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6 사도행전 21:1 -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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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6-16 06:13 조회 Read3,250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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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에베소 장로들과 작별한 후 바울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중간 기착지에서 만난 사람마다 바울을 말리지만 바울의 목적지는 변함없습니다.
[ 사도행전 21:1 - 21:16 ] (찬송425장)
1우리가 그들을 작별하고 배를 타고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부터 바다라로 가서 2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서 타고 가다가 3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항해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의 짐을 풀려 함이러라
4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5이 여러 날을 지낸 후 우리가 떠나갈새 그들이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6서로 작별한 후 우리는 배에 오르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니라
7두로를 떠나 항해를 다 마치고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있다가 8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머무르니라 9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10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11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12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13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14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15이 여러 날 후에 여장을 꾸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갈새 16가이사랴의 몇 제자가 함께 가며 한 오랜 제자 구브로 사람 나손을 데리고 가니 이는 우리가 그의 집에 머물려 함이라
도움말
1절) ‘작별하고’의 문자적 의미는 ‘억지로 떼내어지다’로, 강도 높은 슬픔을 뜻하는 말이다.
[ Acts 21:1 - 21:16 ]
1And when we had parted from them and set sail, we came by a straight course to Cos, and the next day to Rhodes, and from there to Patara.2 And having found a ship crossing to Phoenicia, we went aboard and set sail.3 When we had come in sight of Cyprus, leaving it on the left we sailed to Syria and landed at Tyre, for there the ship was to unload its cargo.4 And having sought out the disciples, we stayed there for seven days. And through the Spirit they were telling Paul not to go on to Jerusalem.5 When our days there were ended, we departed and went on our journey, and they all, with wives and children, accompanied us until we were outside the city. And kneeling down on the beach, we prayed6 and said farewell to one another. Then we went on board the ship, and they returned home.7 When we had finished the voyage from Tyre, we arrived at Ptolemais, and we greeted the brothers and stayed with them for one day.8 On the next day we departed and came to Caesarea, and we entered the house of Philip the evangelist, who was one of the seven, and stayed with him.9 He had four unmarried daughters, who prophesied.10 While we were staying for many days, a prophet named Agabus came down from Judea.11 And coming to us, he took Paul's belt and bound his own feet and hands and said, “Thus says the Holy Spirit, ‘This is how the Jews at Jerusalem will bind the man who owns this belt and deliver him into the hands of the Gentiles.’”12 When we heard this, we and the people there urged him not to go up to Jerusalem.13 Then Paul answered, “What are you doing, weeping and breaking my heart? For I am ready not only to be imprisoned but even to die in Jerusalem for the name of the Lord Jesus.”14 And since he would not be persuaded, we ceased and said, “Let the will of the Lord be done.”15 After these days we got ready and went up to Jerusalem.16 And some of the disciples from Caesarea went with us, bringing us to the house of Mnason of Cyprus, an early disciple, with whom we should lo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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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3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13 Then Paul answered, “What are you doing, weeping and breaking my heart? For I am ready not only to be imprisoned but even to die in Jerusalem for the name of the Lord Jesus.”
바울이 가는 곳, 에베소, 고스, 로도, 바다라, 베니게, 그부로, 수리아, 두로, 돌레마이 등에 여러명의 동역자, 제자들이 있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셔서 바울의 사역을 돕고 있다. 오늘은 예루살렘에 대한 성령님의 뜻을 놓고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권면을 바울에게 한다. 특히 선지자 아가보까지 와서 결박되어 이방인의 손에 넘기어 주게될 것을 듣는다. 이 말에 더욱 올라가지 말 것을 권하지만 바울은 13절 말씀처럼 죽음을 각오한 상태이다. 결국 바울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질것을 선포하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 가이샤라의 몇 제자와 구브로 사람 제자 나손을 데리고 간다.
무엇이 하나님이 뜻인지 바울은 사명에 다시 집중한다. 여러 사람들을 통하여 고난, 죽음이 예고된 선택을 하는 이유는 사명이기 때문이 아닐까? 인간적인 생각에 잠시 지체하거나 우회해서 가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바울은 그렇지 않는다. 고집스럽고 융통성이 없는 독단적인 결정처럼 보일 수 있다.
성령님, 예언자, 제자들 여러 상황이 다른 방향을 가르키고 있지만 바울은 변함없이 자신의 길을 그대로 걸어간다. 사명에 깨어있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운데 있지 않으면 분별하기 어렵다.
내게 주신 은사와 허락하신 곳에서 사명을 잊지 않고 순종하는 삶을 의탁드립니다.
주일 아동부 예배, 대예배, 친교시간, 픽업시간, 모두 하나님께 의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