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 누가복음(Luke) 9:37 -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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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3-07 23:41 조회 Read6,776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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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8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본문 : 누가복음(Luke) 9:37 - 9:50 찬송가 303장
37 이튿날 산에서 내려오시니 큰 무리가 맞을새
38 무리 중의 한 사람이 소리 질러 이르되 선생님 청컨대 내 아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이는 내 외아들이니이다
39 귀신이 그를 잡아 갑자기 부르짖게 하고 경련을 일으켜 거품을 흘리게 하며 몹시 상하게 하고야 겨우 떠나 가나이다
40 당신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주기를 구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못하더이다
4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 네 아들을 이리로 데리고 오라 하시니
42 올 때에 귀신이 그를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 그 아버지에게 도로 주시니
43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위엄에 놀라니라 그들이 다 그 행하시는 모든 일을 놀랍게 여길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44 이 말을 너희 귀에 담아 두라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라 하시되
45 그들이 이 말씀을 알지 못하니 이는 그들로 깨닫지 못하게 숨긴 바 되었음이라 또 그들은 이 말씀을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46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47 예수께서 그 마음에 변론하는 것을 아시고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시고
48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49 요한이 여짜오되 주여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요약: 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은 산 아래서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십니다. 제자들이 누가 크냐는 논쟁을 벌이자, 예수님은 가장 작은 자가 가장 큰 자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37-42절 귀신에게 쩔쩔 매고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당하는 제자들을 보고 탄식하십니다. 모세가 시내산 위에 있는 동안 산 아래서 황금 송아지를 만들었던 패역한 백성처럼(출 32장), 예수님이 변화산 위에 계신 동안 산 아래서 제자들은 믿음 없고 패역한 세대와 별다를 바 없어졌습니다. 한때 예수님이 주신 능력으로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던 제자들인데 말입니다(9:1,6).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않기에 세상이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하나님을 믿으라는 우리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 것은 아닐까요? 지금 우리에게 시급한 것은 겉을 꾸며서 세상에 과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히 11:38) 믿음을 회복하는 것입니다.43-45절 사람들이 예수님의 위엄에 놀라고 전율할 때 제자들에게 자신이 고난받고 죽을 일을 예고하십니다. 산 위의 영광을 보고 세 제자가 오해했듯이, 산 아래의 영광도 제자들의 눈을 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그 말뜻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할 말을 하시고 묵묵히 제 길을 가셨습니다. 우리 또한 작은 영광과 찬사에 매여 주의 부르심에 둔감해지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봅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6-48절 예수님은 아버지 뜻에 순종하기 위해 자신과 싸우시는데, 제자들은 ‘누가 크냐’를 놓고 다투고 있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버리고 그 당시 가장 낮은 지위로 여겨졌던 어린아이의 단계까지 자신을 낮추라 하시는데, 제자들은 억누르고 차별함으로 높아지는 세상 권력을 꿈꾸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상관없는 나라, 예수님이 줄 수 없는 영광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꿈꾸는 것을 주님도 기뻐하실까요?49,50절 ‘죽음’을 향해 가는 예수님의 길을 자신들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길로 착각하는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내는 자신들의 독점적인 지위가 위협받자 폐쇄성을 보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따르는 십자가의 길을 반대하는 자만 아니라면 제자 공동체의 일원으로 수용하라고 하십니다. 십자가를 따르는 길 위에 함께 서 있다면, 그리스도인은 작은 차이 때문에 벌어지는 소모적인 논쟁과 편 가르기를 멈춰야 합니다.
기도
공동체-패역한 세대를 거스르고 어린아이같이 낮아지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열방-아르헨티나복음주의교회연합(ACIERA)이 정부 당국과 교도소 사역에 관한 협정을 맺었다. 교회들이 교도소 사역을 위해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수감자들의 사회 복귀에 도움이 되도록
Coming Down the Mountain 산 아래로 내려오시다
Summing up[ Luke 9:37 - 9:50 ](Hymn303)
37On the next day, when they had come down from the mountain, a great crowd met him.38 And behold, a man from the crowd cried out, “Teacher, I beg you to look at my son, for he is my only child.39 And behold, a spirit seizes him, and he suddenly cries out. It convulses him so that he foams at the mouth, and shatters him, and will hardly leave him.40 And I begged your disciples to cast it out, but they could not.”41 Jesus answered, “O faithless and twisted generation, how long am I to be with you and bear with you? Bring your son here.”42 While he was coming, the demon threw him to the ground and convulsed him. But Jesus rebuked the unclean spirit and healed the boy, and gave him back to his father.43 And all were astonished at the majesty of God. But while they were all marveling at everything he was doing, Jesus said to his disciples,44 “Let these words sink into your ears: The Son of Man is about to be delivered into the hands of men.”45 But they did not understand this saying, and it was concealed from them, so that they might not perceive it. And they were afraid to ask him about this saying.46 An argument arose among them as to which of them was the greatest.47 But Jesus, knowing the reasoning of their hearts, took a child and put him by his side48 and said to them, “Whoever receives this child in my name receives me, and whoever receives me receives him who sent me. For he who is least among you all is the one who is great.”49 John answered, “Master, we saw someone casting out demons in your name, and we tried to stop him, because he does not follow with us.”50 But Jesus said to him, “Do not stop him, for the one who is not against you is for you.”37다음날 그들이 산에서 내려오니, 큰 무리가 예수를 맞이하였다.38 그런데 무리 가운데서 한 사람이 소리를 크게 내서 말하였다. “선생님, 내 아들을 보아주십시오. 그 아이는 내 외아들입니다.39 귀신이 그 아이를 사로잡으면, 그 아이는 갑자기 소리를 지릅니다. 또 귀신은 아이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입에 거품을 물게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상하게 하면서 좀처럼 떠나지 않습니다.40 그래서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귀신을 내쫓아 달라고 청하였으나, 그들은 해내지를 못했습니다.”4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여!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며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하겠느냐? 네 아들을 이리로 데려오너라.”42 아이가 예수께로 오는 도중에도, 귀신이 그 아이를 거꾸러뜨리고, 경련을 일으키게 하였다. 예수께서는 그 악한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셔서, 그 아버지에게 돌려주셨다.43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보고 놀랐다. 사람들이 모두 예수께서 하신 모든 일을 보고, 놀라서 감탄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44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 들어라. 인자는 사람들의 손으로 넘어갈 것이다.”45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들이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도록 그 뜻이 숨겨져 있었다. 또한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그에게 묻기조차 두려워하였다.46 제자들 사이에서는, 자기들 가운데서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다툼이 일어났다.47 예수께서 그들 마음속의 생각을 아시고,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곁에 세우시고,48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 어린이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 큰 사람이다.”49 요한이 대답하였다. “선생님,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우리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우리는 그가 그런 일을 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50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막지 말아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Jesus descended to the bottom of the mountain, where suffering and death awaited. The disciples, who remained at the bottom of the mountain, were embarrassed because they could not cast out certain demons. Jesus lamented over the faithless and perverse generation, and he himself cast out a demon from a child (vv. 37-42). Jesus again told his disciples about the suffering he would soon encounter. The disciples did not understand what Jesus meant and spent time arguing about who was the greatest among them. Jesus brought a child by his side and told them that whoever received such one would be receiving and serving Jesus (vv. 43-50).
예수님은 고난과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산 아래로 내려오십니다. 산 아래 남아 있던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내지 못해 난처한 상황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를 한탄하시며,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십니다(37-42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당할 고난을 다시 한 번 언급하십니다. 제자들은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누가 높은 자리에 앉게 될 것인가 다툼을 벌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 하나를 세우시고 작은 자를 섬기는 것이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43-50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37-39 Even now, the devil is working hard to stir trouble in the world. Countless people are suffering in wars and from exploitation, abuse, and neglect. In a way, God has placed us beneath this mountain of pain—not atop a mountain of glory—because He expects us to confront the forces of evil with faith and lift others from suffering through compassion and love.
지금도 마귀는 활개 치며 이 세상을 괴롭힙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 착취, 학대, 방치 등으로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영광스러운 산 위가 아닌 고통스러운 산 아래 두시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마귀의 세력을 몰아내고 긍휼로 사람들을 고통에서 건져내길 기대하십니다.
Vv. 45- 46, 49 The disciples walk with Jesus yet dream different dreams. They journeyed toward Jerusalem together, yet their goals are not the same. Likewise, if we seek earthly glory, covet wealth and status, and neglect the weak, we walk a path opposite to Jesus’ path.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지만 다른 꿈을 꿉니다. 예루살렘을 향해 같은 길을 걷지만 목적은 다릅니다. 우리도 영광을 꿈꾸고 부와 지위를 탐하며 연약한 이들을 외면한다면, 예수님과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Prayer
Lord, help me always check to see if the path I'm walking on is the same path you have taken and desire for me to 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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