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유산, Legacies of Love [ 디모데후서 1:1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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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9-17 00:24 조회 Read6,927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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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유산, Legacies of Love [ 디모데후서 1:1 - 1:5 ] - 찬송가 장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
증조할머니의 성경책을 뒤적이고 있는데 보물 같은 귀중한 것이 무릎에 떨어졌습니다. 그것은 작은 종이쪽지였는데 거기에는 어린아이의 글씨체로 이런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3-4). 필기체로 삐뚤삐뚤하게 쓰인 글귀 옆에는 어머니의 흘려 쓴 서명이 있었습니다.
증조할머니는 그녀의 손자들에게 종이에 성경구절을 써서 익히고 마음에 간직하게 하는 교육을 습관적으로 시키셨습니다. 그러나 이 성경구절의 뒤에는 눈물나는 사연이 있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어머니가 아주 어렸을 때 돌아가셨고, 어머니의 어린 동생(나의 삼촌)도 그 다음 몇 주 후에 돌아가셨습니다. 증조할머니는 이런 비극 가운데 어머니를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그분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썼습니다.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디모데후서 1:5). 믿음은 상속되는 것이 아니라 ‘같이 나누는 것’입니다. 디모데의 어머니와 할머니는 그들의 믿음을 ‘그와 함께 나누었고’. 그 결과 디모데도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가지라고 권면할 때 우리는 사랑의 유산을 전해주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간단한 쪽지 한 장에 증조할머니가 지니셨던 구주와 가족을 향한 사랑의 증거를 남기셨습니다. 아, 우리도 이렇게 다음 세대들과 주님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사랑을 저에게 나누어준 사람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주님의 구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믿음을 함께 나누는 것은 가장 귀한 보물을 나누는 것이다.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September 17, 2018 Monday
Legacies of Love [ 2 Timothy 1:1 - 1:5 ] - hymn
In the same way, let your light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praise your Father in heaven.(Matthew 5:16)
I was paging through my great-grandmother’s Bible when a treasure fell into my lap. On a small scrap of paper, in a young child’s handwriting, were the words,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Blessed are they that mourn: for they shall be comforted” (MATTHEW 5:3–4 KJV).
Scribbled beside those verses in wobbly cursive was my mother’s signature.
My great-grandmother had a habit of teaching her grandchildren to write out Scripture verses so they would learn them and take them to heart. But the story behind this verse brought tears to my eyes. My grandfather died when my mother was very young, and her little brother (my uncle) died just weeks later.
It was in that tragic season that my great-grandmother pointed my mother to Jesus and the comfort only He can give.
Paul wrote Timothy, “I am reminded of your sincere faith, which first lived in your grandmother Lois and in your mother Eunice and, I am persuaded, now lives in you also” (2 TIMOTHY 1:5). Faith isn’t inherited, but it is shared. Timothy’s mother and grandmother shared their faith with him, and he believed.
When we encourage those close to us to have hope in Jesus, we offer them a legacy of love. Through a simple note, my mother left evidence of my great-grandmother’s love for her Savior and her family. Oh, to share Him with those who come after us! JAMES BANKS
* Thank You for those who shared Your love with me, Father. Please help me to point others to Your salvation today.
* When we share our faith, we share the greatest treasure of all.
1. 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according to the promise of life that is in Christ Jesus,
2. To Timothy, my dear son: Grace, mercy and peace from God the Father and Christ Jesus our Lord.
3. I thank God, whom I serve, as my forefathers did, with a clear conscience, as night and day I constantly remember you in my prayers.
4. Recalling your tears, I long to see you, so that I may be filled with joy.
5. I have been reminded of your sincere faith, which first lived in your grandmother Lois and in your mother Eunice and, I am persuaded, now lives in you al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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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
바울과 디모데의 동역은 우리가 본 받아야할 참으로 모범적인 사례입니다.
결코 끊어질 수 없는 주님의 사랑안에서 복음을 위하여 믿음으로 엮여진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계성의 근저에는 "거짓 없는 믿음"(unfeigned, genuine, sincere faith)이 있습니다.
디모데의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 부터 디모데에게로 흘려 내려온 거룩한 전승 말입니다.
실은 이러한 믿음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있는 우리에게도 분명히 있고, 또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토록 거룩한 믿음의 유산이 우리에게서 자손대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필생의 사명입니다.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은 모두다 가변적이며 결국은 사랑질 것들입니다.
주님께서 보시기에 거짓 없는 믿음 이외에 사랑하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남겨줄 만한 것은 결코 없습니다.
나 자신이 거짓없는 믿음의 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거짓없는 믿음의 본산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은 박명애집사님의 생일입니다.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성도들을 섬기며 교회를 지키고 계신 집사님으로 인하여 든든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한량없는 은혜와 거짓 없는 믿음 까닭인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지난 금요기도회때 자녀를 위해 기도하다가 내가 부모님을 통해 믿음의 유산을 물려받을수 있었음이 얼마나 큰축복이자 감사가 되는지 ~그 역활을 나와 내남편이 내자녀에게 전달해줘야 하는 사명임을 다시한번 더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내 자녀들도 나중에 커서 다른 어느것 보다 믿음의 유산을 전달 받았슴에 감사하고 또한 나누는 삶을 살아나가 길을 오늘 아침에 다시 묵상해봅니다. 일주일에 짧은 말씀 한구절씩 암송할 수 있도록나눠보기~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거짓이 없는 믿음, 내가 알수 있을까? 내가 자신할 수 있을까?
나누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나눔으로써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고,
초점을 잃지 않을 수 있고 서로 거울이 되어 비취어 줄 수 있다는 것.
우리 가족부터, 남선교회, 주일학교 등, 교제를 통한 믿음을 나누는 것은,
거짓없는 믿음이 되기위한 중요한 모임임을 배웁니다.
가정예배, 교우들과의 이야기 중에서 서로의 믿음을 격려해주고, 초점을 강하게 하는 대화를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귀한 것은 믿음을 갖고 살아왔다는 사실입니다. 엎치락 뒷치락 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시고 붙들어 주셨습니다.두아들이 믿음으로 살고자 애를 쓰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상처받는 일도 있을 수 있지만 열심히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가장 귀한 것임을 믿고 낙심치 말아야됨을 통감합니다. 생명의 역사애 쓰임받음을 기뻐하며 믿음의 형제를 더욱 사랑하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