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2 예레미야 36:1 - 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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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7-21 22:32 조회 Read3,343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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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구금된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갇힌 예레미야를 대신해, 그동안 입술로 선포했던 말씀을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기록하여 예루살렘 성전에서 낭독합니다.
[ 예레미야 36:1 - 36:19 ] (찬송201장)
1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제사년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이르시되 2너는 두루마리 책을 가져다가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모든 나라에 대하여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거기에 기록하라 3유다 가문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 한 모든 재난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리니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용서하리라 하시니라 4이에 예레미야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부르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니라
5예레미야가 바룩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는 붙잡혔으므로 여호와의 집에 들어갈 수 없으니 6너는 들어가서 내가 말한 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일에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하고 유다 모든 성읍에서 온 자들의 귀에도 낭독하라 7그들이 여호와 앞에 기도를 드리며 각기 악한 길을 떠나리라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선포하신 노여움과 분이 크니라 8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에게 명령한 대로 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책에 있는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니라 9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의 제오년 구월에 예루살렘 모든 백성과 유다 성읍들에서 예루살렘에 이른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서 금식을 선포한지라 10바룩이 여호와의 성전 위뜰 곧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새 문 어귀 곁에 있는 사반의 아들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그 책에 기록된 예레미야의 말을 모든 백성에게 낭독하니라
11사반의 손자요 그마랴의 아들인 미가야가 그 책에 기록된 여호와의 말씀을 다 듣고 12왕궁에 내려가서 서기관의 방에 들어가니 모든 고관 곧 서기관 엘리사마와 스마야의 아들 들라야와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사반의 아들 그마랴와 하나냐의 아들 시드기야와 모든 고관이 거기에 앉아 있는지라 13미가야가 바룩이 백성의 귀에 책을 낭독할 때에 들은 모든 말을 그들에게 전하매 14이에 모든 고관이 구시의 증손 셀레먀의 손자 느다냐의 아들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한 두루마리를 손에 가지고 오라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두루마리를 손에 가지고 그들에게로 오니 15그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앉아서 이를 우리 귀에 낭독하라 바룩이 그들의 귀에 낭독하매 16그들이 그 모든 말씀을 듣고 놀라 서로 보며 바룩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모든 말을 왕에게 아뢰리라 17그들이 또 바룩에게 물어 이르되 너는 그가 불러 주는 이 모든 말을 어떻게 기록하였느냐 청하노니 우리에게 알리라 18바룩이 대답하되 그가 그의 입으로 이 모든 말을 내게 불러 주기로 내가 먹으로 책에 기록하였노라 19이에 고관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너는 가서 예레미야와 함께 숨고 너희가 있는 곳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하니라
[ Jeremiah 36:1 - 36:19 ]
1In the fourth year of Jehoiakim the son of Josiah, king of Judah, this word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2 “Take a scroll and write on it all the words that I have spoken to you against Israel and Judah and all the nations, from the day I spoke to you, from the days of Josiah until today.3 It may be that the house of Judah will hear all the disaster that I intend to do to them, so that every one may turn from his evil way, and that I may forgive their iniquity and their sin.”4 Then Jeremiah called Baruch the son of Neriah, and Baruch wrote on a scroll at the dictation of Jeremiah all the words of the LORD that he had spoken to him.5 And Jeremiah ordered Baruch, saying, “I am banned from going to the house of the LORD,6 so you are to go, and on a day of fasting in the hearing of all the people in the LORD's house you shall read the words of the LORD from the scroll that you have written at my dictation. You shall read them also in the hearing of all the men of Judah who come out of their cities.7 It may be that their plea for mercy will come before the LORD, and that every one will turn from his evil way, for great is the anger and wrath that the LORD has pronounced against this people.”8 And Baruch the son of Neriah did all that Jeremiah the prophet ordered him about reading from the scroll the words of the LORD in the LORD's house.9 In the fifth year of Jehoiakim the son of Josiah, king of Judah, in the ninth month, all the people in Jerusalem and all the people who came from the cities of Judah to Jerusalem proclaimed a fast before the LORD.10 Then, in the hearing of all the people, Baruch read the words of Jeremiah from the scroll, in the house of the LORD, in the chamber of Gemariah the son of Shaphan the secretary, which was in the upper court, at the entry of the New Gate of the LORD's house.11 When Micaiah the son of Gemariah, son of Shaphan, heard all the words of the LORD from the scroll,12 he went down to the king's house, into the secretary's chamber, and all the officials were sitting there: Elishama the secretary, Delaiah the son of Shemaiah, Elnathan the son of Achbor, Gemariah the son of Shaphan, Zedekiah the son of Hananiah, and all the officials.13 And Micaiah told them all the words that he had heard, when Baruch read the scroll in the hearing of the people.14 Then all the officials sent Jehudi the son of Nethaniah, son of Shelemiah, son of Cushi, to say to Baruch, “Take in your hand the scroll that you read in the hearing of the people, and come.” So Baruch the son of Neriah took the scroll in his hand and came to them.15 And they said to him, “Sit down and read it.” So Baruch read it to them.16 When they heard all the words, they turned one to another in fear. And they said to Baruch, “We must report all these words to the king.”17 Then they asked Baruch, “Tell us, please, how did you write all these words? Was it at his dictation?”18 Baruch answered them, “He dictated all these words to me, while I wrote them with ink on the scroll.”19 Then the officials said to Baruch, “Go and hide, you and Jeremiah, and let no one know where you are.”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너는 들어가서 내가 말한 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일에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하고 유다 모든 성읍에서 온 자들의 귀에도 낭독하라
6 so you are to go, and on a day of fasting in the hearing of all the people in the LORD's house you shall read the words of the LORD from the scroll that you have written at my dictation. You shall read them also in the hearing of all the men of Judah who come out of their cities.
사람에게 청각을 주시고 시각을 주시고 손을 주신 이유가 하나님과의 소통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두루마리에 기록되고 고관들과 왕에게 낭독되어 전달 되는 것을 본다. 이 과정은 서기관 사반(사람)을 통해서 이루어 지고 그에게는 목숨을 건 믿음의 순종이 필요했으리라. 하나님의 뜻을 아는 방법은 말씀을 읽고 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뜻대로 순종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런일을 사람들을 통해 이루신다.
시대를 거스르고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가 거절되고 무시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낭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시대인가? 이 일을 방해하는 세속에 빠지기 얼마나 쉬운가?
-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낭독하는 일을 행하는 한 사람이 되기.
- 하나님께 청종하고 집중하기 위해 내려놓고 피애햐할 세속의 문화 (Youtube) 삼가하기.
- 여름방학을 계획적으로 마무리하기, 자녀 교육 등.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유다 가문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 한 모든 재난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리니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용서하리라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마음을 예레미야에게 말씀 하시고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 기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낭독 곧 선포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는 모습을 봅니다 .
예레미야가 기록 하였다면 바룩을 통해 금식날 백성들에게 낭독 되고 나아가 미가야를 통해 바룩이 고관들에게까지 전해 지는 하나님의 말씀 ! 말씀은 살아 움직이고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 들으면서 어떻게 내 안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살아나가고자 하는가 ? 말씀을 읽을 때만 아멘할 때도 있고 찐하게 감격되어 며칠 되새기다가도 잊어버리기도 하는 나 ! . 그래서 기록해 놓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고 하루의 삶을 살다가도 말씀하신 하나님을 묵상하기 보다 나를 묵상하다보니 넘어지고 넘어지는 나 ! 노트에 , 벽에 말씀구절의 메모지를 붙여 놓으니 그나마 좀 나은것 같습니다. 오늘 바룩이 말씀을 낭동하였을때 그 중에는 분명 말씀을 받아 들이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
듣고- 기록- 낭독하기
주님!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먼저 믿음으로 받고 새길줄 줄 아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살아나갈 줄 아는 자가 되게 하소서 , 기록하고 담대하게 전할 줄 아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소서.
- 유스 아이들이 한구절 말씀을 노트에 기록하는 것을 시작하였습니다, 비록 그 뜻을 완전히 깨닫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이나마 가까이 대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게 하소서 .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9이에 고관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너는 가서 예레미야와 함께 숨고 너희가 있는 곳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하니라.
왜 이런 조언, 경고를 하는 걸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이들에게 숨으라니.. 하나님은 그들이 말씀을 들으면 죄에서 돌아 설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이 고관들은 말씀을 듣고 놀라고 왕에게 아뢸려 하지만, 숨으라고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전하기 위험한 환경인가 봅니다. 그럼에도 전하는 이들이 있고, 들으려 하는 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이 힘이 있나 봅니다. 힘든 시기를 살고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과 삶을 나누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9이에 고관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너는 가서 예레미야와 함께 숨고 너희가 있는 곳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하니라.
이 고관들은 이 순간 목숨을 거는 위험을 감수했을지도 모르겠다.
악한왕의 치세 아래서 녹을먹고 살면서도 이 몇 고관들의 가슴속에는 하나님 말씀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밑바닥에 살아 있었나보다. 두루마리에 적힌 이것이 단순한 글짜가 아니라,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이 고관들이 이 다음에 어떤 삶을 살았을 것이고, 그의 자손들을 가르쳐 나갔을지 기록은 없으나, 이 역사의 순간의 목격자로서 그들 인생의 turning point 가 됬을지, 그저 그려려니 하고 스쳐 지나갔을지 궁금해진다,
오늘날 나는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가! 이 시대 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좀 더 선한 세상을 마주하고 있지는 않을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말을 삼간다. 진실을 전하는 사람을 보호해 줄 용기조차도 내지 못하고 있지나 않을까?
주님, 이 악한 시대에 주님의 말씀을 가려내는 지혜를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