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그들이 울며 돌아오리니 나의 인도함을 받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넘어지지 아니하고 물 있는 계곡의 곧은 길로 가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9 With weeping they shall come, and with pleas for mercy I will lead them back, I will make them walk by brooks of water, in a straight path in which they shall not stumble, for I am a father to Israel, and Ephraim is my firstborn.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 줄거워 춤추며  기뻐 외치며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남은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북쪽 땅 (북 이스라엘?), 원래 있던 곳으로 울며 돌아오게 하시며 인도히시고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 넘어지지 않도록하시고 물 있는 계혹의 길로 가게 하심.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장자로 삼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신가, 나를 회복시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영원한 사랑으로 변함없이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찬양하는 하루되기.

7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여러 민족의 앞에 서서 야곱을 위하여 기뻐 외치라 너희는 전파하며 찬양하며 말하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8보라 나는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라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있으며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오리라..

그동안의 혹독한 징벌이 여호와께 소속된 identity 를 회복하는 일임을 깨닫습니다.
여러 다른 민족 앞에서, 이방민족들 앞에서, 나의  소속이 어디인지 먼저 세우고, 구원을 빌때, 하나님은 떠날때 보다 더 큰 무리로 만들어 풍성히 돌아오게 하실것을 약속합니다.
오늘의 이국생활을 하는 나의 모습과 다를 바 없습니다.
김성일님의 신앙소설 “땅끝에서” 가 생각납니다.
앞으로 일어날 예언과 일들이 걱정은 되나 희망이 있으면 그 마저도 순종하며 기다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님, 제가 곁길로 가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영원한 사랑은 내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끊어지는 것이 아니다 .
영원한 사랑은 비록 내가 무엇을 잘못 했을지라도 , 외면할지라도 , 순종하지 못할지라도  영원한 사랑은 변질되지 않고  변함이 없이 함께 사랑임을 생각해 본다  !  그 사랑을  울 하나님은 하시는 것 같다.  완전  사랑 꾼 ~ 단 사랑의 모양은 여러가지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 같다. 반대로 사람은 그렇지 못함을 보게 된다 . 나 부터가 그런지 않은가 !  변하기 일수 
포로 생활가운데 하나님은 당신의 영원한 사랑과 인자하심으로 그분의 방법으로 그들을 사랑하고 이끌어 오셨고 지금도 우리를 이끌고 있지 않은가  !  광야에는 입는 그 은혜 과 사랑  ~  그 어떤 것 보다 더 값지고 귀할 것 같다 .  아름다운 보석같이, 더욱 주님 닯은자로 더욱 성장되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심을 다시 묵상해 본다.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 ~ 다시 세움을 받는 백성들은 이전 모습과 다르게 더욱 성숙되게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세움을 입을 것 같다.  어려움이 온다고 피하지 말자  내게 버겁고 광야같은 상황이 있다고 할지라도 낙심보다, 속상함은 조그만 즐기고 그 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대하며 나아가자 .  미래와 희방을 주시고자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인 것 처럼 오늘도 소망을 주께 두고 발걸음을 옮기는 하루되기 !

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앞으로 일어날 일입니다. ‘그 때에’ 이 고통의 시간, 하나님 안에서 나를 찾는 그 때에 비로서 주님의 백성이 됩니다. 편안하고 태평성대가 아닌, 힘든 가운데 주님의 인도와 사랑을 알게 되는 그 때에 하나님 백성이 됩니다.
오늘 힘든 하루였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차가 펑하고 소리가 나더니 warning sign이 들어오고 차가 멈춰섰습니다. 날카로운 무언가가 차 타이어를 뚫고 휠도 뚫어 버렸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거의 3시간이 지나서 토우 트럭이 왔습니다. 날씨는 덮고 차들은 쌩쌩 달리고… 파트가 와야 작업한다고 하네요. 아브라함 목사님 차를 이틀 빌리기로 했습니다. 자전거 타고 아내의 병원으로 갑니다. 왜 이리 덥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