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잃어버린 자를 찾아 오셨다는 말씀처럼 예수님은 마지막 까지 우리의 죄를 사하시는 일에 초점을 두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에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달리신 예수님을 보며 사람들은 예수님을 조롱했습니다.  함께 달린 한명의 강도 조차도  그러했습니다 "  너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유대인의 왕이 아니냐  그러면  저 자신도 구원해봐  "  구원자되신 메시야가  십자가에 달렸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자기를 위해 오신 분이심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또다른 한 강도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때 나를 기억하소서 "      어리석고 죄인된 사람들을 통해 십자가를  지셨지만  그것을 성경대로 이루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해 주신것이 얼마나 튼 은혜인지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저희들에게 천국소망을 갖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  어제까지 몸이 피곤했는데  오늘 다시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에 있을 예배를 감사한 맘으로 준비되기를 원합니다.

4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가시면서도 슬피우는 여인들을 위로하십니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고난의 길을 가시는 마지막까지도 당신의 사람들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모습을 그려보며 가슴이 막혀옵니다. 
마지막 식사자리에서도 배반할 제자, 부인할 제자, 도망갈 제자, 믿을 수 없는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더니...

결국 십자가에서 죽어가시면서도 죄인들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은 진정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자신을 주님께 부탁드린 죄인에게 동행하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진정 믿음으로 구원 받는 하나님의 사랑의 압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말씀은 한 강도에게 뿐 아니라. 오늘날 주님을 믿는 모든 죄인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죄인 중에 괴수인 저에게 들려주시는 사랑의 음성입니다.
제가 지극히 부족한 종이오나 주님을 위해서 드릴 것은 저의 목숨과 저의 사랑 뿐입니다. 주님......
이제 잠시 후면 주님을 대하여 뵈올 것을 생각하니 기쁨과 감사로 가슴이 뜁니다. 마라나타!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는 고난예배와 주님의 만찬이 있습니다.
준비된 마음으로 예배 드릴 때 우리 모두에게 은혜가 충만하여 재 헌신하기를 기도합니다.

34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예수님은 두 손에 못이 박힌 채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극한의 아픔속에서 오히려 조롱하고 못박는 무리들의 죄를 사하여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죄는 미워하되 극악한  인생들을 향한 애끓는 사랑은 그들의 당할 일을 생각하고  괴로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생각해 봅니다.
내가 겪은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닌데 주님의 사랑을 때로 의심하기도했습니다.죽기까지 순종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주님을 따르며 내가 감당해야할 작은 십자가를 기쁨으로 감당하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 밤 고난 에배에 성도님들 불러주시고 새롭게 헌신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소서 .

39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
우리의 사악한 본성 중 하나는 우선 남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정을 받는 것은 지속적으로 강한 것이 것이 확인될 때에 가능합니다. 오늘의 예수님은 전혀 강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조롱하고, 하물며 옆에 달린 강도까지 조롱합니다. 선하거나 그렇지 않는 게 문제가 되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약하기로 작정한 예수님을 더 짓누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