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4 신명기 Dt 2:1 -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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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1-03 19:37 조회 Read5,621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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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2-3장은 가나안을 향해 다시 출발하는 이스라엘이 요단 동편 지역을 통과하면서 겪은 일들을 회고합니다. 하나님은 에돔, 모압, 암몬과 싸우지 말고 우회하라고 명령하십니다.
[ 신명기 2:1 - 2:25 ] (찬송290장)
1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2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4너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5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6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고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7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
8우리가 세일 산에 거주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진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지날 때에 9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히지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10(이전에는 에밈 사람이 거기 거주하였는데 아낙 족속 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크므로 11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불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불렀으며 12호리 사람도 세일에 거주하였는데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으니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같았느니라) 13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14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다 멸망하였나니 15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영 중에서 멸하신 고로 마침내는 다 멸망되었느니라
16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멸망한 후에 17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네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19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히지 말고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20(이곳도 르바임의 땅이라 하였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주하였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으며 21그 백성은 아낙 족속과 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컸으나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셨으므로 암몬 족속이 대신하여 그 땅에 거주하였으니 22마치 세일에 거주한 에서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같으니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내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거주하였으며 23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주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에 거주하였느니라)
24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 25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 Deuteronomy 2:1 - 2:25 ]
1“Then we turned and journeyed into the wilderness in the direction of the Red Sea, as the LORD told me. And for many days we traveled around Mount Seir.2 Then the LORD said to me,3 ‘You have been traveling around this mountain country long enough. Turn northward4 and command the people, “You are about to pass through the territory of your brothers, the people of Esau, who live in Seir; and they will be afraid of you. So be very careful.5 Do not contend with them, for I will not give you any of their land, no, not so much as for the sole of the foot to tread on, because I have given Mount Seir to Esau as a possession.6 You shall purchase food from them with money, that you may eat, and you shall also buy water from them with money, that you may drink.7 For the LORD your God has blessed you in all the work of your hands. He knows your going through this great wilderness. These forty years the LORD your God has been with you. You have lacked nothing.”’8 So we went on, away from our brothers, the people of Esau, who live in Seir, away from the Arabah road from Elath and Ezion-geber. “And we turned and went in the direction of the wilderness of Moab.9 And the LORD said to me, ‘Do not harass Moab or contend with them in battle, for I will not give you any of their land for a possession, because I have given Ar to the people of Lot for a possession.’10 (The Emim formerly lived there, a people great and many, and tall as the Anakim.11 Like the Anakim they are also counted as Rephaim, but the Moabites call them Emim.12 The Horites also lived in Seir formerly, but the people of Esau dispossessed them and destroyed them from before them and settled in their place, as Israel did to the land of their possession, which the LORD gave to them.)13 ‘Now rise up and go over the brook Zered.’ So we went over the brook Zered.14 And the time from our leaving Kadesh-barnea until we crossed the brook Zered was thirty-eight years, until the entire generation, that is, the men of war, had perished from the camp, as the LORD had sworn to them.15 For indeed the hand of the LORD was against them, to destroy them from the camp, until they had perished.16 “So as soon as all the men of war had perished and were dead from among the people,17 the LORD said to me,18 ‘Today you are to cross the border of Moab at Ar.19 And when you approach the territory of the people of Ammon, do not harass them or contend with them, for I will not give you any of the land of the people of Ammon as a possession, because I have given it to the sons of Lot for a possession.’20 (It is also counted as a land of Rephaim. Rephaim formerly lived there—but the Ammonites call them Zamzummim—21a people great and many, and tall as the Anakim; but the LORD destroyed them before the Ammonites, and they dispossessed them and settled in their place,22 as he did for the people of Esau, who live in Seir, when he destroyed the Horites before them and they dispossessed them and settled in their place even to this day.23 As for the Avvim, who lived in villages as far as Gaza, the Caphtorim, who came from Caphtor, destroyed them and settled in their place.)24 ‘Rise up, set out on your journey and go over the Valley of the Arnon. Behold, I have given into your hand Sihon the Amorite, king of Heshbon, and his land. Begin to take possession, and contend with him in battle.25 This day I will begin to put the dread and fear of you on the peoples who are under the whole heaven, who shall hear the report of you and shall tremble and be in anguish because of you.’
댓글목록 Reply List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성경에는 땅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창세기 1장 1절부터 나오지 않습니까? 에덴 동산도 “땅”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믿음의 여정도 이 땅에서 저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마 그래서인지 누군가 인간의 역사는 땅을 차지하고자 서로 죽이고 죽는 전쟁 이야기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땅에 대한 목적은 차지하는 것 (정복)이 아닙니다. 기업입니다. 그 땅에서 무엇을 하고자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땅에서 어떠한 나라를 이루며 어떠한 백성이 되는가, 그리고 더 나아가 무엇을후손둘에게 유업으로 남길 것인가가 핵심인 것입니다.
하나님, 많은 신앙의 조상들의 피땀으로 세워진 미국과 한국이 이제 그저 땅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하는 나라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이 신명기 말씀으로 다시 비전을 새롭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뜻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건축하는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불순종한 출애굽 1세대는 10일 거리를 40년동안 광야를 떠돌게 되었습니다. 이런 특단의 조치를 내릴수 밖에 없었던 하나님의 마음이 더 안타까웠을것 같습니다. 선물을 주고 싶어도 받을 준비가 안된 아이들을 보는 부모의 마음이랄까요...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광야를 맴돌던 이스라엘에게 이제 가나안을 향해 방향을 돌리실것을 말씀하시고 길을 가면서 하지 말아야할것들을 알려주십시다. 그것은 그들에게 주지 않은 땅들은 건들지 말라는 것이였습니다. 아무리 좋아보이고 멋져보여 갖고 싶어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신것에는 욕심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만 돌보심이 아닌 에서와 모압과 암몬 족속까지도 치리하고 계셨기에 그들을 건드리는것은 곧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지난 40년간 광야를 지나는동안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면서 그들의 필요를 채우셨습니다. 그것에 만족하지 못한채 불평한 인간의 죄로 심판받음을 통해 우리가 가져야할 마음의 태도를 가르쳐주십니다.
- 제 인생의 방향이 주님이 명령하신대로 가고 있는지 여쭈어봅니다. 혹 잘못 생각하고 있다면 성령께서 저의 지각을 깨우시고, 방향을 바라 잡아주시길 기도합니다.
- 혹 제가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것이 아닌데 기웃거리거나 욕심내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많은 생각들과 가능성이라는 명목으로 욕심내지 않게 하시고, 분별력을 주셔서 주님께서 제게 허락하신 부분까지만 소유하고 만족하며 감사할수 있는 하루하루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 세상 어떤것에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도리어 세상이 나를 두려워하게 하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 할수 있게 믿음을 더해주시길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고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6 You shall purchase food from them with money, that you may eat, and you shall also buy water from them with money, that you may drink.
하나님이 먼저 가셔서 대신하여 싸우시고 승리를 주셨기에 이스라엘은 선민의식으로 우리를 막을자 없으리라 생각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기세등등할 이스라엘에게 에돔, 모압, 암몬 족속과는 다투지 말것을 말씀하신다. 오히려 정당하게 대가를 지불하고 얻을 것을 얻으라 라고 명령하신다. 돈주고 사먹으라. 교만하여 그냥 내놓으라 강제로 힘을 이용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하나님은 명확하게 그들의 지역과 권한을 보장해주신다. 이스라엘만 땅을 주신것이 아니라 다른 족속까지 은혜를 주신다. 내 하나님, 우리 하나님이라 부르며 나에게만 축복하소서라고 기도 하지 않는가? 나를 넘어선 하나님의 계획과 긍휼이 있음을 늘 기억하자. 나의 소유, 안일, 형통만을 위해서 하나님께 억지 부리지 않는지 늘 깨어서 기도하자.
- 돈 주고 해야할 일을 하나님께 순종하기
- 나의 역할, 본문, 책임을 명확히 아는 하루되기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광야의 여정이 시작되면서 그 곳의 땅 중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땅, 이스라엘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시고자 하는 땅은 따로 있음을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만나거나 잠시 거처가는 종족이나 땅과 관련해서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땅이 아니면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거나 다투지 말라고 하십니다 .한마디로 너들과는 상관없는 땅이야 ! 내가 줄려고 하는 땅, 즉 기업이 아니기 때문이야 , 그냥 조용히 지나가렴! 라고 말씀 하시는 것 같습니다 .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의 여정를 걷는 동안 이곳이 내가 살아갈 땅인가 ? 이곳이 평생 일할 직장인가? 어떤데는 여기가 나의 종착지 처럼 준비를 할때도 있지 않은가 ?
그러나 오늘 말씀 보면서 잠시 머물수는 있으나,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기업은 따로 있을 수 있음을 다시 묵상해 봅니다 . 잠시 거쳐가는 과정에 필요한 것이기에 주시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연연해 하거나 말뚝을 박겠다는 자세가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갈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특별히 지금 다니는 직장과 관련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 잠시 거쳐가는 과정의 일터 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물이 흘러가듯이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나갈 수 있수 있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 나의 최종 종착지는 주님 품이지 않겠습니까 !