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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3-11 누가복음(Luke) 10:25 -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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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5-03-11 01:18 조회 Read5,632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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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누가 이웃이 되겠느냐?

본문 : 누가복음(Luke) 10:25 - 10:42 찬송가 311장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요약: 예수님은 자신을 시험하는 율법사에게 영생의 길인 이웃 사랑의 참된 의미를 가르쳐주십니다. 마리아와 마르다의 이야기는 하나님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25-28절   정답을 이야기하는 율법사에게 그 정답대로 “행하라” 하십니다. 율법사는 율법이 말하는 영생의 길을 지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삶이 없는 앎은 생명을 살리지 못합니다. 율법사는 살고 있다고 착각했지만, 삶이 되지 않는 그의 앎은 진정한 앎이 아닙니다. 하나님이자 동료 유대인인 예수님을 시험하면서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말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율법사처럼 많이 알고 있고 또 타인에게 신앙의 삶을 촉구하는 자리에 있을수록 더욱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29-37절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라는 질문에 “누가 그의 이웃이 되겠느냐?”라고 답하십니다. 내가 어느 사람까지를 이웃으로 ‘받아들일지’의 문제를, 내가 먼저 이웃이 ‘되는’ 문제로 전환하십니다. 유대인에게 이웃 사랑은 부정한 이방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유대 민족만을 이웃으로 받아들여 교제하는 일입니다. 비유 속 제사장과 레위인이 벌거벗고 있어 신분의 식별이 불가능한 사람을 함부로 이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시체와의 접촉으로 부정이 전염되지 않도록 죽었을지도 모르는 사람을 얼른 이웃의 범위에서 배제한 것이 유대인의 이웃 사랑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바로 이 개념을 뒤엎습니다. 사마리아인은 쓰러져 있는 사람이 자기 민족을 경멸하던 유대인인지 아닌지 식별하지 않습니다. 사마리아 사람에게 그는 그저 ‘강도 만난 자’일 뿐입니다. 조건 없이 먼저 이웃이 되어 도와야 할 사람일 뿐입니다. 이웃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특권을 지닌 내 사랑을 받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지 따지는 일이 아니라, 내가 이웃으로 인정받는 일입니다.38-42절   예수님 가까이서 교제하며 말씀을 듣는 특권을 어느 누구에게도 제한하지 않으십니다. 랍비를 집에 초대하면 남성들은 함께 비스듬히 누워 식사하며 가르침을 받았고, 여성들은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여성들도 남성들과 똑같이 자기 발치에 앉아 말씀을 나누는 파격의 시대를 여십니다. 마리아는 새 시대에 주어진 가장 좋은 특권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 앞에 나아가는 일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아야 합니다.

 

기도

 

공동체-앎으로 삶을 대신하지 않고 사랑을 행하고 참 이웃이 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열방-지난해 북한의 식량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생활고를 겪는 주민이 크게 증가했다. 북한에 식량공급이 안정되고 주민들이 생활고에서 벗어나도록

 

 

Go and Do Likewise 너도 이와 같이 행하라

 

Summing up[ Luke 10:25 - 10:42 ](Hymn311)

25And behold, a lawyer stood up to put him to the test, saying, “Teacher, what shall I do to inherit eternal life?”26 He said to him, “What is written in the Law? How do you read it?”27 And he answered,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with all your mind, and your neighbor as yourself.”28 And he said to him, “You have answered correctly; do this, and you will live.”29 But he, desiring to justify himself, said to Jesus, “And who is my neighbor?”30 Jesus replied, “A man was going down from Jerusalem to Jericho, and he fell among robbers, who stripped him and beat him and departed, leaving him half dead.31 Now by chance a priest was going down that road, and when he saw him he passed by on the other side.32 So likewise a Levite, when he came to the place and saw him, passed by on the other side.33 But a Samaritan, as he journeyed, came to where he was, and when he saw him, he had compassion.34 He went to him and bound up his wounds, pouring on oil and wine. Then he set him on his own animal and brought him to an inn and took care of him.35 And the next day he took out two denarii and gave them to the innkeeper, saying, ‘Take care of him, and whatever more you spend, I will repay you when I come back.’36 Which of these three, do you think, proved to be a neighbor to the man who fell among the robbers?”37 He said, “The one who showed him mercy.” And Jesus said to him, “You go, and do likewise.”38 Now as they went on their way, Jesus entered a village. And a woman named Martha welcomed him into her house.39 And she had a sister called Mary, who sat at the Lord’s feet and listened to his teaching.40 But Martha was distracted with much serving. And she went up to him and said, “Lord, do you not care that my sister has left me to serve alone? Tell her then to help me.”41 But the Lord answered her, “Martha, Martha, you are anxious and troubled about many things,42 but one thing is necessary. Mary has chosen the good portion, which will not be taken away from her.”

25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서, 예수를 시험하여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2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율법에 무엇이라고 기록하였으며, 너는 그것을 어떻게 읽고 있느냐?”27 그가 대답하였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고, 또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하였습니다.”2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대답이 옳다. 그대로 행하여라. 그리하면 살 것이다.”29 그런데 그 율법교사는 자기를 옳게 보이고 싶어서 예수께 말하였다.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30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서, 거의 죽게 된 채로 내버려두고 갔다.31 마침 어떤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 사람을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32 이와 같이, 레위 사람도 그 곳에 이르러 그 사람을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33 그러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길을 가다가, 그 사람이 있는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34 가까이 가서, 그 상처에 올리브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 다음에, 자기 짐승에 태워서,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주었다.35 다음 날, 그는 두 데나리온을 꺼내어서, 여관 주인에게 주고, 말하기를 ‘이 사람을 돌보아주십시오.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오는 길에 갚겠습니다’ 하였다.36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서 누가 강도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37 그가 대답하였다.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38 그들이 길을 가다가,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마르다라고 하는 여자가 예수를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39 이 여자에게 마리아라고 하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 곁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40 그러나 마르다는 여러 가지 접대하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마르다가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주님,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십니까? 가서 거들어 주라고 내 동생에게 말씀해 주십시오.”41 그러나 주님께서는 마르다에게 대답하셨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많은 일로 염려하며 들떠 있다.42 그러나 주님의 일은 많지 않거나 하나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택하였다. 그러니 아무도 그것을 그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A lawyer tried to put Jesus to the test by asking how to inherit eternal life. Jesus took this opportunity to teach him the true meaning of neighbourly love and the way to eternity. Through the parable of the good Samaritan, Jesus broke down the Jewish preconceived notion on who they were called to love (vv. 25-37). After having shared the gospel with his disciples, Jesus went to the home of Mary and Martha. Martha was busy serving food, while Mary was intent on listening to the Lord Jesus. When Martha complained about this, Jesus revealed that Mary had chosen the good portion (vv. 38-42).

예수님은 자신을 시험하는 율법교사에게 영생의 길인 이웃 사랑의 참된 의미를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은 강도 만난 사람 비유를 통해 사랑해야 할 이웃을 한정하는 유대교의 한계를 허물어 버리십니다(25-37절). 예수님이 제자들과 복음을 전하시다가 마리아와 마르다의 집에 가셨습니다. 마르다는 음식 접대하는 일로 바빴고, 마리아는 주님 말씀 듣기에 열중했습니다. 마르다가 불평하지만, 예수님은 마리아가 좋은 몫을 택했다고 인정하십니다(38-42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28, 37 It is by acting out in faith—not by head knowledge—that we gain eternal life. There is no good knowing the way to eternal life unless we walk the talk. It is no good writing a thesis on ‘loving our neighbour’ unless we practise it. Are we obsessed with gaining so much knowledge that we mistakenly think we have obtained eternal life without acting it out?

지식이 아니라 실천으로 영생을 얻습니다. 영생을 얻을 길을 알아도, 그 길을 걸어가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면, ‘이웃 사랑’에 대한 논문을 쓴다 한들 유익이 없습니다. 우리도 많은 지식에 중독되어, 실천 없이도 영생을 얻을 줄 오해하지 않습니까?

 

Vv. 25-37 There are no limits to Jesus’ call to love our neighbour. In addition, there is no one who is not our neighbour and there is no restraint to the love we are to give. Anyone in need is someone we can love—including enemies who hate and mistreat us. Are there people you have excluded from the list of people to love? Why were they excluded, and how can you include them back?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이웃 사랑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이웃의 한계도 없고, 사랑의 한계도 없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사랑할 대상입니다. 심지어 우리를 미워하는 원수까지 포함합니다. 사랑할 대상에서 제외한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들을 배제한 장벽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그들을 다시 품을 수 있습니까?

 

Prayer

 

Dear God, help us not to miss opportunities to love and be a good neighb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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