유지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되, 궁극적인 통치자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세속 권력을 향한 무조건적인 추종과 저항을 경계하면서, 불법을 요구할 때는 단호히 저항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세상보다 더 철저하게 법을 지켜야 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9절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비유가 자신들을 가리켜 하신 말씀인 줄 알고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 말씀에 잡히기보다는 예수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남에게 가혹하던 그들이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내는 말씀에는 조금도 참지 못했습니다. 말씀이 내 마음의 악한 생각을 드러낼 때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20-22절 종교지도자들은 집요하고 간교했습니다. 가르침에 놀라면서도(26절) 예수님을 향한 태도를 바꾸지 않을 만큼 완악했고, 예수님을 제거하기까지 공세를 멈추지 않을 만큼 집요했으며, 자신들이 직접 예수를 다루지 않고 로마 당국이 처리하게 하려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를 가지고 나올 정도로 간교했습니다. 마음의 악한 동기를 인정하고 회개하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인데 회개하지 않으려니 이렇게 악을 키우고 스스로 완악하게 되고 만 것입니다.27-40절 사두개인들이 나서서 ‘형사취수법’을 근거로 부활 신학의 허점을 드러내려 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정경으로 인정하는 ‘모세의 글’(출 3:6)을 인용하여 그들의 무지와 불신을 지적하십니다. 그들은 사람이 할 수 없으면 하나님도 할 수 없고, 자신들이 설명하지 못하면 예수님도 설명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런 면에서 무지는 교만의 또 다른 얼굴입니다. 지금도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면 예수님을 믿을 수 없고 그분의 통치에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기도
공동체-제가 아는 지식과 경험이 참 진리이신 주님을 만나는 데 방해가 되지 않게 하소서.
열방-쿠바기독인연합(ACC)이 종교 자유를 촉구하며 발표한 공동선언문에서 무고하게 구금되어 있는 정치범 1000명의 석방을 요청했다. 하루속히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탄압이 중단되도록
Discussions on Taxes and Resurrection 세금과 부활 논쟁
Summing up[ Luke 20:19 - 20:40 ](Hymn32)
19The scribes and the chief priests sought to lay hands on him at that very hour, for they perceived that he had told this parable against them, but they feared the people.20 So they watched him and sent spies, who pretended to be sincere, that they might catch him in something he said, so as to deliver him up to the authority and jurisdiction of the governor.21 So they asked him, “Teacher, we know that you speak and teach rightly, and show no partiality, but truly teach the way of God.22 Is it lawful for us to give tribute to Caesar, or not?”23 But he perceived their craftiness, and said to them,24 “Show me a denarius. Whose likeness and inscription does it have?” They said, “Caesar’s.”25 He said to them, “Then render to Caesar the things that are Caesar’s, and to God the things that are God’s.”26 And they were not able in the presence of the people to catch him in what he said, but marveling at his answer they became silent.27 There came to him some Sadducees, those who deny that there is a resurrection,28 and they asked him a question, saying, “Teacher, Moses wrote for us that if a man’s brother dies, having a wife but no children, the man must take the widow and raise up offspring for his brother.29 Now there were seven brothers. The first took a wife, and died without children.30 And the second31 and the third took her, and likewise all seven left no children and died.32 Afterward the woman also died.33 In the resurrection, therefore, whose wife will the woman be? For the seven had her as wife.”34 And Jesus said to them, “The sons of this age marry and are given in marriage,35 but those who are considered worthy to attain to that age and to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neither marry nor are given in marriage,36 for they cannot die anymore, because they are equal to angels and are sons of God, being sons of the resurrection.37 But that the dead are raised, even Moses showed, in the passage about the bush, where he calls the Lord the God of Abraham and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38 Now he is not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for all live to him.”39 Then some of the scribes answered, “Teacher, you have spoken well.”40 For they no longer dared to ask him any question.
19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은 예수가 자기네들을 겨냥하여 이 비유를 말씀하신 줄 알았다. 그래서 그들은 바로 그 때에 예수께 손을 대어 잡으려고 하였으나, 백성을 두려워하였다.20 그리하여 그들은 기회를 엿보다가, 정탐꾼들을 보내서, 이들이 거짓으로 의로운 사람들인 체 행세하면서 예수께로 접근하게 하여, 그의 말씀을 책잡게 하였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예수를 총독의 치리권과 사법권에 넘겨주려고 하였다.21 그들은 예수께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바르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또 사람을 겉모양으로 가리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고 계시는 줄 압니다.22 우리가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23 예수께서는 그들의 속셈을 알아채시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24 “데나리온 한 닢을 나에게 보여다오. 이 돈에 누구의 얼굴상과 글자가 새겨져 있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황제의 것입니다.”2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라.”26 그들은 백성 앞에서 예수의 말씀을 책잡지 못하고, 그의 답변에 놀라서 입을 다물었다.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 가운데 몇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물었다.28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남겨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형수를 맞아들여서 뒤를 이을 아들을 자기 형에게 세워주어야 한다’ 하였습니다.29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얻어서 살다가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30 그래서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고,31 그 다음에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일곱 형제가 다 그렇게 하였는데,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32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33 그러니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서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지만,35 저 세상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참여할 자격을 얻은 사람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는다.36 그들은 천사와 같아서, 더 이상 죽지도 않는다. 그들은 부활의 자녀들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37 죽은 사람들이 살아난다는 사실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보여 주었는데, 거기서 그는 주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38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39 이 말씀을 듣고서, 율법학자 가운데 몇 사람이 말하였다.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40 그들은 감히 예수께 더 이상 질문을 하지 못하였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scribes and chief priests asked Jesus whether paying taxes to Rome was right. Jesus knew their intention and replied, ‘Render to Caesar the things that are Caesar’s, and to God the things that are God's’ (vv. 23-26). Next, the Sadducees came forward to question him. They ask what will happen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ven brothers and their first wife, who died childless, in the resurrection. Jesus explains that the age of resurrection is not like life in this world. (vv. 27-40).
율법학자와 대제사장이 예수님에게 로마에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묻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속셈을 아시고,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 드리라’고 답하십니다(23-26절). 이번에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나섭니다. 그들은 만일 부활하면 자식 없이 죽은 일곱 형제와 첫째 아내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묻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시대가 지금 세상과 다르다고 답하십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세 번의 논쟁(권한, 세금, 부활)을 통해 종교지도자들의 입을 다물게 만드십니다(27-40절).
Who is Jesus?
V. 25b Jesus urged people to give God what was due to him. The same rule applies if a coin with Caesar’s image belongs to Caesar, then it is to be given to him. Following this logic, we should give to God our whole selves because we were made in the image of God. What do you offer to God? Who is the owner of your life? Are you offering God the fruits of godly ‘justice and love’ (11:42)?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을 드리는 데 힘쓰라고 강조하셨습니다. 황제의 초상이 새겨진 동전이 황제에게 바칠 황제의 것이라면 하나님께 드릴 것은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 자신입니다. 내 존재와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무엇을 바칩니까? 하나님 닮은 ‘공의와 사랑’(11:42)의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까?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28-33,36 The Sadducees made up a scenario that subverted a woman in her dependent status. They used it to expose flaws in the concept of resurrection, which they did not agree with. It is a mistake to think that such subversion will continue after the resurrection. If we believe in the resurrection, we must treat everyone—men and women—equally and give them respect.
사두개파 사람들이 부활 사상의 허점을 드러내기 위해 든 예에는 여성을 인습에 가두는 비정함이 배어 있었습니다. 지금의 종속 관계가 부활 후에도 계속되리라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부활을 믿는다면, 지금부터 모든 사람을 나와 동등한 존재로 여기며 존중해야 합니다.
Prayer
Lord, help me to live as a faithful and mature believer as I look forward to the day of resur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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