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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의 꿈 [ 창세기 41:1 - 4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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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06 04:16 조회 Read8,787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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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주일 바로의 꿈

본문의 중심내용

바로 왕이 두 번에 걸쳐 기이한 꿈을 꾸고 번민합니다. 애굽의 모든 점술가와 현인들도 왕을 돕지 못하자, 술 맡은 관원장은 2년 전 감옥에서 만난 요셉을 기억하고 왕에게 소개합니다.


[ 창세기 41:1 - 41:16 ] (찬송365장)

바로의 꿈
1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2보니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강 가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3그 뒤에 또 흉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나일 강 가에 서 있더니 4그 흉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5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6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7그 가는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8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요셉을 추천하는 관원장
9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내 죄를 기억하나이다 10바로께서 종들에게 노하사 나와 떡 굽는 관원장을 친위대장의 집에 가두셨을 때에 11나와 그가 하룻밤에 꿈을 꾼즉 각기 뜻이 있는 꿈이라 12그 곳에 친위대장의 종 된 히브리 청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말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 사람에게 해석하더니 13그 해석한 대로 되어 나는 복직되고 그는 매달렸나이다

바로 앞에 선 요셉
14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 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 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 15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16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8절 나라의 흥망성쇠와 개인의 길흉화복이 모두 하나님의 뜻 안에 있습니다. 애굽의 운명이 바로의 손에 있지 않고, 그들의 점술가와 현인들에게도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요셉 한 사람을 ‘그분의 뜻대로’ 인도하신 것처럼, 제국도 ‘그분의 주권대로’ 다스리실 것입니다. 지금 온 세상이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주권을 벗어난 일이 아닙니다. 잠잠히 주님의 뜻을 물으며 하나님이 회복하실 때를 기다립시다.

9-13절 요셉은 그의 억울한 사정이 술 맡은 관원장을 통해 바로에게 전달되기를 원했지만, 하나님은 그가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그를 구원하십니다. 바로의 꿈을 애굽 안의 점술가와 현인들이 해석하지 못하자, 술 맡은 관원장이 비로소 요셉을 기억하고 왕에게 추천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이 바로에게 은혜를 입어 구원받도록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요셉이 바로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와 애굽 온 백성을 구원하도록 이끄십니다. 바라는 일이 즉시 이뤄지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않습니까? 관원장의 꿈을 해석한 후 2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은 요셉의 기대보다 훨씬 더 큰일을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잊힌 것 같고 홀로 남은 것 같을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한시도 잊지 않으십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4-16절 요셉은 바로에게 하나님이 그에게 대답해주실 거라고 간결하게 말합니다. 고난의 시간이 요셉의 심지를 굳게 하고, 형통의 시간이 그의 믿음을 더 단단하게 단련한 것입니다. 그에게도 원망하고 분노하며, 탄식하는 시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홀로 고난을 견디면서 그는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했고 그를 향한 하나님의 뜻도 더욱 선명해진 것입니다. 훗날 요셉은 이 모든 일이 야곱 족속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고백합니다(45:5-8). 하나님과의 더 깊은 교제로 이끌고, 우리로 더 온전한 신앙으로 이끈다면, 지금 우리가 당하는 고난도 유익합니다.

16절 요셉이 번민하던 바로에게 ‘하나님의 대답’, 곧 ‘샬롬’을 전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요셉처럼 답을 구하고 구원을 갈망하는 세상에 하나님의 답변, 곧 ‘샬롬이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들입니다.

기도
공동체-혼란한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열방-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립과 격리조치로 인해, 인터넷 상에서 음란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각국 정부가 인터넷 음란물을 적절히 통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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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요셉의 대답에서 삶의 주권자가 하나님 이심을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모든 일이 허락되고 인도되어 가고 있음을 요셉은 정확히 확고히 믿고 있음을 봅니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이었기에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믿음이 가능함을 봅니다
비록 외관상 자신의 일신을 위한 것 처럼 보였지만 2년동안 기다리며 좌절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은 것을 오셉의 말에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동행하는 삶이 승리의 원천임을 배웁니다.
왕앞에서 당당할수 있는 이유, 평안한 맘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이유,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이유, 확신을 가지고 전할 수 있는 이유, 이 모든 일의 이유가 바로 하나님 이라고 선포할 수 있는 이유, 요셉이 하나님과 실제적으로 동행하며 살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직장에서 능력이 없어서 뒷걸음 치고 숨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한탄하며 침체에 빠지곤 합니다. 내가 저것을 어떻게 하냐고 하며 도망치고 싶을 때,,,
이것이 나를 위한것인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자문하겠습니다.
사명을 기억하며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 점검하겠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Date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집사님의 인생을 친히 인도하시고 영광 받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집사님에게 지혜와 은혜를 더욱 풍성하게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주권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요셉과 함께 옥살이를 하던 바로의 술맡은 관원은 요셉의 꿈 해몽대로 석방되고 그의 직책이 회복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요셉은 술만은 관원에게 자기의 죄없음과 억울함을 바로에게 탄원할 것을 부탁합니다.(창 40:14-15)
그러나 술맡은 관원은 석방되자마자 곧 요셉을 잊어버렸다고 했습니다. (창 40:230
이랗게 요셉은 잠시  인간사에 의지하고 희망을 가진 적이 있었으나 허사이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포함해서 인간처럼 믿을 수 없고 허무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 호흡이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없도다."(사 2:22)

바로가 괴상한 꿈을 연이어 꾸고 번민하자 술 맡은 관원이 자기가 왕에게 잘 보일 기회가 왔으므로 요셉을 추천합니다.
요셉은 꿈의 해석을 위해서 바로 앞에 불려왔고 이 기회는 요셉이 스스로 몸가치를 높일 절호중 절호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3년간 상상할 수 없은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은 요셉은 하나님의 주권을 높여드립니다.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18절)..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말할 수 없는 고난을 주신 것도, 바로에게 꿈을 꾸게하신 것도 모두 하나님의 섭리를 위함입니다.
그 결과는 7년동안 지속되는 기근에서 온 백성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그 가운데는 가나안 땅에도 발생한 죽음의 기근으로 부터 구원 받은 이스라엘이 있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 환경과 조건에 따라서 이것저것을 의지하고 기대할 때가 있으나 그 결과는 언제나 실망입니다.
사람도, 돈도, 기회도, 권세도, 약속도, 맹세도... 모두 다 변하고 결국에는 소멸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빛들의 아버지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약 1:17)

사랑하시는 하나님,
창조주이시며 우리를 사랑하시되 귀한 아들 예수님의 생명을 내어주신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다 헛되고 헛된 것을 지혜의 말씀과 경험을 통해서 알게 해주셨습니다.
저의 인생과 사역과 그외 모든 것을 오직 주님의 섭리에 의탁하고 주님의 영광만을 구합니다.

* 주님의 몸된 교회가 머리되신 주님께 절대적으로 순종함으로 성경적인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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