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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누가복음(Luke) 16:14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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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3-27 23:40 조회 Read5,655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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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뒤바뀐 운명, 본질을 말하다

본문 : 누가복음(Luke) 16:14 - 16:31 찬송가 503장

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17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가 없어짐이 쉬우리라

18 무릇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림당한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요약: 예수님은 돈에 대한 가르침을 비웃는 바리새인들에게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들려주심으로 그들의 이기심을 드러내시고, 참된 율법의 정신이 무엇인지 도전하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15절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는 말씀에,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인들은 속을 들킨 듯 당황하며 비웃음으로 상황을 무마하려 합니다. 그들은 경건하게 하나님께 순종하는 듯 행세하지만, 사실은 돈과 명예를 숭배하고 자기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합니다. 그러면서도 온갖 종교의식을 도구로 삼아 자기를 의롭고 흠 없는 사람처럼 보이도록 치장합니다. 이로써 사람들의 눈을 속이고 마음을 훔쳐서 존경을 받아냅니다. 그들의 죄목은 탐욕을 신으로 삼은 ‘우상숭배’와 이를 철저히 숨긴 ‘위선’입니다. 돈을 좋아하는 마음과 위선을 버리지 못하면, 결코 주님과 동행할 수 없습니다.16-18절   예수님이 오심으로 열린 하나님 나라의 새 시대는 율법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성취합니다. 그러므로 율법에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비록 시대에 따라 모양은 달라지지만 그 본질과 정신은 변하지 않습니다. ‘복음’의 시대를 산다고 ‘율법’ 자체를 버려선 안 됩니다. 모든 성경을 대할 때, 문자 너머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고, 발견한 하나님의 뜻을 내 삶에 담아내는 일에 날마다 열심을 냅시다(롬 12:2).19-26절   바리새인들은 ‘부’가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 ‘복’으로서, 한 개인의 ‘의’를 입증하는 증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 이후 거지 나사로가 보상을 받고 오히려 부자가 지옥에서 형벌을 받는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그들의 통념을 깨뜨리십니다. ‘부’ 자체가 악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부자가 지옥에 간 이유는 재물이 많아서가 아니라, 나사로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고 그를 집 안으로 들여 돌봐주기를 거부한 그의 ‘이기심’ 때문입니다. 한 개인이 소유한 부의 규모는 그 부를 사용하는 방식만큼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부를 사용한 방식이 하나님 백성의 표지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돈과 소유를 자신만을 위해 쌓아둡니까, 아니면 다른 이들을 위해 그것을 이용합니까? 재물 사용 방식이 내가 장차 있을 곳을 결정함을 인식하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하나님이 제게 맡기신 재물을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나누게 하소서.열방-지난해 말, 스페인 홍수로 2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정부 당국의 늦장 대응에 시민들이 시위까지 벌였던 스페인 사회가 안정되고 피해 복구가 속히 이뤄지도록

 

 

The Rich Man and Lazarus 부자와 나사로

 

Summing up[ Luke 16:14 - 16:31 ](Hymn503)

14The Pharisees, who were lovers of money, heard all these things, and they ridiculed him.15 And he said to them, “You are those who justify yourselves before men, but God knows your hearts. For what is exalted among men is an abomination in the sight of God.16 “The Law and the Prophets were until John; since then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of God is preached, and everyone forces his way into it.17 But it is easier for heaven and earth to pass away than for one dot of the Law to become void.18 “Everyone who divorces his wife and marries another commits adultery, and he who marries a woman divorced from her husband commits adultery.19 “There was a rich man who was clothed in purple and fine linen and who feasted sumptuously every day.20 And at his gate was laid a poor man named Lazarus, covered with sores,21 who desired to be fed with what fell from the rich man’s table. Moreover, even the dogs came and licked his sores.22 The poor man died and was carried by the angels to Abraham’s side. The rich man also died and was buried,23 and in Hades, being in torment, he lifted up his eyes and saw Abraham far off and Lazarus at his side.24 And he called out, ‘Father Abraham, have mercy on me, and send Lazarus to dip the end of his finger in water and cool my tongue, for I am in anguish in this flame.’25 But Abraham said, ‘Child, remember that you in your lifetime received your good things, and Lazarus in like manner bad things; but now he is comforted here, and you are in anguish.26 And besides all this, between us and you a great chasm has been fixed, in order that those who would pass from here to you may not be able, and none may cross from there to us.’27 And he said, ‘Then I beg you, father, to send him to my father’s house—28for I have five brothers—so that he may warn them, lest they also come into this place of torment.’29 But Abraham said, ‘They have Moses and the Prophets; let them hear them.’30 And he said, ‘No, father Abraham, but if someone goes to them from the dead, they will repent.’31 He said to him, ‘If they do not hear Moses and the Prophets, neither will they be convinced if someone should rise from the dead.’”

14돈을 좋아하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나서, 예수를 비웃었다.15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마음을 아신다. 사람들이 높이 평가하는 그러한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혐오스러운 것이다.16 율법과 예언자는 요한의 때까지다. 그 뒤로부터는 하나님 나라가 기쁜 소식으로 전파되고 있으며, 모두 거기에 억지로 밀고 들어간다.17 율법에서 한 획이 빠지는 것보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이 더 쉽다.18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에게 장가드는 사람은 간음하는 것이며, 남편에게서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사람도 간음하는 것이다.”19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즐겁고 호화롭게 살았다.20 그런데 그 집 대문 앞에는 나사로라 하는 거지 하나가 헌데 투성이 몸으로 누워서,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배를 채우려고 하였다. 개들까지도 와서, 그의 헌데를 핥았다.22 그러다가, 그 거지는 죽어서 천사들에게 이끌려 가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었고, 그 부자도 죽어서 묻히었다.23 부자가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다가 눈을 들어서 보니, 멀리 아브라함이 보이고, 그의 품에 나사로가 있었다.24 그래서 그가 소리를 질러 말하기를 ‘아브라함 조상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나사로를 보내서,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서 내 혀를 시원하게 하도록 하여 주십시오. 나는 이 불 속에서 몹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였다.25 그러나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얘야, 되돌아보아라. 네가 살아 있을 동안에 너는 온갖 호사를 다 누렸지만, 나사로는 온갖 괴로움을 다 겪었다. 그래서 그는 지금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는다.26 그뿐만 아니라,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텅이가 가로 놓여 있어서, 여기에서 너희에게로 건너가고자 해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에게로 건너올 수도 없다.’27 부자가 말하였다. ‘조상님, 소원입니다. 그를 내 아버지 집으로 보내 주십시오.28 나는 형제가 다섯이나 있습니다. 제발 나사로가 가서 그들에게 경고하여, 그들만은 고통 받는 이 곳에 오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29 그러나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그들에게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30 부자는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아브라함 조상님,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누가 살아나서 그들에게로 가야만,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31 아브라함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누가 살아난다고 해도, 그들은 믿지 않을 것이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Pharisees, who taught that material wealth was a blessing and poverty a curse, scoffed at Jesus' teaching. It was at this moment that Jesus exposed their double standards. By talking about divorce and remarriage, Jesus demonstrated that the gospel of the kingdom of God not only incorporated the Old Testament but set stricter standards (vv. 14-18). Through the parable of the rich man and Lazarus, Jesus showed that earthly wealth was not the result of a godly life, nor was poverty the result of an unrighteous life (vv. 19-31).

부를 복으로 가난을 저주로 가르치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의 교훈을 비웃자 예수님이 그들의 이중성을 폭로하십니다. 예수님은 함부로 이혼하고 재혼하는 관습을 지적하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구약성경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더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음을 알리셨습니다(14-18절). 또한 예수님은 부자와 나사로 비유를 통해, 부는 경건한 삶의 결과가 아니고, 가난도 불의한 삶의 결과가 아님을 보여 주십니다. 부가 축복이 아니듯 가난도 저주가 아닙니다(19-31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6-18 The Law contains God’s will; therefore, nothing can be removed or replaced. However, it is important to recognise that the Old Testament teachings may at times be based on its historical context. Moses’ teaching allowed for divorce, but its purpose did not conflict with Jesus’ teaching, which forbade divorce. They both intended to protect the divorced woman. Let us consider what may be ‘best practices’ in our time.

율법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어 하나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시대를 따라 모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혼을 허용했던 모세의 가르침은 이혼을 금하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충돌합니다. 그러나 이혼한 여인을 보호하려는 뜻은 같습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 그 뜻을 온전히 담아내는 실천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십시오.

Vv. 29-31 The prophets warned of the greed of the rich, and Jesus himself proclaimed blessings on the poor and woe to the rich. But a society that neglects the poor shows that those who have been called as stewards to take care of them are neglecting their duty. The Lord will surely hold them accountable on the last day.

예언자들은 부자의 탐욕을 경고했고, 예수님도 가난한 자에게 복을 선포하고 부자에게 화를 선언하셨습니다. 가난을 방치하는 것은 청지기 된 부자의 직무 유기입니다. 주님은 마지막 날 반드시 그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Prayer

 

Dear God, as a steward of your wealth, help me never turn a blind eye to the p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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