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7 마가복음 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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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2-27 06:17 조회 Read4,019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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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무리가 나아오다
[마가복음 3:7-12]
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9 예수께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7 Jesus withdrew with his disciples to the sea, and a great crowd followed, from Galilee and Judea8 and Jerusalem and Idumea and from beyond the Jordan and from around Tyre and Sidon. When the great crowd heard all that he was doing, they came to him.9 And he told his disciples to have a boat ready for him because of the crowd, lest they crush him,10 for he had healed many, so that all who had diseases pressed around him to touch him.11 And whenever the unclean spirits saw him, they fell down before him and cried out, “You are the Son of God.”12 And he strictly ordered them not to make him known.
[묵상 질문]
여러 지역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따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당신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알려져야 할 모든 권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람들에게 (심지어 귀신들에게도) 자신을 알리지 말 것을 단호히 경고했습니다. 왜 그러신 것 같습니까?
[도움 해설]
7-10절 예수님은 그분 앞으로 나아온 자들을 하나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몸과 마음에 하나님 나라를 아로새겨주십니다. 그들의 눈과 귀에 왕의 흔적을 남겨주십니다. 그분의 옷을 만지기만 해도 좋겠다는 이 간절함으로 주 앞에 나아갑니까?
11,12절 기적의 현장에서 ‘하나님 아들’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경계하십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인격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만 드러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10:45) 오신 분이지, 기적으로 정치적 해방을 가져다주러 온 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에게 무엇을 바라며 구합니까?
댓글목록 Reply List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은 자신을 나타내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오신 목적을 분명히 아셨기 때문입니다. 세상 죄를 지는데 사람들이 따를 필요는 없었습니다. 메시아가 되는데 사람들의 투표가 필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십자가를 져야 한다니 아무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괜히 엉뚱한 소문만 퍼져 각자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예수님을 졸졸 따르다 실망하고 돌아갈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시려고 (주시기도 하지만) 오신 분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무슨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찾았나 생각해 봅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수님을 따르는지도 생각해 봅니다. 나는 예수님을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혹시 예수님이 저에게도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경고하지는 않으시는지….
오, 주님,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예수님을 나타내고 증거하는 제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변질되지 않게 하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을 따르는 이유가 무엇일까? 큰 능력이나 부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인가? 나의 문제나 삶의 고통에서 해방받기 위해서 였나? 처음에는 그런 모양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더욱 깊은 관계로 들어가게 될 때 하나님과의 관계회복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사명을 바라보고 예수님께 초점을 두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때때로 길을 잃는다. 분주한 삶을 핑게로 무엇이 더 먼저인지, 무엇이 더 귀한지 혼돈하며 잘 못된 선택을 한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가족을 대하면서도 그런것 같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거룩한 영성과 육체를 회복하고 제자로, 일꾼으로 대사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매일이 되길 기도합니다.
푸르니님의 댓글
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인간이라면 자기가 기적을 행했을 때, 어떻게든 소문이 나길 바랐을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자기의 병고침 능력이나 귀신 쫓는 능력을 자랑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결코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을 사람의 눈으로는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복음의 소식만을 땅끝까지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저도 그 복음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Welcome aboard!
푸르니자매님의 등판을 환영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곳 큐티난에 참여의 불길이 지펴지리라 믿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이 전에 이 구절을 의하하게 생각했습니다.(성경 을 아는 지식이 부족함)예수님께서 자기를 더욱 나타내야 하지 않아야 헸을까?
예수님의 사명과 사람들의 원하는 바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구원이라는 사명이 있으시고 사람들은 자신들의 병 고침과 양식의 충족. 탄압하는 로마로부터의 해방을 예수님에게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에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고 사람들은 세상의 만족을 위해서 인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단지 세상살이의 기적만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경고하고 계십니다.
주님 .. 저는 주님을 나타내게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나타내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