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6 누가복음(Luke) 15:11 -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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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3-25 22:19 조회 Read6,132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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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잃어버린 두 아들 이야기
본문 : 누가복음(Luke) 15:11 - 15:32 찬송가 278장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요약: 집 나갔다 돌아온 작은 아들을 아버지가 환대하자, 그 모습을 본 큰아들이 분개합니다. 그러나 두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은 변함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0절 집 나간 아들을 늘 기다리시며, 돌아온 아들을 적극적으로 맞아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돌아온 아들이 집에 오는 내내 되뇌였을 말들을 내뱉기도 전에, 아버지는 아들의 목에 팔을 두르고 입을 맞춥니다. 아버지의 받아들임이 아들의 회개보다 앞섬을 보여줍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아들의 뉘우침을 조건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 내 말 들어라” 하는 단속조차 없습니다. 아버지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아들을 용서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서 내어주신 것 역시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분의 ‘용서와 사랑을 확증’해주신 것입니다(롬 5:8).22-24,27절 자격 없는 아들의 지위를 회복시키는 아버지이십니다. ‘옷’, ‘가락지’, ‘신’은 모두 아들의 지위가 회복되었음을 나타내주는 것들입니다. ‘살진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벌인 것은 다시 돌아온 아들로 인한 기쁨의 절정을 표현해줍니다. 하나님께 우리는 이미 죽었고, 이미 잃어버렸으며, 흑암의 권세 아래 빼앗겼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런 우리를 다시 찾으시고 건져내셔서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심으로 아들의 지위를 회복시키셨습니다(골 1:13). 우리가 한 일이나 하지 않은 일 때문이 아니라, 단지 아들이기 때문에 회복시키시고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 앞으로 나아갑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8-21,25-30절 ‘집 밖에 있던 탕자’와 ‘집 안에 있던 탕자’의 모습이 대비됩니다. 작은아들은 아버지 집을 떠나 자신의 욕망을 따라 허비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큰아들은 아버지 집 안에 있었지만 계산된 순종을 하며 아들이 아닌 종으로서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둘 다 잃어버린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작은아들은 돌이켜 회개했고, 큰아들은 동생에 대한 아버지의 환대를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회심한 세리와 죄인들의 모습과 이들을 환대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럼에도 ‘둘 다 잃어버렸으나 둘 다 사랑받는다’라는 이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이 우리 모두를 지금까지 있게 했고, 앞으로도 영원한 희망의 자리로 인도할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둘 다 잃어버렸으나, 둘 다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넓은 사랑을 알게 하소서.열방-남수단에서 14세 소녀를 나이를 속여 조혼시킨 일이 틱톡 동영상으로 퍼지면서 고발과 수사로 이어지고 있다. 더 이상 남수단의 어린 소녀들이 조혼으로 교육권과 자유를 박탈당하지 않도록
The Father's Lavish Love 아버지의 아낌없는 사랑
Summing up[ Luke 15:11 - 15:32 ](Hymn278)
11And he said, “There was a man who had two sons.12 And the younger of them said to his father, ‘Father, give me the share of property that is coming to me.’ And he divided his property between them.13 Not many days later, the younger son gathered all he had and took a journey into a far country, and there he squandered his property in reckless living.14 And when he had spent everything, a severe famine arose in that country, and he began to be in need.15 So he went and hired himself out to one of the citizens of that country, who sent him into his fields to feed pigs.16 And he was longing to be fed with the pods that the pigs ate, and no one gave him anything.17 “But when he came to himself, he said, ‘How many of my father’s hired servants have more than enough bread, but I perish here with hunger!18 I will arise and go to my father, and I will say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before you.19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Treat me as one of your hired servants.”’20 And he arose and came to his father. But while he was still a long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felt compassion, and ran and embraced him and kissed him.21 And the son said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before you.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22 But the father said to his servants, ‘Bring quickly the best robe, and put it on him, and put a ring on his hand, and shoes on his feet.23 And bring the fattened calf and kill it, and let us eat and celebrate.24 For this my son was dead, and is alive again; he was lost, and is found.’ And they began to celebrate.25 “Now his older son was in the field, and as he came and drew near to the house, he heard music and dancing.26 And he called one of the servants and asked what these things meant.27 And he said to him, ‘Your brother has come, and your father has killed the fattened calf, because he has received him back safe and sound.’28 But he was angry and refused to go in. His father came out and entreated him,29 but he answered his father, ‘Look, these many years I have served you, and I never disobeyed your command, yet you never gave me a young goat, that I might celebrate with my friends.30 But when this son of yours came, who has devoured your property with prostitutes, you killed the fattened calf for him!’31 And he said to him, ‘Son, you are always with me, and all that is mine is yours.32 It was fitting to celebrate and be glad, for this your brother was dead, and is alive; he was lost, and is found.’”
11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는데12 작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아버지, 재산 가운데서 내게 돌아올 몫을 내게 주십시오’ 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살림을 두 아들에게 나누어 주었다.13 며칠 뒤에 작은 아들은 제 것을 다 챙겨서 먼 지방으로 가서, 거기서 방탕하게 살면서, 그 재산을 낭비하였다.14 그가 모든 것을 탕진했을 때에, 그 지방에 크게 흉년이 들어서, 그는 아주 궁핍하게 되었다.15 그래서 그는 그 지방의 주민 가운데 한 사람을 찾아가서, 몸을 의탁하였다. 그 사람은 그를 들로 보내서 돼지를 치게 하였다.16 그는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라도 좀 먹고 배를 채우고 싶은 심정이었으나, 그에게 먹을 것을 주는 사람이 없었다.17 그제서야 그는 제정신이 들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버지의 그 많은 품꾼들에게는 먹을 것이 남아도는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는구나.18 내가 일어나 아버지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씀드려야 하겠다.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19 나는 더 이상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으니, 나를 품꾼의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20 그는 일어나서,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가 아직도 먼 거리에 있는데, 그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서, 달려가 그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21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부터 나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22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말하였다.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꺼내서, 그에게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겨라.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내다가 잡아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24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래서 그들은 잔치를 벌였다.25 그런데 큰 아들이 밭에 있다가 돌아오는데, 집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음악 소리와 춤추면서 노는 소리를 듣고,26 종 하나를 불러서, 무슨 일인지를 물어 보았다.27 종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우님이 집에 돌아왔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돌아온 것을 반겨서, 주인어른께서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28 큰 아들은 화가 나서,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나와서 그를 달랬다.29 그러나 그는 아버지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이렇게 여러 해를 두고 아버지를 섬기고 있고, 아버지의 명령을 한 번도 어긴 일이 없는데, 나에게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라고,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주신 일이 없습니다.30 그런데 창녀들과 어울려서 아버지의 재산을 다 삼켜 버린 이 아들이 오니까, 그를 위해서는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31 아버지가 그에게 말하였다.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으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네 것이다.32 그런데 너의 이 아우는 죽었다가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으니, 즐기며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Jesus told the crowd the parable of the prodigal son. The younger son asked his father for his share of his inheritance. When he squandered his inheritance and was about to starve to death, he decided to return to his father's house, ready to work there as a servant. On his way home, his father recognised him from a distance so he ran to him, embraced him by the neck, kissed him, and even killed a fattened calf to feast for his return (vv. 13-24). Meanwhile, the older son returned from working in the fields and when he heard what had happened, he refused to enter the house. At this, the father did not rebuke him. Instead, he tried to persuade him to come inside (vv. 25-29).
예수님이 잃어버린 아들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작은아들이 아버지에게 자신이 받을 몫을 요구합니다. 작은아들은 물려받은 재산을 탕진하고 굶어 죽을 처지가 되자, 아버지 집 품꾼이라도 되겠다는 마음으로 돌아옵니다. 아버지는 멀리서 그를 알아보고 달려가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춥니다.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베풉니다(13-24절). 한편, 밭에서 일하다 돌아온 큰아들이 전후 사정을 듣고, 분개하며 집으로 들어가기를 거부합니다. 아버지는 그를 나무라지 않고 설득합니다(25-29절).
Who is God?
Vv. 11-32 God is our Father, who loves us lavishly. A father rejoices all the more when a son who was lost comes back. This is because as great as the pain is, so is the joy. God’s heart is the same way when a sinner repents and returns to God. Do not withhold mercy in your heart for a sinner, no matter how deserving of punishment that individual may be— he or she too is a child of God. Our Father eagerly waits for him or her.
아낌없이 사랑하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나 잃었다 찾은 아들은 마음 아팠던 만큼 더 기쁘고 귀합니다.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나님의 마음도 이와 같습니다. 아무리 벌 받아 마땅한 죄인이라도 자비의 마음을 거두지 마십시오. 그도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한 사람입니다.
Vv. 21-24 God responds to genuine repentance with full restoration. The older son failed to understand the heart of the father who had once lost his son. The father did not count the sins of the son who returned. Like this, let us help those who have turned from their sins and guide them toward holistic recovery and restoration.
진정한 회개에 온전한 회복으로 답하십니다. 큰아들은 아들을 잃어버렸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아버지는 돌아온 아들의 옛 죄는 기억도 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죄에서 돌이킨 사람들이 온전히 회복하고 다시 설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Prayer
Lord, help me embrace all those forgiven by you as my beloved brothers and s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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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2 But the father said to his servants, ‘Bring quickly the best robe, and put it on him, and put a ring on his hand, and shoes on his feet.
이런 감격을 않고 사는가? 자격없이 소망없이 그저 땅만 바라보고 무지속에 살아가던 나날들.
조건없이 강요없이 나를 받아주시기 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여전히 소유하고 있는가?
내가 어떤 존재인지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는 하루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