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각오하라 [ 베드로전서 4:1 - 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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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07 00:18 조회 Read10,400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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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각오하라 [ 베드로전서 4:1 - 4:11 ] (찬송25장)
본문의 중심내용
사도는 성도에게 고난이 필연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으로 고난을 각오하라고 권면한 후, 마지막 때를 사는 공동체의 삶을 교훈합니다.
고난을 각오하라
1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2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3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비방을 극복하라
4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5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6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서로 사랑하라
7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절 고난을 각오해야 합니다. 죄에서 돌이켜 주를 따르는 성도에게 그것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비방과 핍박을 받는 것(5절)은 방탕하고 악한 삶을 멀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육체의 남은 날을 정욕이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채우기 위해 죄 대신 고난을 선택한 것입니다. 고난의 길은 힘겹지만 죄가 주는 고통보다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더 이상 만족할 줄 모르는 욕망을 만족시키는 일에 우리 삶을 허비하지 않아야 합니다.
4-6절 ‘비방’은 과거의 삶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사는 성도에게 찾아오는 또 다른 핍박입니다. 세상은 그들과 구별된 성도의 삶을 이상히 여기며 비방할 것입니다. 그러나 비방을 두려워 말고,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해야 합니다(3:14). 고난 뒤에 영광이, 거부 뒤에 영예(2:4-8)가, 모욕 뒤에 신원이 따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훗날 비방하며 비웃던 자들은 심판자 앞에서 극한 방탕으로 치닫던 그들의 삶을 자백하며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의 교회를 향한 냉소와 비방은 세상과 ‘달라서’가 아니라, 너무 ‘닮아서’는 아닐까요? 세상이 낯설게 여길 만큼 복음이 나를 변화시키고 있습니까?
7-9절 주 오실 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마지막 날을 기다리는 삶은 결코 혼자 이뤄낼 수 없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서로 용납하며, 받은 은사대로 섬길 때, 고난 중에 있는 성도가 힘을 얻고 낙심하거나 타협한 성도가 주께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으로 보살피는 가운데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이 정금 같은 신앙으로 빚어질 것입니다.
10-11절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는 ‘선한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내 것은 없고 다 은혜로 위임받은 것이기에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맡겨주신 분의 뜻을 따라 내 소유와 은사, 힘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든, 봉사할 때든 내 열정과 능력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청지기의 마음으로 섬기고 나눌 때 내가 아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고난과 비방을 감수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서로 사랑하고 섬기면서 주 오실 날을 준비하게 하소서.
열방-카자흐스탄에서 다수 민족인 카자흐 민족과 소수 민족인 중국계 둥간 민족 간에 폭력이 발생하였다. 카자흐스탄에 관용과 포용의 정신이 확산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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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실 그 때가 이미 마지막 때의 시작입니다. (히 11:2)
예수님께서 인류구원을 완성하시고 추수를 시작하신지 이미 2천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세상 돌아가는 모습은 주님께서 예언하신대로 말세지말의 양상을 도처에서 들어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만물의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다는 긴박감과 위기의식이 느껴지는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를 위하여 저희들로 하여금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인류가 달성한 문명과 차고 넘치는 연락으로 인하여 죄악의 잠에 취한 시대에서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깨어 있는 성도(교회)로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실천하겠습니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가는 시대적 상황에 (마 24:12) 거스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임을 믿습니다.
허다한 죄악의 더미에서 서로를 정죄하고 비난함으로 함께 무너지는 우를 범하지 않고 덮어주는 사랑의 실천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로 부터 사명과 은사를 받은 청지기들로서 서로 봉사 해야합니다.
이것을 서로를 세워주는 것이며 결국은 주님의 교회를 건강하게 build uip 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이것을 권면하는 것으로 볼 때 그 때에도 이미 오늘날의 교회의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도들과 교회를 흔들어서 주님의 사역을 방해하고자 하는 사탄의 궤계가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모든 성도들을 뜨겁게 사랑하기 위해서 제가 감당해야할 몫이 무엇인지 밝히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죄악의 밤에 영혼이 잠을 자고 있는 이때에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며 주님의 분부를 위하여 헌신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명과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 주신 귀한 은사를 통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겠습니다.
* 주님의 교회를 이루고 있는 우리 모든 지체들이 이토록 엄혹한 상황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얼마나 쉽게 음란과 정욕의 죄에 빠지는 지요. 매번 반복되는 유혹에서 번번히 굴복한 내 자신을 고백합니다.
어지러운 세상에서 깨어있지 못해 세상이 시키는 대로, 육체가 원하는 대로, 이방인의 풍습대로 행하는 죄를 고백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깨어 있으라는 말씀으로 오늘 마음을 다시 잡습니다.
원망없는 사랑을 뜨겁게 실천하고 있는지 반성합니다. 여러가지 핑게를 대며 편향적으로 마음가짐을 갖는 자신을 고백합니다. 사랑이 죄를 덮을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예수님의 사랑이 나의 죄를 해결해주신것처럼 나의 사랑이 다른이의 죄를 덮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말씀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도록 봉사하고 사랑하고 섬기는 자가 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깨어서 등불을 들고 신랑을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처럼 살기!!
아멘.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남녀간의 사랑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부부지간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 친구지간의 사랑 이 모든 사랑은 다 변하지만 구원 받은 자녀에 대한 주님의 사랑은 영원 하며 변하지
않습니다. 저를 둘러싼 모든 인간관계의 사랑을 주님의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오래 참고 온유하고 시기하지 않고 모든 걸 감싸주는 주님의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